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개입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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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유연탄 수입 비중 1.5배 확대"

2억7000만달러, 사상 최대 외환시장 개입

【캄푸치아신문 : 2021년 9월 30일】올해 중앙은행(NBC)이 2억7000만달러를 매도, 사상 최대 규모의 외환시장 개입이 될 전망이다.

지난달 NBC는 리엘화의 급락을 막아 물가 안정·거시 경제 안정 등을 위해 1억7000만달러를 매도했다. 매도 환율은 달러당 4114~4123리엘 사이.

날짜별로 6일 2000만달러(4122리엘에 매입), 8일 2000만달러(4118리엘), 10일 3000만달러(4117리엘), 20일 4000만달러(4117리엘), 23일 2000만달러(4114리엘), 28일 2000만달러(4121리엘), 30일 2000만달러(4123리엘)이다. 또, 지난달 30일 NBC는 10월 중에 2억달러를 매도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NBC가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것은 외환시장개입 지난해에 이어 연속 2년째다. 이전의 경우 2009년 29차례에 걸쳐 총 5400만달러, 2010년에는 48차례, 총 4800만달러를 외환시장개입 매도했다.

2009년과 2010년 NBC가 시장에 개입한 시점의 리엘/달러 환율은 4200리엘. 지난해와 올해는 4100리엘에 개입하여, 외환시장개입 NBC가 코비드19 여파에 리엘화 폭락 가능성을 대비해 조기 개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화 표시 거래가 80% 이상일 정도로 고도의 달러라이제이션 국가인 캄보디아의 경우 리엘화 발행액이 한정되어 있어 개입 규모가 크지 않아도 환율을 안정화할 수 있다. 캄보디아의 외환보유액은 207억달러로, 외환시장 개입에 달러화가 부족할 가능성은 작다는 것이 중론이다.

아르헨티나 페소 또 사상 최저…중앙은행 외환시장 개입

국기헌 기자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가 또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자 아르헨티나 금융 당국이 환율 방어를 위해 시장에 개입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달러 대비 페소 환율은 전날보다 2.87% 오른 28.95페소에 마감됐다. 환율 상승은 화폐 가치가 하락함을 의미한다.

페소 환율은 장중 한때 사상 최저치인 29.80페소에 거래되기도 했다.

페소 가치가 급락하자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달러 매도량을 늘리면서 환율 방어에 나섰다.

중앙은행은 이날 국제통화기금(IMF)과 합의한 구제금융 중 1억5천만 달러를 29.06페소에 경매했다. 자체 보유한 달러 3억 달러도 28.96페소에 팔았다.

메르발 지수는 중앙은행의 달러 매도 영향으로 1.4% 하락했다.

페소 가치는 올해 들어 추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만 가치가 13.75% 하락하는 등 올해 상반기에 35.58%나 떨어졌다.

아르헨티나는 국제 투자자금 유출로 페소화 가치가 잇따라 급락하자 지난 7일 IMF와 500억 달러 규모의 3년짜리 대기성 차관을 받기로 합의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금융시장의 외환시장개입 불안으로 아르헨티나 경제가 불황에 빠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5월 산업생산은 전년보다 1.2% 하락했다. 연간 기준으로 산업생산이 감소한 것은 2017년 4월 이후 처음이다. 연간 물가 상승률도 25%를 웃돈다.

홍남기, 환율 개입 시사…"외환시장 쏠림시 시장안정 노력"

"시멘트 수입선 다변화·국내생산 독려… 담합 엄정 대응" "잠재성장률 높여야… 한국판 뉴딜, 앞으로도 중점 추진돼야" "코로나19 대응과정서 나랏빚 늘어…재정준칙 도입해야"

여기는 칸라이언즈

시장경제 포럼

▲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 등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정부가 미국발 긴축통화정책에 외환시장이 출렁이자 필요하면 시장안정화 조치에 나서겠다고 28일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공급망에 차질이 발생한 시멘트 등 건설자재는 수입처를 다변화하고 사재기 등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현 정부 후반기 들어 내놓은 한국판 뉴딜 사업이 차기 정부에서도 중점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환시장 쏠림 없게 모니터링"

정부는 이날 서울청사에서 현 정부의 마지막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었다. 홍 부총리는 먼저 외환시장 상황과 관련해 "급격한 시장 쏠림이 발생하지 않게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라며 "필요한 경우 시장안정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15원쯤 급등한 1265.2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금융시장이 충격을 받았던 2020년 3월23일(1266.5원) 이후 2년1개월여 만에 가장 높다. 홍 부총리는 "이번주 들어 원/달러 환율 오름세가 빠르다"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속도 강화 가능성, 중국 봉쇄 조치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등 대외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달러를 제외한 여타 주요 통화도 모두 약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연합뉴스

◇"호주산 유연탄 수입 비중 1.5배 확대"

정부는 이날 시멘트 등 건설자재 수급 동향도 점검했다. 기재부 설명에 따르면 러시아산 유연탄의 국제 가격은 지난 1월 1t당 158.9달러에서 2월 186.6달러, 지난달 294.6달러로 올랐다. 홍 부총리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시멘트 생산원료인 유연탄 가격이 연초 보다 2배쯤 급등하면서 주요 건설자재 수급 불안으로 봄철 건설경기 회복세가 제약되고 관련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양상"이라고 부연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유연탄 수입 비중은 러시아 75%, 호주 25%였다. 올해는 1분기에 호주산 비중이 38%로 늘었다.

