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분석가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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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증감률(%)
*자료 출처=한국고용정보원, 2019 한국직업전망

투자 및 신용분석가
투자 및 신용분석가는 투자분석 또는 신용분석을 담당하는 직업으로 기업가치평가, 개인신용분석, 기업신용분석, 리스크관리 등을 담당한다.

투자분석가는 자신의 회사나 개인 및 기업 고객들이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에 대한 적절한 투자판단을 할 수 있도록 각종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일을 수행한다. 신용분석가는 주로 신용을 연장하거나 대출과 관련 위험정도를 판단하기 위한 기업의 신용자료 및 재무제표를 분석한다.

어떤 일을 하나요?
투자분석가는 증권회사 리서치부서에서 종사하거나 자산운용사, 투자자문회사 등에서 근무하며 흔히 애널리스트라고도 불린다. 이들은 개인고객이나 기업, 기관투자가들이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에 투자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기업분석, 산업분석, 개별 종목분석 등을 통해 투자의견과 목표 주가 등을 제시하고 각종 정보를 리포트 형태로 고객에게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증권사나 자산운용사, 투자자문회사 등에서 종사한다.

투자분석가는 거시경제 흐름이나 산업별 동향을 분석하고 기업의 경영, 재무정보, 성장가능성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기관 및 개인 투자자에게 투자의 방향
성을 제시해준다. 투자분석가마다 자신의 담당 산업분야가 상이할 수 있는데 주로 반도체 분야, 전기·전자 분야, 통신서비스 분야, 엔터테인먼트 분야, 운송 분야, 조선 분야, 건설건자재 분야, 화학정유 분야, 기타 분야 등으로 구분된다.

이들은 해당 기업 및 산업의 동향에 대한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기업별 재무 분석, 유망업종 및 유망기업 선정, 주가전망, 증권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 분석 등을 수행한다. 또 기업의 미래가치를 산출해 이를 토대로 주식매매에 관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한다. 즉 기업의 현재 가치와 미래 가치를 평가하여 적정한 주가를 산출하고 향후 주가추이를 예측한다.

신용분석가는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려주는 여신부서나 카드사, 신용평가전문업체 등에서 근무하면서 돈을 빌리고자 하는 기업, 소상공인, 혹은 개인의 신용을 분석하고 신용등급을 결정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한마디로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릴 때 일정기간이 지난 후 돈을 갚을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신용을 평가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금융전문가다.

이들은 기업의 신용등급을 결정하기 위해 기업의 수익성, 안정성, 현금 흐름, 활동성, 산업 위험도, 경영 위험도, 영업 위험도, 기술 위험도 등을 평가해 기업의 신용도를 단계별로 등급화한다. 국내 은행은 기업여신 신용평가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시스템은 외부인에 의하여 감사를 받는 외감기업과 외부인에 의해 감사를 받지 않아도 되는 비외감기업 등으로 분류하며 실적에 따라 10~20단계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신용분석가는 돈을 빌리려는 시점에 대출대상 기업의 신용등급을 부여한다. 그 후 정기적으로 신용상태를 확인해 변화가 있는지 없는지를 반영해 재평가한 후, 새로운 신용등급을 부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개인의 신용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제출서류, 신용평가데이터에 의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신용등급을 판단한다.

최근에는 기존의 재무에 기반한 신용분석이 아닌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다양한 신용평가방식이 도입되고 있기도 하다.

근무 환경
투자 및 신용분석가는 사무실에서 대부분의 업무시간을 보내지만, 투자분석보고서나 신용분석보고서 작성, 기업탐방, 시장조사, 투자자 방문을 위해 자주 외부출장을 가기도 한다.

투자분석가의 경우 증권 정규장이 마감된 후 조사분석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도 많고 리포트 제출일이 임박하거나 금융시장의 분석, 자문을 위한 정보의 수집과 분석 등을 위해 야근도 상대적으로 빈번한 편이다.

