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장 트레이딩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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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Fama에 의하면 효율적 시장에서는 일시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는 있지만 꾸준히 시장의 평균적인 수익을 초과하는 투자전략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변동성의 장중 비대칭적 전이효과를 이용하는 변동성 매도전략을 기준으로 투자 성과를 추가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SVM을 활용하는 투자 전략을 제안하고 그 투자성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한국 시장에서 변동성의 비대칭적 전이효과는 미국 시장의 변동성이 상승한 날은 한국 시장의 아침 동시호가에 변동성 상승이 모두 반영되지만, 미국 시장의 변동성이 하락한 날은 한국 시장의 변동성이 아침 동시호가에서 뿐만 아니라 장 마감까지 계속해서 하락하는 이상현상을 말한다. 분석 자료는 2008년부터 2018년까지의S&P 500, VIX, KOSPI 200, V-KOSPI 200 등의 일별 시가지수와 종가지수이다. 11년 동안의 분석 결과, 미국 시장의 변동성이 상승으로 마감한 날은 그 영향력이 한국 시장의 아침 동시호가 변동성에 모두 반영되지만, 미국시장의 변동성이 하락으로 마감한 날은 그 영향력이 한국 시장의 아침 동시호가뿐만 아니라 오후 장 마감까지도 계속해서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장이 효율적이라면 미국 시장의 전일 변동성 변화는 한국 시장의 아침 동시호가에 모두 반영되고 동시호가 이후에는 추가적인 영향력이 없어야 한다. 이러한 변동성의 장중 비정상적 전이 변동성 장 트레이딩 패턴을 이용하는 변동성 매도전략을 제안하였다. 미국 시장의 전날 변동성이 하락한 경우 한국 시장에서 아침 동시호가에 변동성을 매도하고 장 마감시에 포지션을 청산하는 변동성데이트레이딩전략을 분석하였다. 연수익률은 120%, 위험지표인 MDD는 -41%, 위험과 수익을 고려한 성과지수인 Sharpe ratio는 0.27을 기록하고 있다. SVM 알고리즘을 이용해 변동성 데이트레이딩전략의 성과 개선을 시도하였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의 입력자료를 이용하여 V-KOSPI 200 변동성지수의 시가-종가 변동 방향을 예측하고, 시가-종가 변동율이(-)로 예측되는 경우에만 변동성 매도포지션을 진입하였다. 거래비용을 고려하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테스트기간의연평균수익률은 123%로 기준 전략 69%보다 크게 높아지고, 위험지표인 MDD도 -41%에서 -29%로 낮아져, Sharpe ratio가 0.32로 개선되고 있다. 연도별로도 모두 수익을 기록하면서 안정적 수익구조를 보여주고 있고, 2015년을 제외하고는 투자 성과가 개선되고 있다.

Fama asserted that in an efficient market, we can’t make a trading rule that consistently outperforms the average stock market returns. This study aims to suggest a machine learning algorithm to improve the trading performance of an intraday short volatility strategy applying asymmetric volatility spillover effect, and analyze its trading performance improvement. Generally stock market volatility has a negative relation with stock market return and the Korean stock market volatility is influenced by the US stock market volatility. This volatility spillover effect is asymmetric. The asymmetric volatility spillover effect refers to the phenomenon that the US stock market volatility up and down differently influence the next day’s volatility of the Korean stock market. We collected the S&P 500 index, VIX, KOSPI 200 index, and V-KOSPI 200 from 2008 to 2018. We found the negative relation between the S&P 500 and VIX, and the KOSPI 200 and V-KOSPI 200. We also documented the strong volatility spillover effect from the VIX to the V-KOSPI 200. Interestingly, the asymmetric volatility spillover was also found. Whereas the VIX up is fully reflected in the opening volatility of the V-KOSPI 200, the VIX down influences partially in the opening volatility and its influence lasts to the Korean market close. If the stock market is efficient, there is no reason why there exists the asymmetric volatility spillover effect. It is a counter example of the efficient market hypothesis. To utilize this type of anomalous volatility spillover pattern, we analyzed the intraday volatility selling strategy. This strategy sells short the Korean volatility market in the morning after the US stock market volatility closes down and takes no position in the volatility market after the VIX closes up. It produced profit every year between 2008 and 2018 and the percent profitable is 68%. The trading performance showed the higher average annual return of 129% relative to the benchmark average annual return of 33%. The maximum draw down, MDD, is -41%, which is lower than that of benchmark -101%. The Sharpe ratio 0.32 of SVS strategy is much greater than the Sharpe ratio 0.변동성 장 트레이딩 08 of the Benchmark strategy. The Sharpe ratio simultaneously considers return and risk and is calculated as return divided by risk. Therefore, high Sharpe ratio means high performance when comparing different strategies with different risk and return structure. Real world trading gives rise to the trading costs including brokerage cost and slippage cost. When the trading cost is considered, the performance difference between 76% and -10% average annual returns becomes clear. To improve the performance of the suggested volatility trading strategy, we used the well-known SVM algorithm. Input variables include the VIX close to close return at day t-1, the VIX open to close return at day t-1, the VK open return at day t, and output is the up and down classification of the VK open to close return at day t. The training period is from 2008 to 2014 and the testing period is from 2015 to 2018. The kernel functions are linear function, radial basis function, and polynomial function. We suggested the modified-short volatility strategy that sells the VK in the morning when the SVM output is Down and takes no position when the SVM output is Up. The trading performance was remarkably improved. The 5-year testing period trading results of the m-SVS strategy showed very high profit and low risk relative to the benchmark SVS strategy. The annual return of the m-SVS strategy is 123% and it is higher than that of SVS strategy. The risk factor, MDD, was also significantly improved from -41% to –29%.

