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시장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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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와 제퍼리 투자은행이 추산한 올해 전 세계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 시장 규모는 350억 달러(약 45조 원)에 이른다. 시장이 형성된 지 발행시장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실물 미술 시장에 가까운 정도로 성장하며 일상 속으로 녹아들고 있다.

[경산/김근해기자] 교육‧문화‧산업‧주거가 어우러진 인구 28만의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 경산, 이제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새롭게 꽃피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민선 8기 경산시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조현일 시장이 경산 시정의 키를 잡고, 함께할 시민과의 소통을 시작한다. 늘 열려있는 소통을 강조하는 조현일 시장의 취임 첫 민생 소통과 함께, 그가 그리고 있는 ‘머물고 싶고, 살기 좋은 행복 경산’의 청사진을 들여다본다.

▸시민 중심 열린행정 실천, 시민소통 전담기구 신설

조현일 시장의 말에는 항상 ‘시민’이 들어있다. 오로지 시민 행복을 위해 뛰고 듣겠다는 그의 결연한 시정운영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그는 소상공인 지원센터, 시민고충상담 TF 팀과 뉴미디어 TF 팀을 신속히 신설하고 이달 19일 현판식을 가졌다.

시청 본관 3층에 설치된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각종 애로사항과 민원사항을 해결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액 지원 ▲경북 공공 배달 앱 지원 ▲방역물품비 지원 ▲새 바람 체인지업 사업 ▲손실보상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심화로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행되었던 지역사랑상품권(경산사랑 카드)의 발행 예산을 150억 원으로 확대(전년대비 105% 증)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액을 14억 5천만원(전년대비 발행시장 26% 증)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통 분담에도 적극 나선다.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는 고충민원을 ONE-STOP으로 처리하기 위해 시청 본관 1층 민원실 입구에 시민 고충상담 TF 팀도 설치했다.

단순 상담을 벗어나 필수 현장 방문, 제도 개선, 발상의 전환, 고질민원 강력 대응, 사후 관리 등의 적극적인 민원 처리에 주안점을 두고, 이를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고 고충을 적극 해결하겠다는 의지다.

이는 최근 늘어난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고충민원을 신속히 반영하여 공동주택 관리지원 예산 6억 8천만 원(도비 4억 3천, 시비 2억 5천)을 추경에 즉각 증액 편성한 것에서도 알 수 있다.

시민 중심 열린행정을 위해 신설한 소통전담기구는 또 있다. 그것은 뉴미디어 TF 팀. 뉴노멀 시대의 도래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소통을 도모하고자 한 것이다. SNS를 활용하여 시민과 실시간 소통하며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경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할 방안을 모색하여 쌍방향 소통을 강화한다.

이처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중심 행복 경산을 만들고자 한다.

▸ 발로뛰는 현장행정의 첫걸음, ‘자인 공설시장 현장 간담회’

“‘휴수동행(携手同行)’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나아간다면, 시민들의 삶이 더 행복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그는 힘차게 말한다.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정진하겠다는 그의 현장행정 첫 걸음은 자인 공설시장으로 향했다. 자인 공설시장은 1969년 개설되어, 현재 점포 54개소, 일 방문자 수 1천여 명의 경산 대표 전통시장이다.

조 시장은 이달 19일, 자인 공설시장에서 백유열 자인공설시장 상인회 회장, 김종기 자인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공설시장 상인들의 여러 애로사항을 경청 후 건의한 사항들의 조속한 해결을 약속하고, 이어 자인 공설시장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비가림 시설 설치 및 노후전선 교체 방안에 대해서 고심하는 등 민생현장 곳곳을 누비며 혹여 빠뜨린 사안이 있는지도 세심히 살폈다.

조 시장은 자인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분야별 민생현장 14개소를 지속 순회하며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이어간다.

▸ 침체된 지역경제를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

지난 2년간 전 세계를 팬데믹으로 몰아넣은 코로나19는 시민, 소상공인 너나할 것 없이 모두를 고통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다. 서민경제 역시 무너져 내리고 지역 경제는 기나긴 발행시장 침체로 이어졌다.