■ 투자 및 신용분석가의 근무 환경

*자료 출처: 통계청(2017), 「지역별고용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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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준비하나요?
투자 및 신용분석가에게 반드시 요구되는 정규교육과정은 없으나 대학에서 경영이나 경제, 회계, 통계, 금융 등의 관련학과를 전공하면 취업에 유리하다. 업체마다 다소 차이는 있으나 투자분석가는 일반적으로 신입으로 입사 후 RA(Research Assistant)로서 2~3년의 조사분석업무 등의 경험을 하고 자체시험에 통과한 후 본격적인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로 근무하기도 한다.

재무관리, 투자, 파생상품, 재무제표 분석, 회계, 통계, 국제경제 관련한 전문 지식이 필요하며 일부 기관에서는 취업 시 경영, 경제 분야의 석사 이상의 학력을 투자 분석가 요구하기도 한다. 또한 다양한 산업 및 기업분석을 위해 이공계열 전문지식이 필요할 때도 많아 이공계열 전공자가 경영, 경제 등에 대한 추가지식을 쌓은 후 입직하는 경우도 있다.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담당 업종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므로 해당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후 투자분석가로 입문하기도 한다. 투자분석가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 신문, 증권사 기업분석리포트 등을 꾸준히 숙독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거보다 세계경제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고 서로 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미국,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경제, 무역, 정치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모의투자게임을 해보거나 적은 금액으로 실제로 주식에 투자를 해보는 소액실전투자 등 증권관련 경험을 쌓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신용분석가는 입사 후 실무경험을 거쳐 해당 분야 전문가로 육성되거나 관련 금융업계에 종사하면서 경험을 쌓은 후 경력직으로 입직하는 경우가 많다. 신용분석가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회계, 재무, 현금 흐름, 시장 환경, 법규 등과 관련된 자료해석 능력이 매우 중요하며 수시로 변화하는 경제 환경과 국가정책에 대한 정보수집 노력도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최근에는 빅데이터, SNS 등을 분석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신용평가를 실시하는 스타트업에서는 이공계열(정보통신, 통계 등)전공자들이 신용분석 및 평가를 위해 입직하기도 한다. 그리고 신용평가전문업체 및 기관, 국가 등의 신용등급을 분석, 조정하는 국제 신용평가회사에서 종사하기도 한다.

관련 학과
금융·보험학과, 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경제학과, 통계학과, 국제경영학과, 국제경제학과, 산업경제학과 등

관련 자격
증권분석사, 투자자산운용사, 금융투자분석사, 재무위험관리사(이상 금융투자협회), 여신심사역(한국금융연수원),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 미국투자관리및연구협회: AIMR), 국제공인증권분석사(CIIA, 스위스 ACIIA), 신용위험분석사(CRA, 한국금융연수원), 신용분석사(CCA, 한국금융연수원) 등

적성 및 흥미
투자 및 신용분석가는 금융, 경제, 경영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정보에 대한 논리적 분석력, 상황에 대한 판단력, 업무에 대한 집중력 등이 필요하다. 또한 관련 데이터 자료를 신속·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는 수리능력과 통계 분석력도 요구된다.

성격이 차분하고 투자 분석가 이성적이며 꼼꼼하고 세밀한 사람에게 적합하며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사회적 책임감과 도덕성도 갖추어야 한다. 팀 단위로 일을 수행해야 하므로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잘할 수 있고 팀워크를 잘 이룰 수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그리고 각종 해외경제동향 파악을 위해 외국어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유리하다.

경력 개발
투자 및 신용분석가는 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회사, 투자자문회사, 증권금융회사, 은행, 경제연구소 등으로 진출이 가능하며 외국계 신용평가회사에 진출할 수도 있다. 주로 공채를 통해 입사하거나 경력자 위주의 소규모 수시 채용을 통해 입사할 수 있다.

근무하는 곳에 따라 다르지만 투자분석가는 보통 3년 정도 보조 투자 분석가 애널리스트(RA)로 일하며 업무를 배우면서 일정 이상의 업무 경험과 해당 산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뒤에야 자신의 이름으로 리포트를 쓸 수 있다. 신용분석가는 일반적으로 소속된 금융기관의 직급체계에 따라 승진할 수 있다.