변동성 장 트레이딩

알고리즘 트레이딩 (Algorithmic Trading) - 전략 (18)

옵션의 변동성 매매 : Volatility Trading (1)

변동성 (Volatility)은 옵션에서 대단히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다. 옵션의 가치는 기초자산 가격의 변화뿐만 아니라 기초자산의 변동성에 따라 결정된다. 변동성이 높을 때는 옵션이 행사될 기대감이 높아지므로 옵션의 가치는 상승한다. 따라서 기초자산 가격의 예측을 통한 옵션의 방향성 매매 (Naked or Uncovered Trading) 뿐만 아니라, 기초자산의 변동성 예측을 통한 변동성 매매 (Volatility Trading)도 가능하게 된다.

옵션의 방향성 매매에서는 예측이 잘못되었을 때 지불해야할 대가는 (콜옵션 매수, 풋옵션 매도의 경우) 기초자산의 하락에 의한 손실이다. 반면에 변동성 매매의 경우에는, 예측이 잘못되었을 때 지불해야할 대가는 옵션의 시간가치에 의한 손실이다. 기초자산의 변동성은 항상 양수 (+)이기 때문에, 변동성 하락이라는 개념은 없고, 시간에 따라 자연히 감소하는 옵션의 시간가치 하락만 있게 된다. 따라서 변동성으로 인한 가치상승 분이 없기 때문에 옵션의 전체 가치는 하락한다.

옵션의 변동성 매매에서 변동성과 교환해야할 가치는 시간가치이다. 시간가치는 세타로 표현되고, 이와 교환해야할 가치는 변동성이다 (정확히는 기초자산의 분산*감마, 혹은 변동성*베가에 비례하여 측정된 가치). 시간가치인 세타는 기초자산의 가격과 변동성이 일정할 때 1일 동안 감소하는 옵션의 가치 하락으로, 비교적 쉽게 측정 (예측)이 가능하다. 그러나 변동성이나, 베가/감마의 경우에는 직관적으로 쉽게 와 닿지 않는다.

기초자산의 변동성은 가격만큼이나 예측하기 어렵다. 어렵다기 보다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수도 있다. 그 이유는 기초자산이 랜덤워크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럼 변동성 매매의 기준은 무엇인가? 방향성 투자와 마찬가지로 투자자의 자의적 판단에 따를 수밖에 없다. 거시적 경제지표나, 현재의 경제상황, VIX, VKOSPI 지수 등을 활용하여 미래의 변동성을 추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일 것이다. 여기서는 (가능하다면) 장중에 실시간으로 계산되는 VIX를 이용한 변동성 매매를 변동성 장 트레이딩 시험해 보기로 한다.

시계열분석 (Time Series) 이론에 의하면, 기초자산은 랜덤워크로 비정상시계열 (Nonstationary Process) 데이터이므로 예측이 어렵지만, 정상시계열인 (Stationary Process) 변동성은 추정해 볼만하다고 보기도 한다. 추정 원리는 변동성에서 관측되는 변동성 군집이라는 (Volatility Clustering) 현상이다. 변동성 예측의 기본적인 모델로는 ARCH나 GARCH 모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여기서는 GARCH 모델을 이용한 변동성 매매도 시험해 보기로 한다. 물론 이 모형이 현실과 잘 맞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이 모델을 이용해 보면 변동성의 특징을 보다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ARCH나 GARCH에 대해서는 금융수학편에서 자세히 알아본 후에, 전략편에서 이용하기로 한다.