조 시장은 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산시민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예산은 546억 원으로, 시의회와 협의하여 추경예산을 편성해 다음 달까지 모든 경산시민 1인당 20만 원씩의 특별 지원금을 경산사랑 카드로 지원하게 된다. 이를 마중물로 지역경제를 신속히 활성화하겠다는 그의 의중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살고 싶은 도시환경 ▲일자리 중심 미래경제 ▲사람 중심 교육 문화 ▲지켜주는 행복복지 ▲시민 중심 적극 행정을 시정목표로 설정했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민선 8기 제10대 경산시장으로 새롭게 경산의 시정을 운영하는 조현일 시장. 이제 그는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꽃피우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시민과 함께 그려가는 경산의 모습을 하나씩 보여주려 한다.

박동식 사천시장, 민선8기 공약 106개 확정

박동식 사천시장이 민선8기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이라는 시정지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6대 시정방침, 106개 공약을 확정했다.

19일 사천시에 발행시장 따르면 박동식 사천시장의 공약에 대한 실천계획 및 이행 가능 여부, 재원 확보 계획, 사업 시행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등 부서별 검토를 통해 6대 시정방침과 106개 공약을 최종 확정했다.

주요 공약은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긴급재난지원금 30만 원 지급, 소상공인 지원 확대, 사천사랑상품권 발행, 용궁수산시장 및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확대 추진, 관급공사 관내업체 수주 물량 확대 등 민생경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완사역 관광형 역세권 개발, 비토섬 관광지 개발, 실안마을 관광레저단지 조성, 용현~대포 해안도로 관광자원화, 다솔사 주변 문화밸리 조성 등 해양관광 거점도시를 위한 관광분야 공약도 추진된다. 특히, 항공우주청 설치 지원, 항공우주부품연구센터 유치, 항공우주벤처타운 조성, 항공MRO산업단지 조기 완공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항공우주산업 분야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박동식 사천시장의 대표적인 공약은 항공우주청 조기 사천 설치와 긴급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 사천사랑 상품권 발행 등이다. 항공우주청 조기 설치는 박동식 사천시장의 1호 공약과 마찬가지다. 박 시장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항공우주청 조기 설치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조기 설치 지원을 위한 TF팀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임시청사, 주거지원, 설립 예정부지 제공 등 항공우주청의 조속한 설립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게 박 시장의 구상이다. 현재 박동식 발행시장 사천시장은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과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항공우주청 조기 사천 설치를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잉여예산 등을 추경예산에 편성해 모든 시민들에게 30만원씩 지급하겠다는 것으로 가능하다면 추석 전에 지급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급대상은 11만여명, 지급방법은 선불카드이고 소요예산은 336억원으로 예상하고있다.

사천사랑 상품권은 지금까지 지역 상품권이 없어서 제기됐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18개 시·군 중에서 유일하게 사천시만 지역 상품권이 없다. 9월부터 11월까지 상품권 발행처 협의 및 계약을 체결한 뒤 2023년 1월 중에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한편, 박 시장은 106개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행복 소통행정, 항공우주 미래도약, 문화관광 경제성장, 웃음꽃핀 사회복지, 생태환경 안전도시, 명품도시 으뜸교육 등 6대 시정방침을 정했다.

박 시장은 “공약은 우리 사천시민과의 약속이다.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겠다”며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 해양관광 거점도시 사천이 될 수 있도록 임기동안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 민선8기 공약 106개 확정

[ 사천 = 이은상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민선 8 기 ‘ 새로운 시작 , 행복도시 사천 ’ 이라는 시정지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6 대 시정방침 , 106 개 공약을 확정했다 .

19 일 사천시에 따르면 박 시장의 공약에 대한 실천계획 및 이행 가능 여부 , 재원 확보 계획 , 사업 시행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등 부서별 검토를 통해 6 대 시정방침과 106 개 공약을 최종 확정했다 .