직업 전망은 어떤가요?

■ 향후 10년간 취업자 수 전망

*연평균 증감률(%)
*자료 출처=한국고용정보원, 2019 한국직업전망

향후 10년간 투자 및 신용분석가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17)에 따르면, 투자 및 신용분석가는 약 12.6천 명에서 2026년 약 12.2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0.4천 명(연평균 0.3%)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점차 변동성이 심해지는 국내외 경제환경으로 인해 투자처에 대한 선별과 보다 면밀하면서도 선제적인 분석 및 정보제공이 필요해질 수 있어 향후 전문성을 갖춘 투자분석가를 중심으로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주식같은 전통적 투자상품 이외에 해지펀드, PEF, 부동산리치상품을 비롯해 금, 원유 등 다양한 대체투자상품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고 대상 국가도 미국, 일본, 중국 뿐만 아니라 동남아, 인도, 중남미 등으로 다양해지면서 투자자들이 적절한 투자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투자분석가의 역할은 계속 중요해질 수 있다.

한편 인구 고령화는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동시에 가져올 수 있는데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투자감소로 이어져 투자분석가의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반면, 고령층의 경우 보다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지니고 있어 이들의 니즈를 반영한 분석적이고 꼼꼼한 정보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수 있어 투자분석가의 고용에 별다른 투자 분석가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경제불황, 저성장이 지속되는 것은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장기적으로 투자분석가의 일자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르면 증권중개업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는 2010년 이후 계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융투자협회의 자료에서도 현재 증권회사에서 ‘금융투자분석사1)’로 투자 분석가 등록된 사람은 2018년 1,021명으로 2010년 1,548명, 2014년 1,147명에서 계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 증권중개업 사업체 및 종사자 현황

*자료 출처: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증권업계 역시 국내외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고 투자분석가의 상당수는 증권업계에 종사하는 만큼 이들의 고용위축을 가져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증권회사 리서치센터에서 근무하는 애널리스트의 경우 업무과다, 인사적체, 경기불황으로 인한 증권사 수익감소로 인한 투자분석가의 구조조정 등으로 최근 늘어나고 있는 자산운용사로 옮기는 사람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신용분석가의 경우 금융위기 이후 신용상태의 변동성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보험사나 은행 등이 리스크 관리, 신용위험 투자 분석가 분석 등을 보다 철저히 심사하려는 경향이 있어 객관적이고 분석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신용분석가의 역할은 중요해질 전망이고 일자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더욱이 개인이나 기업의 신용이 금융산업 전반에서 활용됨에 따라 신용분석가의 수요가 꾸준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신용평가에 적극 활용하는 것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신용평가는 개개인의 판단기준과 평가결과의 해석 및 전달이 중요하므로 기계가 사람의 일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을 도입해 신용평가를 했을 경우 기술적인 이유로 문제가 발생할 시, 책임소재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 제도적인 보완장치가 필요할 수 있어 단기간에 인공지능을 통한 신용평가가 공시되기는 어렵고 참조자료 정도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에는 정형화된 단순 등급제의 신용평가 방식을 활용했으나 최근에는 SNS 활용 내역, 쇼핑패턴, 자동차사고이력 등 다양한 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용평가를 세분화하고 재평가하려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도 새로운 직무에 기반한 신용분석가가 계속 필요해지는 것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최근 정부차원에서도 기존의 신용등급 대신 0점~1천 점까지의 구간을 나누는 점수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신용평가 시 금융정보 이외에 다양한 비금융정보까지 평가 항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개인 간(P2P) 대출 전문업체처럼 핀테크에 기반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분야가 늘어나는 것도 신용분석가의 고용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지만 보다 정교한 신용분석프로그램이 개발될 경우 신용분석가의 고용에 장기적으로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 투자 및 신용분석가 직업 전망