여기서는 우선, 변동성과 교환해야할 시간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한다. 시간가치인 세타의 기본 단위는 1일을 기준으로 하고, 아래 그림의 (가)와 같이 만기에 가까워질수록 하락폭이 커진다. 이것은 만기에 가까워질수록 기대감이 작아지기 때문일 것이다.

세타는 1일 중에 옵션이 거래되는 시간 동안에 모두 반영될 것이다. 즉, 세타가 0.30 이라고 하면, 1일 동안 옵션의 가치가 0.30 만큼 하락하는 것이므로, 09:00 ~ 15:00 (6 시간) 동안 0.30 이 모두 하락할 것이다. 실제로 이렇게 되는지 확인해 볼 방법은 없을까? 확인할 방법은 없다. 그 이유는 옵션의 가치가 시간뿐만 아니라 변동성에 의해서도 변하기 때문이다.

그림(나)는 6시간 동안 기초자산 가격 (S)의 변화이고, 기초자산 가격이 동일한 지점이 몇 군데가 있다. 예를 들어 장 시작 직후의 옵션 가격을 C1이라고 하고, 장 종료 직전의 가격을 C2라 하자. 두 지점에서 S가 동일하므로 C2 = C1 - 세타 가 된다면, 실제 세타의 변화를 측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림 (나)는 변동성이 높은 날이므로, 변동성으로 인해 옵션의 가치가 상승한 날이다. 따라서 (C2 = C1 - 세타 + 베가로 인한 상승분)이 되어 실제 세타의 변화를 측정할 수가 없다. 이 정도 차트이면 C2 > C1 일 가능성이 더 높다.

그림 (다)는 반대로 변동성이 적은 날이다. 이 경우는 베가로 인한 상승분이 작아 비교적 쉽게 실제 세타의 변화를 관찰할 수는 있다. 그러나 베가가 완전히 0이 될 수 없으므로 실제 세타를 관찰하기는 어렵다.

실제 세타의 변화를 관찰하기는 어렵지만, 6시간 동안 세타가 모두 감소하지 않으면, 장종료 직전 옵션을 매도하여 다음날 매수한다거나 하는 것이 성립할 수 있으므로 이치에 맞지 않는다. 야간 옵션의 경우에는 실제 옵션가격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 일종의 시간외 거래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도 고려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장중에 세타의 변화는 시간당 세타/6, 혹은 분당 세타/360 을 기준으로 계산하기로 한다.

아래 그림은 위에서 살펴본 대로 일일 시간가치의 변화를 그려본 것이다. 주간의 시간가치 변화도 마찬가지 논리로 주말에 감소할 시간가치의 하락이 주중에 모두 반영될 것이다.

시간가치를 계산할 때 1개월을 30일로 계산한 경우와, 20일로 계산한 경우의 세타는 다르다. 후자의 경우가 더 크게 계산될 것이다. 그 이유는 주말이나 공휴일에 감소할 세타가 주중으로 분산되어 반영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금요일 후반에 옵션을 매도하여 월요일 초반에 매수하는 것이 성립할 것이므로 이것도 이치에 맞지 않는다.

이번 시간에는 변동성 매매 전략을 위해 시간가치에 대해 먼저 살펴보았다. 금융수학편에서 변동성에 대한 이론을 자세히 알아보고, 구체적인 변동성 전략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트부터 살펴보기로 한다.

변동성 높은 장에서도 안정적 수익을 노리기 위한

계절은 봄을 재촉하며 걸음이 바쁜데 지수는 역으로 가고 있다. 3월 첫 거래일 코스피는 지난해 11월의 거래범위까지 후퇴했고 거래도 한산한 모습이다. 개별 종목으로는 리비아사태 여파로 유니슨 (2,375원 ▼5 -0.21%) 등 풍력주와 보성파워텍 (5,250원 ▼60 -1.13%) 등 원자력주, 대체에너지주들이 상승세를 보였고 오성엘에스티 (2,150원 ▼250 -10.42%) 가 실적 호전 기대감에 장기 신고가 경신을 지속하고 있다.
주식 투자자라면 상승을 시작한 종목을 발굴하여 그 시세가 다할 때까지 보유하여 수익을 낼 수 있기를 누구나 바랄 것이다. 그런 바람으로 많은 이들이 스윙 기법을 연구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보유 기간을 며칠로 하느냐의 문제라고만 본다면 절대 그 기법을 발전시켜나갈 수 없다. 데이나 스캘핑 그리고 장기 투자와도 확연히 다른 스윙만의 관점과 전략이 있어야 한다.
강세건 약세건 시장에서 스윙 변동성 장 트레이딩 기법으로 수익을 내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투자서가 국내에 최초 소개됐다. 이라는 책으로, 저자 앨런 S. 팔리는 스윙에 관한 한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테크니션이자 트레이더다. 국내에도 기술적 분석가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정작 그의 베스트셀러는 원서로만 접해야 했었다. 이제 이 책으로 스윙을 마스터해보자.