주요 공약은 △ 예산 1 조원 시대 개막 △ 긴급재난지원금 30 만원 지급 △ 소상공인 지원 확대 △ 사천사랑상품권 발행 △ 용궁수산시장 및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확대 추진 △ 관급공사 관내업체 수주 물량 확대 등 민생경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

또한 , △ 완사역 관광형 역세권 개발 △ 비토섬 관광지 개발 △ 실안마을 관광레저단지 조성 △ 용현 ~ 대포 해안도로 관광자원화 △ 다솔사 주변 문화밸리 조성 등 해양관광 거점도시를 위한 관광분야 공약도 추진된다 .

특히 , △ 항공우주청 설치 지원 △ 항공우주부품연구센터 유치 △ 항공우주벤처타운 조성 △ 항공 MRO 산업단지 조기 완공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항공우주산업 분야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

박 시장의 대표적인 공약은 항공우주청 조기 사천 설치와 긴급재난지원금 30 만원 지급 , 사천사랑 상품권 발행 등이다 .

항공우주청 조기 설치는 박 시장의 1 호 공약과 마찬가지다 . 박 시장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 항공우주청 조기 설치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

조기 설치 지원을 위한 TF 팀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 임시청사 , 주거지원 , 설립 예정부지 제공 등 항공우주청의 조속한 설립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게 박 시장의 구상이다 .

현재 박 시장은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과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항공우주청 조기 사천 설치를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

긴급재난지원금은 잉여예산 등을 추경예산에 편성해 모든 시민들에게 30 만원씩 지급하겠다는 것으로 가능하다면 추석 전에 지급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

지급대상은 11 만여명 , 지급방법은 선불카드이고 소요 예산은 336 억원으 로 예상하고있다 .

사천사랑 상품권은 지금까지 지역 상품권이 없어서 제기됐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경남 18 개 시 · 군 중에서 유일하게 사천시만 지역 상품권이 없다 . 9 월부터 11 월까지 상품권 발행처 협의 및 계약을 체결한 뒤 2023 년 1 월 중에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

한편 , 박 시장은 106 개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행복 소통행정 , 항공우주 미래도약 , 문화관광 경제성장 , 웃음꽃핀 사회복지 , 생태환경 안전도시 , 명품도시 으뜸교육 등 6 대 시정방침을 정했다 .

박 시장은 “ 공약은 우리 사천시민과의 약속이다 .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겠다 ” 며 “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 , 해양관광 거점도시 사천이 될 수 있도록 임기동안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겠다 ” 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혹한기 맞은 IPO 시장, '대어' LG엔솔 덕에 KB증권 홀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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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주요국 긴축과 인플레이션에 따른 국내 경기침체 우려로 주식시장이 얼어붙자 기업공개(IPO) 시장도 불황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올 상반기 IPO 시장에서는 총 50개 종목이 새로 상장해 약 14조원의 공모자금을 끌어모았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액(12조7500억원)이 대부분을 차지해 실제 공모액은 9000억원에 그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6월 30일 기준) IPO에 나선 종목은 총 50개로 집계됐다. 이 중 코넥스·스팩·리츠 등을 제외한 새내기주는 총 30개다. 전체 신규 상장 종목 수는 지난해 상반기(49개)와 비슷했지만 신규상장 수는 10개 감소했다.

상반기 기업공개 시장은 증시불황으로 대어급 기업들의 상장 철회가 줄줄이 이어졌다. 이에 선두를 달리던 '빅3'(NH·미래·한국투자증권)의 IPO 실적 순위에도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KB증권, LG엔솔 상장으로 전통 강자 제쳐…상반기 IPO 실적 '선두'

KB증권은 상반기 IPO 시장에서 공모 규모 12조7500억원에 달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을 단독으로 주관하면서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당초 올 상반기 증시 입성을 준비하던 대어급 기업들이 상장 일정을 미루면서 1분기에 진행된 LG엔솔 상장 주관이 순위를 결정지었다.