*자료 출처=한국고용정보원, 2019 한국직업전망

종합하면, 경기변동, 다양한 투자상품의 등장, 핀테크의 활성화는 투자 및 신용분석가의 고용에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함께 미칠 것으로 보이며, 취업자 수 역시 전반적으로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직업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 신용분석가, 금융자산운용가(펀드매니저), 증권중개인, 선물거래중개인,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외환딜러, 투자인수심사원(투자언더라이터), 리스크매니저, 보험인수심사원

관련 정보처
금융감독원: (02)3145-5114, www.fss.or.kr
금융투자협회: (02)2003-9000, www.kofia.or.kr
금융투자교육원: 1588-2133, www.kifin.or.kr

*출처: 한국고용정보원, '2019 한국직업전망'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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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분석가

당신이 궁금한 세상의 모든 직업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

국내외 금융시장 정보를 수집·분석·예측하여 소속 금융사 또는 일반 투자자에게 투자자문을 제공한다.

-국내외 경제상황 및 산업·기업별 정보를 수집·분석한다.

-환경변화에 따라 담당 산업을 전망한다.

-주식 및 채권보고서, 경제예측, 거래량, 금융잡지, 증권편람, 회사재무제표 등을 활용하여 회사, 주식, 채권 및 기타 투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산업전망에 따라 주식 및 파생상품 시장의 관계를 분석하고 동향을 분석한다.

-개별 기업들의 영업환경 및 주요 자금운용계획, 재무분석 등을 통해 향후 수익 및 주가를 전망한다.

-저평가된 기업들의 적정주가를 다양한 평가방법으로 재산정한다.

-종목별 또는 상품별 매매가와 거래량 등의 추이 및 시황을 분석하여 주식 및 파생상품 투자전략을 수립한다.

-분석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고 투자 분석가 발표한다.

투자분석가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경영이나 경제, 회계, 통계, 금융 등의 관련 학과를 전공하면 유리하다. 구체적으로 재무관리, 투자론, 파생상품론, 재무제표 분석론, 회계학, 통계학, 경제학, 국제경제학 등의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으면 업무에 도움이 되며,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경영, 경제 분야의 석사 이상 학위를 요구하는 곳도 있다.

또한 최근 들어 산업별 분석에 정보통신, 생명공학 등 이공계열 전문지식도 요구되고 있어서 이들 전공자도 진출하고 있다. 이공계열 전공자의 경우 대학원에서 경영, 경제 등의 분야를 함께 전공하여 업무에 필요한 재무, 회계, 경제적 지식을 보완하기도 한다. 투자분석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담당하는 업종에 대한 해박한 이해가 필수적이므로 해당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후 투자분석가로 입문하는 경우도 있다. 투자분석가가 되기 위해서는 평소 국내외 경제관련 기사와 증권사 기업분석리포트를 꾸준히 읽어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영문분석자료 작성이나 영어 프레젠테이션이 증가하고 있어 외국어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업무에 유리하다.

투자분석가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경영이나 경제, 회계, 통계, 금융 등의 관련 학과를 전공하면 유리하다. 구체적으로 재무관리, 투자론, 파생상품론, 재무제표 분석론, 회계학, 통계학, 경제학, 국제경제학 등의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으면 업무에 도움이 되며,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경영, 경제 분야의 석사 이상 학위를 요구하는 곳도 있다.

또한 최근 들어 산업별 분석에 정보통신, 생명공학 등 이공계열 전문지식도 요구되고 있어서 이들 전공자도 진출하고 있다. 이공계열 전공자의 경우 대학원에서 경영, 경제 등의 분야를 함께 전공하여 업무에 필요한 재무, 회계, 경제적 지식을 보완하기도 한다. 투자분석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담당하는 업종에 대한 해박한 이해가 필수적이므로 해당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후 투자분석가로 입문하는 경우도 있다. 투자분석가가 되기 위해서는 평소 국내외 경제관련 기사와 증권사 기업분석리포트를 꾸준히 읽어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영문분석자료 작성이나 영어 프레젠테이션이 증가하고 있어 외국어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업무에 유리하다.