세계적인 스윙 트레이딩의 대가 앨런 팔리의 역작, 국내 최초 소개!

“스윙 트레이딩은 데이 트레이딩보다 보유기간이 며칠 긴 트레이딩이다?”
많은 이들이 단기 관점으로 진입했다가 여의치 않을 때 빠져나오는 시점을 늦추며 이를 스윙 트레이딩이라 생각하는데, 이는 엄청난 오산이다. 스윙은 데이와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앨런 팔리는 데이 트레이딩, 스캘핑과 함께 단기 매매로 뭉뚱그려 받아들여지던 스윙 트레이딩을 정확히 구별되는 하나의 매매 기법으로 정립한 세계적 트레이더다. 2000년에 펴낸 첫 책 『마스터 스윙 트레이딩』을 통해 스윙 트레이딩은 보유기간의 문제만이 아니라 시장과 기술적 신호를 분석하는 관점부터 청산의 원칙까지 자체의 기준이 있음을 밝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국내 트레이더들 사이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부분적으로 소개가 되면서 그의 책을 읽고자 하는 욕구가 높았다. 이에 전작을 더욱 보완하고 변화된 시장 상황을 반영한 『스윙 트레이딩 실전 변동성 장 트레이딩 기법』의 출간을 기다려 국내 최초로 번역, 소개한다. 이 책은 전작의 주제들을 더욱 확장하고, 지난 10년 동안 변화된 시장 상황에서 개선, 발전시킨 실전적 기법들을 총망라한 역작이다. 단순히 손절매 시기를 놓쳐 며칠 지켜보자는 것이 아니라 시장 흐름의 맥락 속에서 진입 기회를 포착하고 수익 목표와 손실 목표를 세워 청산하는 정통 스윙 기법을 배우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현대 시장에서 왜곡되지 않은 유일한 영역이자
성공 투자를 위한 강력한 도구, 체결창 분석

특히 저자는 이 책이 체결창 분석에 관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체결창 분석의 기원은 100여 년 전의 트레이더 제시 리버모어로부터 찾을 수 있다. 당시는 실시간 체결창이 없었기 때문에 직전 체결가가 찍혀 나오는 주가 테이프에 의존해야 했지만, 리버모어는 그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법만으로도 5달러로 1억 달러를 벌어들인 전설적인 인물이 되었다. 당시와는 모든 시장상황이 다르지만 체결 결과를 분석하는 일의 가치는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현대 시장에서는 차트와 호가창, 심지어 거래량조차 진정한 본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하지만 체결창은 시장이 아무리 요동치더라도 누군가 조작하거나 왜곡하거나 규제할 수 없다. 때문에 성공투자를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 체결창을 통해 변동성 장 트레이딩 매수, 매도세의 힘을 읽는 방법, 주도 세력에 합류하는 방법,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지점에서 전황을 예측하여 대응하는 방법을 완벽히 정리했다. 이 한 가지만을 제대로 익혀도 시장의 함정을 역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주식시장은 과거 200여 년보다 최근 10년 사이에 더욱 급격하게 변화했다. 과거의 수익 모델을 학습한 트레이더들은 자신의 기법이 더 이상 먹히지 않는데도 이를 고집하다가 연속적으로 손실을 입고 절망 속에 시장을 떠나곤 한다. 이 책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툴들이 왜 실전에서 다른 결과를 내는지, 시장의 사악한 이면을 적나라하게 파헤침으로써 그 이유를 설득력 있게 변동성 장 트레이딩 제시한다.

[탑트레이더 5인에게 묻는다] 흑구 "큰 변동성은 오히려 기회다"

사진=블루밍비트

사진=블루밍비트 한경미디어그룹의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암호화폐·코인) 투자 정보 앱·웹 서비스 블루밍비트가 카카오 클레이튼(KLAY) 기반 '트레이더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스탯(STAT)과 함께 '탑트레이더 NFT 드롭스(Drops)'를 오는 7월 1일 선보인다.