KB증권은 혼란스러운 시장 상황에서도 LG엔솔 등 조 단위 발행시장 기업을 비롯해 중·소형 딜을 꾸준히 주관하며 시장을 이끌었다. 특히 IPO 시장의 전통 강자로 꼽히던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뛰어넘는 타이틀도 거머쥐게 됐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증권은 올 들어 상반기까지 증시에 입성한 상장기업(스팩·리츠·코넥스 제외) 30개 가운데 총 4개 기업의 상장을 주선했다. 주관 건수는 적지만 KB증권이 인수대가로 거둬들인 수수료는 약 210억에 달한다. KB증권은 연내 IPO가 예정된 '소부장 대어' 더블유씨피의 상장 주선까지 합하면 올해 IPO 성과가 더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목별 수수료 수익은 대표주관으로 참여했던 LG에너지솔루션이 196억35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청담글로벌(6억6000만원), 스톤브릿지벤처스(4억9000만원), 지투파워(1억8000만원) 등으로 발행시장 집계됐다.

그 뒤를 잇는 한국투자증권은 상반기에만 9개 기업의 대표주관을 맡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유일로보틱스(8억8580만원)·대명에너지(6억5625만원)·보로노이(21억2000만원) 등 중·소형급 IPO를 추진해 약 68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한국투자증권은 상반기 증권사 중 가장 많은 기업공개를 주관했으나 조 단위의 대형 딜 부재로 2위에 머물렀다.

이어 미래에셋증권은 한국투자증권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상반기 5개의 기업의 대표 주관을 맡으면서 60억8000만원의 인수 수수료를 올렸다. 미래에셋증권은 나래나노텍(16억5750만원)·포바이포(13억9859만원)·보로노이(10억6000만원) 등 굵직한 IPO를 주관하며 60억원대 인수 대가를 기록했다. 아울러 미래에셋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인수단으로 참여해 8억9250만원의 수수료 수익을 추가로 거뒀다.

◇발등에 불 떨어진 NH…ECM부문 인사 전면교체

'IPO 명가'로 불려온 NH투자증권은 상반기 실망스러운 실적을 기록했다.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대어급 기업들은 증시 급락에 줄줄이 상장 철회 결정을 내렸다.

실제로 NH투자증권은 공동 대표주관을 발행시장 맡은 SK쉴더스와 원스토어가 돌연 기업공개를 철회하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 등 SK그룹 계열사들의 상장 주관을 맡으면서 SK그룹과의 연을 이어왔지만 잇따른 상장 연기로 맥마저 끊겼다.

금융감독원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발행시장 원스토어와 SK쉴더스의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에서 결정될 경우 두 회사의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각각 최대 1.5%, 1.1%에 해당하는 인수 수수료를 챙길 예정이었다. 원스토어의 인수 수량(279만7200주)에 따른 NH투자증권의 인수대가는 최대 18억4000만원, SK쉴더스에 대한 수수료는 최대 30억1000만원으로 예상됐다.

두 기업의 상장이 계획대로 진행됐을 경우 NH투자증권이 받는 인수 수수료는 총 48억5000만원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들은 주식시장 위축을 비롯해 고평가 논란이 불거지며 상장 철회 입장을 밝혔고, NH투자증권은 약 50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눈앞에서 놓쳤다.

연이은 상장철회에 올해 상반기 NH투자증권의 IPO 성적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2019년 상장 주관 기업 13건, 공모금액 1조3175억원을 기록해 IPO 주관 실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020년 9건·2조1182억원 ▲2021년 11건·3조7439억원 ▲2022년 상반기 3건·1615억원 등이다.

NH투자증권은 저조한 IPO 성적에 주식발행시장(ECM) 부문 부서장을 전격 교체했다. ECM 부서장에는 1부 김기환 부장, 2부 곽형서 부장, 3부 윤종윤 부장 등이 새롭게 선임됐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인사를 통해 'IPO 명가' 타이틀을 회복하고 하반기 기업공개 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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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신규상장 30개 중 16개 종목, 수익률 '선방'

올해 상반기 새내기주 가운데 13일 종가 기준 공모가 대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전체 30개(스팩‧리츠 제외) 중 16개로 집계됐다. 이들 종목은 ▲유일로보틱스 ▲지투파워 ▲오토앤 ▲퓨런티어 ▲아셈스 ▲가온칩스 ▲세아메카닉스 ▲청담글로벌 ▲공구우먼 등이다.

