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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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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지수산출기관 MSCI도 중국 국영기업 퇴출

세계 최대의 주가지수 산출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이 7개 중국 기업을 지수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12일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른 후속조치에 영국도 합류한 셈이다. 증권가에서는 국내 증시가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MSCI는 1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SMIC(중궈신지), 하이크비전, 중국위성 등 7개 중국 기업을 지수 편입 가능 종목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MSCI는 자료를 통해 “이번 결정은 미국 및 국제 투자자 100인 이상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며 “MSCI 지수들이 투자자산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세계 지수 내년 1월 5일을 기준으로 해당 종목들을 지수에서 제외한다”고 설명했다.

MSCI는 행정명령의 대상이 되는 기업들이 추후 변경될 경우 이것도 지수구성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MSCI에 앞서 FTSE러셀과 나스닥, S&P다우존스 등 다른 세계적인 지수 산출기관들도 각각 지수에서 중국 국영기업들을 지수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1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자본이 중국군이 소유하거나 실질적으로 통제하는 중국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국내 증권가에서는 지수를 추종하는 전세계 패시브 펀드들이 중국 시장 비중을 축소할수록 국내 증시 및 종목들이 수급 측면에서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SMIC가 퇴출된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SMIC와 사업영역이 겹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수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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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IPO로 140조 조달…코로나·미중 갈등에도 '사상 최대'

중국 기업들이 올해 국내외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블룸버그는 자체 통계를 활용해 중국 본토(상하이·선전)와 홍콩, 미국 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이 올해 IPO나 2차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 규모는 1290억 달러(약 140조6600억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올해 세계 IPO 시장의 37%를 점유한 것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분석했다.주요 IPO 사례를 보면 중국 최대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업체 SMIC(중신궈지)가 지난 7월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상하이증권거래소의 커촹반(科創板)에 주식을 추가 상장해 75억달러를 조달했다. 이는 올해 세계 최대 규모의 주식 공모다.6월에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중국 2위 전자상거래업체 징둥이 홍콩에서 2차 상장을 통해 45억달러를 조달했다. 또 미국의 중국 기업에 대한 증시 퇴출 압박 속에서도 중국 전기차 기대주 샤오펑과 온라인 부동산 중개업체 KE홀딩스(베이커쟈오팡)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JP모건의 아시아태평양 주식담당 최고책임자인 프란체스코 라바텔리는 "중국이 올해 주요 경제권 가운데 가장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이 중국 기업에 주목했다"고 말했다.베이징=강현우 특파원 [email protected]

'홈트레이닝’ 열풍 수혜주? 펠로톤 말고 노틸러스도 있다

코로나19로 실외 체육활동이 어려워지면서 펠로톤(PTON) 등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홈트레이닝 관련주가 각광을 받고 있다. 월스트리트에서는 기존 운동기구 업체 중 이런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 나가고 있는 노틸러스(NLS)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노틸러스는 4.57% 오른 17.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노틸러스는 1986년 미국 워싱턴주에 설립된 운동기구 제조업체다. 실내 운동용 자전거와 러닝머신(트레드밀), 덤벨 등 운동기구들을 노틸러스, 보우플렉스(Bowflex), 옥테인(Octane), JRNY 등 피트니스 브랜드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 올해 뉴욕증시에서 트레이닝 관련 비대면 테마를 처음 주도한 건 펠로톤이었다. 펠로톤은 실내용 자전거를 위주로 다양한 구독형 운동강의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며 ‘홈트레닝계의 넷플릭스’라는 별명도 얻었다. 펠로톤 주가는 올 들어 350% 급등했다. 이날 미국 시장정보업체 잭스는 홈트레이닝 시장 규모를 키운 ‘펠로톤 효과’를 인정하면서도 향후 성장 잠재력은 노틸러스가 더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펠로톤의 운동기기가 자전거와 트레드밀 등 일부 유산소 기기에 한정된 반면, 노틸러스는 유산소는 물론 웨이트트레이닝 등으로 훨씬 다양하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노틸러스는 이달 초엔 운동기구와 연결된 모니터를 이용해 집에서도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몰입형 디지털’ 제품(사진)을 선보였다. 노틸러스의 디지털 전환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노틸러스는 지난 10월 게리 와이즈맨을 수석 부사장 겸 최고디지털책임자(CDO)로 영입했다. 와이즈맨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이베이, 세일즈포스, 델(Dell) 등에서 전자상거래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등을 담당한 디지털 기술 전문가다. 지난해 7월 노틸러스에 합류한 짐 바 CEO 역시 MS 출신이다. 실적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노틸러스의 지난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증권가 예상치(컨센서스)를 크게 뛰어넘는 실적이었다. 잭스는 “노틸러스의 매출 증가율이 지난 1분기 11%에서 2분기 94%, 3분기 152%로 점점 높아졌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월가의 대표적인 공매도 전문 리서치업체인 시트론도 지난 9월 노틸러스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면서 “펠로톤만이 코로나 시대의 유일한 승자라고 보는 건 옳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런 잠재력을 인정받아 올해 노틸러스는 921% 급등했다. 하지만 노틸러스가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보는 전문가들도 적지 전세계 지수 않다. 잭스는 “노틸러스의 지난 6개월 기준 주가매출액비율(시가총액/매출)은 0.9배 정도로 업계 평균(2.4배)은 물론 펠로톤(7.7배) 대비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오형주 기자 [email protected]