블루밍비트는 '탑트레이더 NFT 드롭스'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탑트레이더 5인의 인터뷰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탑트레이더는 블루밍비트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별한 최상위 트레이더를 의미한다.

앞서 블루밍비트와 스탯은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 트레이더 카드 발행을 희망하는 '탑트레이더' 5인을 공개 모집했다. 해당 공모에는 약 300명이 넘는 트레이더들이 몰려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투자 수익과 실계좌 매매내역 검증 절차를 진행해 '모멘텀 스켈퍼'·'흑구'·'멘탈리스트'·'박리다매'·'라이노' 등 5명의 NFT 최초 발행 트레이더를 선발했다.

오늘은 1000만원대 자본금으로 30억원 이상의 수익을 내면서 트레이더 5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총 1만8000%, 약 180배)을 기록한 '흑구'가 그 주인공이다.

탑트레이더 NFT 드롭스 '흑구' 이미지 / 사진=블루밍비트

우선 저를 이렇게 트레이더로 인정해 주셔서 뿌듯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때 슬럼프도 있었고 개인적으로 지치기도 했는데 이번 NFT 카드 출시를 하게 되면서 책임감을 느끼고 동기부여도 돼 더 열심히 트레이딩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에 참여한 지는 햇수로 3년이 됐는데요. 트렌드가 계속 바뀌다보니 저도 트레이딩 전략은 계속 수정하고 있습니다.

여러 전략이 있지만 우선 지난 2019년~2020년에는 가격의 움직임이 한 방향으로 크게 가는 경우가 많아서 역매매(추세를 역행하는 투자)에 에지(장점)가 없는 관계로 해당 추세를 좇아가는 방식으로 매매를 했습니다.

하지만 2021년에 들어서는 가격이 한 방향으로 크게 순간적으로 날아가는 경우가 거의 없어 대부분 역매매에 치중했고, 결과적으로 승률도 높고 성적도 좋았습니다.

또한 시장 참여자들이 어떤 지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호가창을 통해 여러 패턴이나 그 힘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특히 몇 달 전에는 4만 달러(비트코인)와 같이 딱 맞아 떨어지는 라운드 프라이스(Round Price)에서 돌파를 하거나 그 근방에서 역으로 매매하는 거래에서 많은 수익을 낸 바 있습니다.

여러 방법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면 시장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혹은 그 반대 방향으로만 거래를 해보거나 어떤 이슈에 대해서 시장이 특정한 패턴을 가지고 반응할 때 또는 시장이 과민반응을 해서 과하게 오르거나 빠졌다고 생각될 때 거래를 해보면서 느낀점을 변동성 장 트레이딩 찾고, 어떤 포인트가 나에게 '에지(edge)'가 될 수 있는지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장에 절대로 정답은 없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나만의 스타일을 찾기 위해 차트를 보고, 호가창이나 보조지표에 집중해보는 등 여러 시도를 하고 문제점을 수정해 나가다 보면 인사이트가 생기는 시기가 오는 것 같습니다.

트레이더에게 큰 변동성은 기회가 되기 때문에 시장에 외부충격이 올 때마다 더욱 시장에 집중하고 비이성적인 움직임을 캐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인간은 시장을 절대로 예상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특정 외부충격이 어떤 결과로 이어지겠다라는 식의 예상은 절대하지 않습니다. 오직 변동성 장 트레이딩 변동성을 어떤 식으로 잘 이용해 수익으로 전환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30초 이내 짧은 진입 청산을 수백번 했습니다. 숏이나 롱 중 어느 특정한 포지션만 잡고 길게 끌고 간 것이 아니라 큰 변동성 안에서 진입 청산을 반복하면서 수익을 쌓아 나갔습니다.

시장을 예상하지 않아도 데이트레이딩을 하면서 수익을 얻기 때문에 (루나 자체와는) 상관이 없고 변동성이 커지고 나서야 매매에 참여하기 때문에 그 이전에 루나를 자세하게 살펴본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직감적으로 1년 예치시 UST의 이자율이 USDC나 USDT 등 다른 스테이블 코인과 차이가 큰 만큼 리스키(위험) 하겠구나 정도의 생각은 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시장이 완전히 무너지는 시나리오는 미처 생각하지 못해서 수익을 극대화 하지 못한 것입니다.