특히 유일로보틱스와 지투파워, 오토앤은 공모가를 크게 상회하며 높은 주가를 유지하고 있다. 유일로보틱스는 공모가 대비 121.50% 상승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투파워와 오토앤도 공모가 대비 각각 121.34%, 112.26%의 수익률을 기록해, 공모가의 2배가 넘는 주가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상반기 상장 종목 중 절반가량은 공모가 대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를 하회하는 종목은 총 14개로 ▲인카금융서비스 ▲나래나노텍 ▲케이옥션 ▲이지트로닉스 ▲위니아에이드 ▲애드바이오텍 ▲스톤브릿지벤처스 등이다.

이 가운데 인카금융서비스와 나래나노텍, 케이옥션의 현 주가는 공모가 대비 반토막 난 상태다. 인카금융서비스는 59% 떨어져 공모가의 절반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나래나노텍과 케이옥션도 각각 49.37%, 48.25% 하락했다.

◇하반기 'IPO 대어' 출격…시장 활기 찾을까

올해 상반기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정책과 경기침체 우려로 국내 IPO 시장에 찬바람이 불었다. 불안한 증시상황에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한 기업들은 상장 계획을 미루거나 철회하기도 했다.

그러나 하반기에 접어들며 쏘카, 현대오일뱅크, 케이뱅크 등 조 단위를 웃도는 기업들이 공모 절차를 추진하면서 침체됐던 IPO 시장 분위기가 생기를 찾을 전망이다.

하반기 가장 주목받는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12월 거래소에 예심을 신청한 지 6개월여 만에 상장 예비 심사에 통과했다. 지난 2012년과 2018년에도 상장을 추진했으나 중도에 철회한 바 있다. 증권가는 현대오일뱅크의 기업 가치를 8조원대로 추정하고 있다.

차량 공유 플랫폼 기업 쏘카는 지난달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예상 시가총액은 2조~3조원 수준으로 오는 8월 1~2일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이어 8~9일 일반청약에 나설 예정이다. 쏘카는 오는 8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터넷 전문은행 1호 케이뱅크는 오는 9~10월 상장예비심사를 승인 받은 후 기관 수요 예측과 일반 청약을 거쳐 11월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케이뱅크의 기업 가치를 최소 6조원에서 최대 8조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신선식품 새벽 배송 기업인 컬리(마켓컬리)는 최근 상장 심사에 걸림돌이었던 재무적 투자자(FI)의 의무 보유 확약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소의 요구에 컬리가 확약서를 제출하면서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IPO 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분위기다. 공모가를 낮춰 IPO를 재추진하는 사례도 있고 바이오 업계도 다소 회복세를 보여 하반기 투자 다양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배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희망 공모가를 줄여 상장에 재도전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연내 상장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에이프릴바이오와 의료 AI 기업 루닛의 상장이 승인되며 자금 조달 시장 내에서 바이오 업계의 부담이 줄어들었다"며 "주춤했던 바이오 벤처 기업들의 하반기 기업 공개는 보다 활발해질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LG엔솔 처럼 쏘카, 현대오일뱅크 등 발행시장 대형 IPO가 진행되는 경우 시중 유동성 쏠림으로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경우가 종종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핑크퐁 아기상어’부터 ‘벨리곰’, ‘로티·로티’까지… NFT에 올라탄 슈퍼 IP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와 제퍼리 투자은행이 추산한 올해 전 세계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 시장 규모는 350억 달러(약 45조 원)에 이른다. 시장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실물 미술 시장에 가까운 정도로 성장하며 일상 속으로 녹아들고 있다.

특히, ‘슈퍼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기업들이 NFT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의 ‘핑크퐁 아기상어’, 롯데홈쇼핑 ‘벨리곰’, IPX의 ‘오오즈 앤 메이츠’, 롯데월드 ‘로티, 로리’가 대표적인 예시다. 캐릭터가 보유한 높은 인지도 및 파급력에, NFT 기술이 지닌 한정판 소유 개념이 더해져, 현실을 넘어 가상세계에서 팬들과 만나며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고 있다.