홍 부총리는 "호주산 유연탄 수입 비중을 1.5배 확대하는 등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수입검사 최소화 등 24시간 신속 통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사재기와 담합 행위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주요 건설자재의 조기경보시스템(EWS) 등급을 상향 조정해 매주 가격 동향과 재고량을 점검하기로 했다. 시멘트 국내 생산도 독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20% 수준인 시멘트 철도 수송 비중을 늘리고 노후 시멘트 화차 1200량을 앞으로 5년간 차례로 교체하는 등 물류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대 경제 현안 부동산·물가·금융시장 관리"

홍 부총리는 우리 경제의 최대 당면 현안으로 부동산시장과 물가 안정, 금융시장 변동성 제어 등을 꼽았다. 그는 "최근 일상으로의 복귀 시작과 엄중한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이들 과제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회복 지원과 'K자형' 양극화 치유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특히 홍 부총리는 "잠재성장률 외환시장개입 제고와 미래 성장 동력에 직접 이바지할 한국판 뉴딜 정책과 넷제로(탄소 순 배출량 제로) 정책 등 미래 대비 투자 정책은 다음 정부에서도 중점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홍 부총리는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이룬 경제 성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비교해 코로나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고, 경기 회복은 가장 빠르고 강하게 달성했다"며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현금 지원과 손실보상 등 위기 극복을 최대한 지원했고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등 안전망 보강을 촘촘히 제도화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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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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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전경 (기획재정부 제공) 2020.11.23/뉴스1 /사진=뉴스1

기획재정부 전경 (기획재정부 제공) 2020.11.23/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국채 바이백(조기상환) 규모를 확대하고 대상 종목도 늘린다. 외환당국이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자 구두개입에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5일 예정돼 있는 국채 바이백 규모를 확대하고 대상 종목도 추가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오후 방기선 1차관 주재로 기재부 내 거시경제·금융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예정에 없던 긴급 거시경제금융 점검회의를 개최,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시장안정방안을 논의했다.

방 차관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정점론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확대되면서 주요국의 금리인상 폭과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점이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높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방 차관은 "글로벌 인플레와 통화정책 정상화 스케줄 등에 주의하면서 금융·외환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실제 이날 코스피 지수는 오후 2시38분 현재 연저점을 갱신하면서 2513.12까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도 1283.50원까지 상승했다. 국채금리도 단기물 중심으로 큰 폭으로 상승, 이날 오후 1시 현재 3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4.7bp(1bp=0.01%p) 급등했다.외환시장개입

기재부는 "한국은행과 정책공조를 강화하고 15일 예정된 바이백 규모를 확대하고, 대상 종목도 추가할 예정"이라며 "시장 내 심리적 과민반응 등으로 쏠림 현상이 심화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재부와 한은은 이날 환율이 1290원대에 육박하자 구두개입에 나섰다.

외환당국은 "정부와 한국은행은 최근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화의 과도한 변동성에 대해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외환당국은 시장 내 심리적 과민반응 등으로 쏠림 현상이 심화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구두 개입은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과 외환시장개입 한국은행 국제국장 명의로 나왔다. 외환당국이 공식 구두개입에 나선 것은 지난 3월 7일, 4월 25일 이후 두 달 만이다.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외환당국이 올 들어 세 차례나 구두개입에 나섰다는 것은 그만큼 쏠림현상과 원화약세가 심해 졌다는 것을 뜻한다. 실제로 올해 이전에는 구두개입에 나선 경우가 2020년 3월 24일 이후 전혀 없었다.

환율이 크게 뛰어오른 것은 미 소비자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경계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288.90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달 12일 기록한 연중 고가(종가 기준 1288.6원)외환시장개입 를 넘어선 것이다.

한편 미국 노동부는 지난 10일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8.6% 올랐다고 외환시장개입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기록한 8.5%를 뛰어 넘는 수치로, 1981년 12월(8.9%) 이후 외환시장개입 4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韓 외환시장 개입내역 공개, 대외신인도에 긍정 작용"

[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금융당국의 외환거래 순거래 내역 공개가 한국 경제의 대외신인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외환시장개입 의견이 나왔다.

정영식 대외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2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한미 환율협상과 외환시장 안정정책의 과제' 세미나에서 "지난 17일 IMF 총재는 한국의 외환시장 개입내역 공개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며 "외환정책 투명성 제고에 대한 긍정적 평가 등 대외신인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17일 '외환정책 투명성 제고 방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과 외국환평형기금 등 외환시장개입 외환당국이 실시한 외환거래와 해당 기간 중 순거래 내역을 공개하기로 했다.

공개 주기는 최초 반기별로 공개한 뒤 1년 후 분기별로 공개된다. 공개 시차는 대상기간 종료 후 3개월 이내이다.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의 순거래분을 내년 3월 첫 공개한다. 이후 2019년 12월부터는 전분기 순거래분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 연구위원은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내역 공개 결정에 배경으로 ▲불필요한 오해 해소 ▲대외신인도 제고 ▲이미 추정된 외환시장 개입 규모 발표 등을 언급했다. 또 OECD 가입국 중 외환시장 개입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해 미국과 IMF가 개입내역 공개를 지속적으로 권고해왔다는 점도 언급했다.

정 연구위원은 외환당국의 외환정책 투명성 제고 방안으로 인해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압박 및 IMF의 환율 압박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향후 TPP(Trans-Pacific Partnership) 가입 추진 시 유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위원은 "지난 2015년 'TPP 회원국 거시정책당국의 공동선언'에 회원국들은 외환시장 개입상황에 대해 공개해야 한다는 합의 내용이 포함됐다"며 "정부가 TPP 가입을 추진할 경우 유리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위원은 이어 "원화 강세 심화 및 환율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있다"며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이 약화될 것이라는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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