저는 이 사건을 계기로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코인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시장에서 경험이 많이 쌓이다 보니 상승 추세가 어디까지인지 정확하게 예상할 수는 없어도 사람들이 극도로 흥분하고 확신하는 모습을 보고 대세 하락의 시그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루나의 붕괴보다는 자산 시장의 빙하기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사실 거시적인 흐름에 대한 전망은 어느 누구도 정확하게 맞출 수 없습니다.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자산시장 전체에 빙하기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도 작정하고 고금리 정책을 내면서 긴축에 나서고 있고 그동안 전세계적으로 주식, 크립토(가상자산), 부동산 등에 쌓인 버블이 연쇄적으로 터질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데이트레이더이기 때문에 큰 변동성을 이용해 시장에서 좋은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이 1만불 초반까지 떨어지고 나서부터는 힘을 모아 대세 상승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때부터는 트레이딩과는 별개로 투자의 관점으로 비트코인을 담아 볼 계획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0원이 되는 시나리오도 그리고 있는 만큼 다른 자산과 잘 분배 (투자) 할 생각입니다.

장기간 여러 시장에서 많은 실패와 성공을 하기도 했고 하락장, 상승장, 횡보장, 완전 비이성적인 시장 등 다양한 싸이클을 경험하면서 투자 경험치가 많이 쌓여 있습니다.

크립토 시장이 아닌 주식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에 제가 그동안 어떤 식으로 플레이(매매) 했는지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고, 투자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탑트레이더 NFT 드롭스 '흑구' 이미지 / 사진=블루밍비트

탑트레이더 NFT 드롭스 '흑구' 이미지 / 사진=블루밍비트 탑트레이더는 블루밍비트 소속으로 NFT를 발행한다. 해당 NFT는 오는 7월 1일 오전 9시부터 블루밍비트 내 경매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경매는 블루밍비트 앱에서 카카오톡 클립(Klip) 지갑을 연결한 뒤, 클립에 예치된 클레이(KLAY)를 이용해 입찰 가능하다. 탑트레이더NFT의 경매 시작가는 1000KLAY다.

탑트레이더 NFT는 트레이더당 총 100장이 발행된다. 경매는 1부 경매와 2부 경매로 나눠 열린다. 1부 경매는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시작해 트레이더별로 탑트레이더 NFT 50장이 소진된 시점에 종료된다. 추후 진행되는 2부 경매에서는 나머지 50장에 대한 경매가 진행된다.

탑트레이더 NFT 보유자는 자신의 트레이더 카드를 오픈씨(Open Sea) 등 주요 NFT 마켓에서 재판매 할 수도 있다. 탑트레이더 NFT보유자에게는 ▲NFT 발행 트레이더의 실시간 포트폴리오 열람기능 ▲NFT 발행 트레이더가 비공개로 작성한 글 열람 기능 ▲NFT 발행 트레이더의 실시간 변동성 장 트레이딩 매매내역 알림기능(앱 푸시알림) ▲NFT 발행 트레이더의 실시간 주문내역을 API로 수신(준비중) ▲NFT 소유자만 이용 가능한 별도의 커뮤니티 제공(준비중) ▲다음 탑트레이더NFT 경매시 우선참여권한(White List) 부여 ▲NFT 발행 트레이더 은퇴시 새 탑트레이더 카드 무상 제공 ▲스탯 및 블루밍비트에서 개최하는 프라이빗 행사에 VIP 입장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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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루나' 관련 지갑서 4조6000억원 비자금 포착" 의혹 나와

권도형 대표의 테라폼랩스와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 등이 직접 소유하거나 관리한 지갑에서 출처와 사용 내역이 불분명한 4조6000억원 규모의 비자금이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8일 코인데스크 코리아는 "추정되는 비자금은 테라USD(UST)와 테더(USDT)를 합쳐 4조6000억원에 달하며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과 중앙화 거래소 등에서 이전 루나(LUNA) 시세조종 및 자금세탁에 활용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웁살라시큐리티와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웜홀과 커브(CRV), 아브라카타브라 등 디파이를 활용해 기존 가상자산을 새로운 가상자산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자금세탁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email protected]

"주식·코인으로 잃은 돈, 개인회생 변제금서 제외"

