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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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임 노성규 상무, 신임 박상묵 상무, 신임 김선봉 상무, 사진=한국증권금융 제공 한국증권금융이 자본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서장의 80% 이상, 팀장의 50% 이상을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와 조직개편을 오는 7일자로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증권금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한국증권금융 직원들이 우리사주로 총 340만주를 받게 된다. 앞으로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가 6800만주(6120억원)인데 5%에 해당하는 340만주(320억원)가 우리사주에 배정됐다. 현재 증권금융의 우리사주 비중은 0.6%(41만9547주)에 그치지만, 시장보다 낮은 가격에 8배나 많은 물량이 배정돼 직원당 적어도 수 천만원 이상의 차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다.

16일 한국증권금융에 따르면 현재 우리사주조합에서는 유상증자로 우선 배정된 340만주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얼마나 배정 할지 논의 중에 있다. 증권금융은 지난달 말 6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6800만주이며 주당 발행가는 9000원이다. 삼일회계법인에 의뢰한 1주당 가치는 1만5295원으로 평가됐으며, 할인율 41.16%를 적용해 유상 신주 발행가를 정했다. 구주 1주당 배정주식은 0.95주다.

주주배정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유상증자는 오는 12월 15~16일 우리사주조합(5%)과 구주주(95%)를 대상으로 청약을 한국증권금융 진행한다. 이후 실권주가 발생하면 잔여 물량은 이사회 결정에 따라 12월 21일 제3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다. 주간사는 NH투자증권이다.

한국증권금융이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선 것은 20년 만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증권시장 자금 공급과 한국증권금융 수익자산 확대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유상증자는 우리사주를 받게 될 조합원들에게도 적지 않은 호재가 될 한국증권금융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장외시장에서 한국증권금융의 주식은 주당 1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합원들은 시장가보다 27% 낮은 9000원에 주식을 보유할 수 있다. 주식 매매가 가능해지는 1년 이후 얻을 수 있는 차익은 주당 3350원이다. 배정받은 340만주가 증권금융 전 직원 378명에게 고르게 배정된다고 하더라도 인당 보유할 수 있는 주식 수는 8994주나 된다. 이를 앞으로 매매 가능시점에 팔아 치울 경우 인당 약 3000만원의 차익이 가능하다.

한편 증권금융은 준공공기관으로 분류되고 일반인들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평균 연봉이 1억원에 달해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신이 숨겨둔 직장’이라고 알려져 있다. 증권금융은 지난 1955년 설립돼 올해로 65주년을 맞았다. 지난 1950년대 증권업계 자금난 해소와 증권거래소 설립자금 마련을 위해 설립됐는데, 자본시장법에 따라 금융위원회로부터 증권금융업의 인가를 받은 상법상 주식회사로 분류된다.

기능과 역할은 크게 세 가지다. △자본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최후의 대부자로서 역할을 수행해 시장 안정 도모 기능 △자본시장 참여하는 투자자 재산보호 기능 △시장 참여자들의 다양한 수요 충족을 위한 상업금융 및 시장인프라 기능 등이다.

한국증권금융, 파격 인사 단행···부서장 80% 이상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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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임 노성규 상무, 신임 박상묵 상무, 신임 김선봉 상무, 사진=한국증권금융 제공 한국증권금융이 자본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서장의 80% 이상, 팀장의 50% 이상을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와 조직개편을 오는 7일자로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본부별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본부 증설(5본부→6본부) 및 한국증권금융 본부 편제를 개편하하고 노성규 투자금융실장, 박상묵 자본시장금융부장, 김선봉 고객금융부장을 상무로 선임했다. 이들의 임기는 지난달 28일부터다.한국증권금융

신임 노성규 상무는 1968년생으로 서경대학교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입사한 이래 신탁부장, 우리사주부장, 투자금융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박상묵 상무는 1969년생으로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입사한 이래 자금부장, 인사지원부장, 자본시장금융부장 등을 지냈다.

신임 김선봉 상무는 1969년생으로 충남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6년 입사한 이래 인사지원부장, 자금부장, 고객금융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증권금융은 인물 뿐 아니라 조직에도 변화를 꾀했다. 디지털 전환 등 자본시장 변화대응을 위한 전담조직(디지털금융부)과 역동적인 조직문화 확산 및 회사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변화관리 전담조직(변화혁신단) 등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업무전문성 및 역량중심의 한국증권금융 인사'를 통해 실무에 능한 젊고 능력있는 인재를 부서장 및 팀장으로 대규모 승진시켰다는 설명이다. 한국증권금융은 이를 통해 조직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업무역량이 우수한 여성인재를 발탁해 자본시장금융부장, 강남지점장, 단기자금중개팀장 등 대고객 핵심부서에 한국증권금융 기용, 인재활용의 다양성 및 여성 관리자 확대의 기반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빚투’ 수혜 증권사 뭇매…숨죽인 '한국증권금융'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금융 본사