‘핑크퐁 아기상어’ NFT, 제너러티브 아트 기반 10,000개의 고유 디자인으로 발행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아기상어 IP를 활용해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투(Baby Shark: Collection No. 2)’ NFT를 올 3분기 발행한다고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발행시장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한 ‘핑크퐁 아기상어’의 문화적 파급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하는 가운데, 콘텐츠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목표로 NFT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11월 메이커스플레이스와 NFT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NFT 작품 시리즈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원(Baby Shark: Collection No. 1)’을 처음 선보였는데, 론칭 30분 만에 완판되며 주목받았다. 이번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투’는 제너러티브 아트(Generative Art) 기술을 기반으로 상어가족 캐릭터, 액세서리, 배경 등 디자인을 랜덤으로 조합해 10,000개의 고유한 디자인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NFT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발행시장

MZ세대 오픈런 이끈 ‘벨리곰’, 60초 분량의 3D 영상 NFT로 재탄생

MZ세대를 타깃한 캐릭터 ‘벨리곰’ 또한 NFT로 재탄생했다. ‘벨리곰’은 롯데홈쇼핑이 지난 2018년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다. 지난 4월 롯데월드타워 야외 잔디광장에 15m 특대형벨리곰을 설치한 ‘어메이징 벨리곰’ 공공전시가 오픈 2주 만에 방문자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오픈런 현상을 낳으며 독자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5월, 유통업계 최초로 NFT 마켓플레이스 ‘NFT숍’을 오픈하고 벨리곰 NFT 판매에 나섰다. 벨리곰 NFT는 동물 캐릭터 ‘연작’으로 유명한 조각가 노준 작가와 협업을 기반으로, 60초짜리 3D 영상으로 제작돼 300개가 한정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라인프렌즈 잇는 ‘오오즈 앤 메이츠’, NFT 홀더와 함께 캐릭터 세계관 확장

라인프렌즈는 지난 2월 ‘IPX’로 사명을 공식 변경하고, 디지털 IP 플랫폼 기업을 선언하면서 NFT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5월, 오리지널 캐릭터로 공개한 ‘오오즈 앤 메이츠(OOZ&mates)’를 ‘플레이댑’ NFT 마켓플레이스와 오픈씨에서 NFT로 발행한다고 예고했다. 오오즈 앤 메이츠는 여우, 고양이, 강아지, 토끼, 수달, 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을 모티브로 하며, 동물원을 뜻하는 영단어 주(ZOO)의 철자를 거꾸로 따와서 캐릭터명에 반영했다.

IPX는 오오즈 앤 메이츠 각 캐릭터마다 NFT 1111개를 발행, 총 9999개의 NFT를 출시할 예정이다. 캐릭터마다 옷 색깔, 표정, 장신구, 행동 등이 차별화되는 것이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IPX는 오오즈 앤 메이츠 NFT 홀더들에게 자신이 소유한 NFT를 활용해 IP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홀더들과 함께 캐릭터와 세계관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목표다.

롯데월드 마스코트 ‘로티·로리’, 국내 테마파크 업계 최초로 NFT 발행

롯데월드는 지난 5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오픈을 기념해, 국내 테마파크 업계 최초로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를 활용한 NFT를 발행했다. 롯데월드의 캐릭터(로티·로리) 영상 4종으로 크게 구성했으며, 라인의 NFT 플랫폼 자회사 ‘라인 넥스트(LINE NEXT Inc)’와 협업해 한정판 NFT를 ‘도시 월렛’에 에어드랍(무료증정)하는 이벤트 또한 진행했다.

한편, 롯데월드는 지난 6일 메타버스·NFT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디지털 콘텐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더 샌드박스와 함께 롯데월드의 콘텐츠 IP 라이선스를 활용한 글로벌 NFT 게임을 개발하고 롯데월드만의 콘텐츠를 가상세계에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연계한 프라이빗 초청 행사를 마련하는 등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콘텐츠를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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