개인회생 절차에서 주식이나 암호화폐 투자로 잃은 돈은 변제금에서 제외하는 법원 실무준칙이 제정됐다. 투자 실패로 회생을 신청한 개인이 갚아야 할 총변제금을 줄여 회생이 좀 더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자는 취지다.▶본지 6월 1일자 A19면 참조서울회생법원은 이 같은 내용의 ‘주식 또는 가상(암호)화폐 투자 손실금의 처리에 관한 실무준칙’을 제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준칙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개인회생 절차는 일정한 소득이 있는 채무자가 빚을 갚기 어려울 때, 법원이 갚을 수 있을 정도로 빚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이때 법원에선 채무자의 현 자산과 월 소득 등을 고려해 변제금을 정한다. 다만 변제금 총액이 자산을 청산해 빚을 갚는 가치보다 클 때만 회생을 신청할 수 있다.새 준칙에 따르면 채무자가 주식 또는 암호화폐에 투자해 발생한 손실금은 이 같은 변제금에 산입해선 안 된다. 법원 관계자는 “주식 및 가상화폐 투자 손실금은 현재 채무자가 보유하고 있는 경제적 이익이 아님에도 도덕적 해이를 이유로 이를 변제금에 포함하는 사례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준칙 도입 이유를 설명했다.이는 최근 투자 실패로 인한 2030 청년층의 부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만 20~29세의 개인회생 접수 건수는 2019년 1만307건에서 2020년 1만1108건, 2021년 1만1907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회생법원은 청년들의 빠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최근 개인회생실무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회생을 신청한 채무자에게 과도한 불이익을 주는 사례가 있는지 점검했다. 그 결과 기존 실무에서 변제금이 투자손실금보다 많아야 한다는 논리로, 투자손실금까지 자산의 일부로 넣어 변제금 총액을 늘리는 관행을 발견했다.해당 실무준칙은 진행 중인 사건에도 적용하도록 했다. 다만 조사 결과 채무자가 투자 실패를 가장해 재산을 은닉한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종전과 같이 청산 가치 산정에 투자 손실금을 반영한다. 법원 관계자는 “이번 준칙 도입으로 채무자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변제를 요구했던 실무가 개선될 것”이라며 “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는 많은 20~30대 채무자들이 경제 활동에 한층 빠르게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오현아 기자 [email protected]

골드만삭스 "코인베이스 주식 팔아라"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주식을 매도하라고 조언했다. 암호화폐 거래량이 감소하며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란 판단에서다.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코인베이스에 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도’로 전환했다. 목표주가는 종전 주당 70달러에서 35% 줄어든 4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앞서 23일 신용평가사 무디스도 코인베이스의 신용등급(CFR)을 종전 ‘Ba2’에서 ‘Ba3’로 강등했다.이날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 하향을 발표한 뒤 코인베이스 주가가 급락했다. 전 거래일보다 10.76% 하락한 주당 55.96달러로 마감했다. 올해 들어 주가가 78% 떨어졌다.코인베이스 시가총액도 축소됐다. 한때 시가총액이 750억달러(약 96조원)를 웃돌았지만 지금은 124억달러(약 16조원)로 주저앉았다.암호화폐 채굴업체도 매도 행렬에 동참했다. 시장조사기관 매크로하이브에 따르면 지난달 7일부터 채굴업체들이 거래소에 전송하는 비트코인이 지속해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투자용으로 보유하던 코인마저 팔아치우고 있다는 설명이다.오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변동성 장 트레이딩

Damanick Dantes

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BTC(비트코인)는 한때 2만5402달러까지 급락했다. 장 후반에는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았지만, 최근 1주일 동안 무려 20% 하락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급격한 가격 변동이 이어지며, 대다수 알트코인은 극심한 매도 압력에 취약해졌다. 알트코인은 비교적 높은 위험성 탓에 하락장에서 BTC보다 더 많이 떨어진다.

실제로 지난주 ETH(이더리움)가 30% 하락하는 동안 SOL(솔라나)은 46% 급락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BTC 하락세가 알트코인보다는 덜했는데, 이는 가상자산 거래자들 사이에서 위험에 대한 욕구가 낮아졌음을 반영한다.

LUNA(테라)는 2센트 아래로 폭락했다.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네트워크가 거버넌스 공격에 취약해지면서 블록체인이 일시적으로 먹통이 됐다. 그 결과 UST(테라 스테이블 코인), LUNA, 그리고 테라의 기타 가상자산 거래가 처리되지 못했다.

펀드스트랫의 션 패럴 디지털 자산 전략 부사장은 “거시경제의 위험 및 LUNA 사태로 인해 비트코인, 이더리움이 지원을 잃음으로써 촉발될 수 있는 시장의 공황 상태가 무엇보다 심각하다”며 “그러나 거시경제적 위험과 LUNA, UST 사태에 대한 우려로 비트코인이 바닥을 칠 것으로 보진 않는다”고 언급했다.