골드만삭스 CEO "미국 공모 시장 과열 우려…조정 이뤄질 것"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공모주 시장이 지나치게 과열됐다고 지적했다. 세계 최대 숙박 공유업체인 에어비앤비와 미국 최대 음식 배달업체인 전세계 지수 도어대시 등이 최근 미국 증시에서 '상장 대박'을 터뜨린 가운데 개인들의 투자 열기가 과도하다며 우려를 나타낸 것이다.솔로몬 CEO는 15일(현지시간) 미 CNBC와의 인터뷰에서 "극도의 도취감에 빠질 수 있는 시기"라며 "개인적으로 이 같은 투자 열기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도어대시는 기업공개(IPO) 첫날인 지난 9일 주가가 85% 급등했다. 에어비엔비도 지난 10일 상장 첫날 주가가 112% 상승했다.솔로몬 CEO는 "이들 기업은 전세계 지수 훌륭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가격은 이들이 기업을 완벽하게 경영하고 장기간 급성장을 이뤄낸다는 전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런 현상은 건강하지 않다"며 "언제나 그랬듯 시간이 지나면 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다만 IPO 가격 산정 등 절차는 투명하다고 강조했다. 골드만삭스는 모건스탠리와 함께 두 회사의 IPO 심사를 담당했다.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미 예일대 교수는 조금 다른 분석을 내놨다. 실러 교수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주식 시장의 가격이 높은 건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투자를 고려하지 않을 정도로 비싼 것은 아니다"고 진단했다.실러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경제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백신 보급이 확대되더라도 코로나19 공포는 최소 1년간 지속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백신이 효과를 내기 시작하면 심리적인 측면을 넘어서는 근본적인 펀더멘털(기초체력)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박상용 기자 [email protected]

세상에나! 줄줄이 폭락하는 세계 증시, 빅테크 너마저?

이런 평가에 걸맞게 각종 증시도 폭락 중인데요. 5월 17일 기준, 영국의 대표 전세계 지수 주가지수 FTSE와 세계 주가지수인 MSCI(모건스탠리캐피널인터내셔널) 지수가 6주째 하락했어요. 세계 증시 시가총액도 11조 달러나 감소했죠.

S&P500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좋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어요.

올해 들어 S&P 500은 16%, 나스닥 지수는 27%가량 하락했는데요.

5월 16~20일 기준, 각각 3.04%, 3.81% 급락하면서 7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답니다. S&P500 지수는 얼마전 고점 대비 20% 넘게 하락하면서 2020년 3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기술적 약세장(베어마켓)에 진입했어요.