증권사들이 신용융자 금리 인하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증권유관기관인 한국증권금융의 금리인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가 늘며 연 10% 안팎의 높은 이자를 받았던 증권사는 고금리 장사라는 비판이 잇따르자 금리를 내리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일각에선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17조원에 달하며 또 다른 수혜자인 증권금융 역시 한국증권금융 투자자를 위한 혁신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7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9거래일 연속 증가하며 16조9548억원을 기록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 최근 6개월 추이. /금융투자협회

◆ '고금리 장사' 압박에 금리 내리는 증권사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한국증권금융 한국증권금융 지난 8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6조9202억원을 기록했다. 9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며 1998년 집계 이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전날(16조9548억원)보단 소폭 떨어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일부 대형증권사는 신용공여 한도 관리를 위해 대출을 멈추기도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달부터 신용융자 신규 거래와 예탁증권담보대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KB증권과 NH투자증권은 이미 지난 7월 증권담보대출을 중단한 바 있다.

신용거래융자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자연스레 금리가 높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커졌다. 증권사 신용융자 금리는 최저구간(1~7일 이용 기준) 평균이 5.64%로 은행보다 2배가량 높다. 이용 기간에 따라 최대 연 10~11%까지 올라간다.

결국 금융당국이 칼을 빼 들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말 증권업계 간담회에서 "한국은행이 한국증권금융 올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하하는 동안 신용융자 금리를 전혀 변동시키지 않은 증권사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당국의 압박에 증권사들도 반응했다. 미래에셋대우가 9.0%에서 8.5%, 대신증권이 10.5%에서 8.5%로 각각 인하했다. 업계에선 다른 회사들도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 "증권금융 '자본시장 은행' 역할 못한다"

이에 따라 증권금융이 증권사로부터 받는 가산금리에도 시선이 향한다. '빚투' 개인투자자 덕에 큰 이익을 본 만큼 투자자와 한국증권금융 증권사를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들린다.

한 증권사 재무팀 관계자는 "가산금리가 0.1~0.2%에 그치면 부담스럽지 않겠지만 아니지만 0.4~0.5% 수준은 얘기가 다르다"며 "주요 고객인 증권사와 개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주식시장 고객예탁금을 관리하는 증권금융이 '이자놀이'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관계자는 "증권금융 입장에선 예대마진이 주 수익인 만큼 가능한 차익을 많이 남겨야 하지 않겠느냐"며 "증권사는 경쟁해야 하지만 독점 기업인 증권금융이 증권사의 조달금리를 내리진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증권금융 관계자는 "신용융자 관련해선 증권사 측에서 자율적으로 금리를 정할 뿐 우리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증권금융은 직전 달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에 가산금리를 붙여 조달해 준다. 가산금리는 증권사별 신용등급과 자기자본비율(ROE) 등을 따져 0.1~0.5%포인트 선에서 차등해 책정된다. 현재 CD금리(91일)가 0.63%인 점을 고려하면 이렇게 증권사에 조달되는 신용융자 이자는 대략 1.7~2.2% 정도다. 이렇게 CD 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이자를 받고 나서 인건비와 전산처리 비용 등 업무원가를 제외한 것이 증권금융이 남기는 마진이다.

지난 3월 6조4000억원대까지 내려갔던 신용융자대출 잔고는 현재 3배 가까이 올랐다. 증권금융도 관련 수익이 급증할 수밖에 없다. 금융감독원 공시를 살펴보면 증권금융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1492억원으로 1093억원이던 전년 동기보다 36.50% 늘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1141억원으로 31.30% 증가했으며 투자자예탁금이 크게 늘며 신탁업무운용수익도 28.96% 증가했다. 공매도 금치 조치 영향으로 이자수익이 1215억원에서 790억원으로 크게 줄었음에도 나온 결과다.

'자본시장 중앙은행'이라는 역할을 맡고 있음에도 유동성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다른 증권사 자금운용 부서 관계자는 "금리도 금리지만 대출량이 작은 것이 더 큰 문제"라며 "몇 년째 재원이 없다는 이유로 담보대출을 많이 해주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예탁증권담보대출은 증권금융과 협의를 통해 자금 조달을 해오는 구조다. 그는 "시중에서 그 정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것은 증권금융이 유일한데 담보대출에 소극적이어서 중소형사는 어려움이 크다"고 했다.

적극적인 지원을 하지 못한다는 비판은 지난 3월 글로벌 증시 폭락으로 해외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증권사가 마진콜(추가증거금 납입)로 유동성 위기에 몰렸을 당시 더욱 거세졌다.

한국증권금융

한국증권금융, 대규모 인사 발표… 부서장 80%·팀장 50% 교체

  • 기자명 염보라 기자
  • 입력 2022.02.03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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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은 3일 조직개편과 함께 대규모 인사를 발표했다. 사진은 신임 상무로 선임된 노성규 투자금융실장, 박상묵 자본시장금융부장, 김선봉 고객금융부장.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한국증권금융은 3일 조직개편과 함께 부서장의 80% 이상, 팀장의 50% 이상을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발표했다.