신용평가 기관 피치는 “투자자들이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신뢰를 잃으면 가상자산 및 디지털 금융에 심각한 수준의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당국의 규제를 받는 여러 금융기관이 최근 몇 달 동안 디지털 자산(디파이 포함)에 대한 노출을 늘림으로써 스테이블 코인 규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가격

가상자산(한국시간 13일 오전 9시24분)

●비트코인: 2만8874달러(약 3723만원) -2.33%
● 이더리움: 1941달러(약 250만원) -8.25%

● S&P500: 3930 마감 –0.12%
● 금: 온스당 1824달러(약 235만원) -1.57%
●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2.82%

BTC 도미넌스 비율 증가

아래 차트는 BTC 도미넌스 비율을 나타낸다. BTC는 여러 소규모 토큰보다 매도 압력을 덜 받기 때문에 도미넌스 비율은 대개 하락장에서 증가한다.

도미넌스 비율이 약 50%면 안전자산에 투자하려는 분위기가 장기화할 수 있다. 지난 1년 동안 알트코인이 등락을 거듭한 탓에 현재 시장 상황은 여전히 중립적이다. 이는 비록 작년의 강세장보다는 확실성 정도가 더하지만, 거래자들은 여전히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단기적인 기회를 찾고 있음을 시사한다.

BTC 도미넌스 비율. 출처=코인데스크, 트레이딩뷰

BTC 도미넌스 비율. 출처=코인데스크, 트레이딩뷰

지난 24시간 동안 ETH는 최대 11% 하락했으나, 같은 기간 BTC는 4% 하락에 그쳤다. BTC보다 ETH 실적이 저조하다는 것은 안전자산에 투자하려는 분위기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래 차트는 ETH/BTC 가격 비율의 하락을 보여준다. 40주 이동 평균 아래에 있다. 가상자산 및 주식이 향후 몇 주 동안 안정화되지 않으면 이 비율은 계속 압박을 받을 수 있다.

주간 차트 속 ETH/BTC 가격 비율. 출처=코인데스크, 트레이딩뷰

주간 차트 속 ETH/BTC 가격 비율. 출처=코인데스크, 트레이딩뷰

일부 분석가는 과거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방 위험을 예상한다.

가령, 노틸러스 캐피털은 “BTC는 3일간 12.5% 이상 급락한 후 단기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며 지난 5년 동안 BTC 가격에서 9가지 유사한 하락세를 언급했다. 표본 크기는 작지만, 당분간 변동성이 큰 상황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기에는 충분한 근거다.


알트코인 소식

■ 테라 블록체인 복구:

테라 블록체인이 한국 시간 12일 밤 11시 45분경 복구됐다. LUNA가 2센트 아래로 폭락한 후 검증인들은 새로운 스테이킹을 방지하는 패치 구현을 위해 네트워크 운영을 잠시 중단했다. 테라폼은 LUNA 인플레이션을 한 가지 요인으로 언급하며 “거버넌스 공격을 방어하기에는 LUNA 가격이 지나치게 떨어졌다”고 언급했다.

■ 테라, 토큰 소각 제안:

테라는 “사용 중인 LUNA 양을 늘리는 동시에 유통 중인 UST 양은 줄이는 것이 디페깅 현상을 되돌리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며 “가장 큰 장애물은 온체인 확산의 건전성을 회복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빠른 속도로 유통 중인 UST에서 불량 부채를 청산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 앵커, 금리 삭감할 듯:

테라 기반 디파이 서비스 앵커 프로토콜은 “현재 19.5%인 UST 금리를 평균 4% 수준으로 삭감해 테라 생태계가 미국 달러에 1:1로 연동될 수 있도록 보호해야 한다”며 “최저 금리는 3.5%로, 최고 예금 금리는 5.5%로, 목표 금리 4%로 낮추자”고 제안했다.

■ CAKE 공급 줄인다:

디파이 애플리케이션 펜케이크스왑이 기본 토큰 CAKE에 대한 로드맵을 설명하는 거버넌스 제안을 발표했다. 총 1100만표, 98.8%의 찬성으로 통과된 이 제안은 CAKE 토큰에 대해 7억5000만 개의 공급 한도를 설정한다. CAKE의 현재 유통량은 2억9500만 개로 향후 3~4년 내에 최대 공급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영어기사: 최윤영 번역, 임준혁 코인데스크 코리아 편집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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