🐻베어(Bear)마켓이란?
베어마켓이란 지속적인 하락이 예상되는 약세장을 뜻해요.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느릿느릿한 곰에 빗댄 것이죠.
보통 주가가 고점 대비 20% 정도 하락하면 베어마켓에 진입했다고 해요.
반대로 상승장은 황소에 빗대어 ‘불(Bull)마켓'이라고 불러요.

다행히 최근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세계 증시는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MSCI 지수는 약 3% 올랐고, S&P500과 나스닥 지수도 각각 6.58%, 6.84% 상승했어요. 하지만 여전히 주식 시장은 약세장인데다, 이번 반등은 일시적인 상승일 수 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GDP 절반이
날아갔다고.

각종 증시 폭락과 긴축 여파로 세계 주식・채권 시장의 시가총액이 올해 초에 비해

38조 달러나 줄어들면서, 세계 GDP의 절반에 가까운 시가총액이 날아갔어요.

작년 말 세계 주식 시장의 시가총액은 120조 달러 정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21조 달러가 사라지면서 1년 반만에 시가총액이 100조 달러 밑으로 내려갔어요.

채권 시장도 마찬가지인데요. 같은 기간 140조 달러 정도였던 시가총액이

17조 달러나 증발해 123조 달러까지 폭락했답니다.

🚨시가총액 감소 규모도 역대급이야
특히, 올해 1월~4월의 주식 시장의 시가총액 감소 규모가 엄청나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8월~11월 4개월 동안 18조 3천억 달러가 감소했는데요.
이번에는 4개월 동안 15조 6천억달러가 줄어,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감소 규모를 기록했어요.

빅테크, 너마저
무너지다니

지난 10년 동안 FAANG(메타플랫폼스,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이라고 불리는 빅테크 기업들이 증시를 주도하고 있었는데요. 다른 기술 기업들의 주가가 폭락하며 주식 시장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빅테크 기업들은 실적이 탄탄하고 현금흐름도 비교적 안정적인 덕에 비교적 안정적으로 버티고 있었죠.

그런데 12일 기준, 모든 빅테크 기업이 결국 베어마켓에 진입했어요. 통상적으로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면 베어마켓으로 전세계 지수 분류되죠. 최근 넷플릭스는 고점 대비 75.13%, 메타는 50.24%, 아마존은 43.32%, 알파벳(구글)은 25.54% 하락했어요.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던 애플까지 22.07% 하락하며 결국 모두 약세장에 진입했답니다.

"한국, 금융위기 때 수준"…전세계 `경제고통지수` 급상승

세계적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우려로 각국의 경제고통지수(misery index)가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경제고통지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해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다.

1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달 경제고통지수는 8.8을 기록해 전월(8.4)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세계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7월의 경제고통지수 9.0 기록에 가까운 수준이다.

국제 에너지·곡물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6.0% 뛰어올라 외환위기 이후 23년 7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실업률도 3∼5월까지 2.7%를 유지하다가 지난달에는 2.8%로 근소하게 올라갔다.

한국은행은 하반기로 갈수록 물가 상승 압력이 강해질 것으로 보고 있는 만큼 조만간 경제고통지수가 세계 금융위기 당시 기록 9.0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다른 나라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40여 년 만에 최고 수준의 물가 상승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미국의 경제고통지수는 5월 기준 12.2이다. 미국의 5월 CPI는 8.6% 급등해 1981년 12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한 바 있다.

미국의 경제고통지수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6월 일시적으로 13.4까지 치솟은 뒤 내려왔는데, 지난해부터 다시 가파르게 상승해 이제 세계 금융위기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미국 경제고통지수가 사상 최고로 치솟았을 때는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이었던 1980년 6월의 22.00이었다.

장기간 디플레이션 상황에 빠져있던 일본의 경제고통지수도 5.1로 상승했다. 2021년 평균인 2.6의 거의 두배 수준으로, 이 수치가 5.0을 넘은 것은 2015년 이후 7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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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6 22.8 13.8
4월 15.8 25.9 19.3
5월 17.8 26.6 31.2
6월 19.9 27.0 44.1
7월 20.2 26.8 60.0
8월 20.1 27.0 54.3
9월 19.0 26.6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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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8 22.5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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