먼저, 본부별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한국증권금융 본부 증설(5본부→6본부)과 본부 편제를 개편했다. 이에 맞춰 노성규 투자금융실장, 박상묵 자본시장금융부장, 김선봉 고객금융부장을 상무로 선임했다.

신임 노성규 상무는 1968년생으로, 1987년 증권금융에 입사한 이래 신탁부장, 우리사주부장, 투자금융실장 등을 역임했다.

1969년생인 박상묵 한국증권금융 상무는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증권금융에 입사했다. 이후 자금부장, 인사지원부장, 자본시장금융부장 등을 지낸 바 있다.

김선봉 상무 역시 1969년생으로, 충남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한 후 1996년 입사해 인사지원부장, 자금부장, 고객금융부장 등을 거쳤다.

이밖에 증권금융은 디지털 전환 등 자본시장 변화대응을 위한 전담조직(디지털금융부)과 역동적인 조직문화 확산 및 회사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변화관리 전담조직(변화혁신단) 등을 신설했다.

또 ‘업무전문성 및 역량중심의 인사’를 통해 실무에 능한 젊고 능력있는 인재를 부서장 및 팀장으로 대규모 승진시켜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조직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했다.

특히 업무역량이 우수한 여성인재를 발탁해 자본시장금융부장, 강남지점장, 단기자금중개팀장 등 대고객 핵심부서에 기용했다. 이를 통해 인재활용의 다양성 및 여성 관리자 확대의 기반을 넓혔다는 평가다.

다음은 자세한 인사 내용이다.

◇ 상무 선임
▲ 노성규
▲ 박상묵
▲ 김선봉

◇ 부서장 승진
▲ 기획부장 류정호
▲ 자본시장금융부장 설경아
▲ IT부장 여승재
▲ 홍보실장 정상조
▲ 고객금융부장 김원기
▲ 강남지점장 조경희
▲ 대구지점장 허준석
▲ 인사지원부장 이종화
▲ 비서실장 이화수

◇ 부서장 전보
▲ 경영관리부장 손교수
▲ 심사부장 김귀황
▲ 준법지원실장 권영진
▲ 디지털금융부장(신설) 김태완
▲ 영업기획부장 박찬익
▲ 광주지점장 오봉택
▲ 대전지점장 안광분
▲ 투자금융부장 최등용
▲ 우리사주부장 박찬홍
▲ 신탁부장 홍순길
▲ 자금부장 이영찬
▲ 증권중개부장 김희문
▲ 리스크관리실장 유은정
▲ 변화혁신단장(신설) 이창환
▲ 금융소비자보호실장 김창식
▲ 정보보호실장 이원정

◇ 팀장 승진
▲ 자본시장전략팀장 홍태진
▲ 증권유통금융팀장 김태일
▲ 자본시장금융2팀장 황준연
▲ 디지털전략팀장 유두연
▲ 디지털금융팀장 임대진
▲ IT운영2팀장 김규혁
▲ 고객만족팀장 정지영
▲ 투자전략팀장 이동희
▲ 채권운용팀장 오세민
▲ 인사팀장 안형율
▲ 총무팀장 장지성
▲ 단기자금중개팀장 강소영
▲ 리스크총괄팀장 정지윤
▲ 변화혁신단 부단장(팀장) 이호상
▲ 정보보호팀장 이상엽

◇ 팀장 전보
▲ 전략기획팀장 서윤상
▲ 경영기획팀장 장승범
▲ IT지원팀장 박중호
▲ 일반금융팀장 박정희
▲ 법인금융팀장 채웅일
▲ 투자금융1팀장 유정훈
▲ 우리사주운영팀장 김형만
▲ 우리사주금융2팀장 심완규
▲ 신탁운용팀장 염상훈
▲ 회사채관리팀장 주윤정
▲ 수탁결제팀장 김만진
▲ 재산관리팀장 정대섭
▲ 증권대차중개팀장 김태현

◇ 3급 승진
▲ 심사부 수석심사역 장현주
▲ IT부 부부장 서상현
▲ IT부 부부장 김주리
▲ 인사지원부 부부장 김경훈
▲ 대구지점 부지점장 김건우
▲ 우리사주부 부부장 유윤주
▲ 우리사주부 부부장 최은미
▲ 감사실 수석검사역 박지애

한국증권금융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증권금융이 작년 27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2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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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이 작년 27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2일 공시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한국증권금융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등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함께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작년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4.08% 증가한 2727억원으로 집계됐다. 자산 규모는 71조252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조원가량 불었다. 배당 성향은 29.9%로 1.4%포인트 높아졌으며 배당총액은 816억원이었다.

증권금융은 영업 보고를 통해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함께하는 한국증권금융 신뢰의 기업 한국증권금융'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과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증권금융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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