  • 경영학과
  • 경제학과
  • 금융·보험학과
  • 세무·회계학과
  • CIIA[국제공인증권분석사](외국)
  • CRA[신용위험분석사](국가공인 민간)
  • 신용분석사(국가공인 민간)
  • 하는일
  • 교육/자격
  • 직업만족도/전망
  • 능력/지식
  • 흥미/가치관
  • 업무활동

※ 위 임금정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입니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직업간 비교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직업만족도(%) 직업 만족도는 75.9%(백점 기준)입니다.

※ 직업만족도는 해당 직업의 일자리 증가 가능성, 발전가능성 및 고용안정에 대해 재직자가 느끼는 생각을 종합하여 100점 만점으로 투자 분석가 환산한 값입니다.

커리어 Info's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

  • 투자분석가는 자신의 회사 혹은 회사고객들에게 금융 및 투자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금융시장정보를 수집, 분석한다.
  • 매일의 주식 및 채권보고서, 경제예측, 거래량, 금융잡지, 증권편람, 회사재무제표 등과 출판물을 이용하여 회사, 주식, 채권 및 기타 투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 거시경제 흐름이나 산업별 동향을 분석하고 기업의 경영, 재무여건, 성장가능성 등 투자의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 회사의 개요, 주식 및 채권가격, 이자율 및 장래 트렌드 등을 조사 분석하며, 특정 유가증권의 본질적 가치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다.
  • 증권의 안전성, 수익성, 유동성을 분석하고 고객, 연금펀드관리자, 증권 중개인 및 협회에 투자자문 및 권고안을 제공한다.

적성 및 흥미

  • 투자분석가는 수학적 마인드와 거시경제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판단력과 분석력, 역동적인 증권시장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균형감각을 갖추어야 한다.
  • 때로는 과감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결단력이 필요하며,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과 신뢰를 줄 수 있는 태도가 있어야 한다
  • 국내 뿐 아니라 해외투자자들도 상대하고 외국문헌도 분석하기 때문에 능통한 외국어 실력 및 발표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 탐구형과 진취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스트레스 감내, 자기통제 능력, 분석적 사고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 증권사, 보험회사, 투자자문회사, 자산운용사, 은행, 경제연구소 등으로 진출한다.
- 공식적인 활동을 하려면 증권회사에 입사해야 하며, 일반 기업에도 투자분석가를 뽑는 경우도 있다
- 증권업협회, 투신협회, 경제신문사, 신용평가회사, 컨설팅그룹 등에서 관련된 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설하고 있는데, 이러한 강좌를 수강하고 수료증을 취득하면 취업, 이직 시 유리하다.
- 실력을 인정받으면 연봉이 더 높아지며, 경우에 따라서는 관련 방송프로그램에 투자상담사로 증권을 분석하여 설명해줄 수도 있고, 책을 출판할 수도 있다.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를 포함한 투자 및 신용분석가의 종사자 수는 13,000명이며, 저성장기조가 국내외에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증권업계 역시 국내외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에서 향후 10년간 연평균 -0.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의 평균연봉(중위값)은 7081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5445만원, 평균(50%) 7081만원, 상위(25%) 8746만원

- 투자분석가는 금융 및 투자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정보를 수집하여 분석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에 4년제 대학교에서 경영학, 경제학, 회계학, 금융학, 세무학을 전공한 사람이 유리하며, 국제경영학, 경영회계학, 국제경제학, 재무금융학을 전공하여도 유리하다. 일부에서는 석사 이상의 학위를 요구하는 곳도 있으며 최근에는 이공계 출신들도 많이 고용되고 있다.

- 관련 국가자격증은 없으나 금융투자협회가 주관하는 금융투자분석사와 한국증권분석사회가 주관하는 국제투자분석사가 있다.

- 투자분석가가 포함된 투자 및 신용 분석가는 다른 직업에 비해 임금과 복리후생이 매우 좋은 편이다.
- 일자리 창출이나 성장의 정도는 평균에 비해 높았으나 취업경쟁이 매우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자신의 업무 능력에 따라 고용이 결정되므로 고용이 유지되는 정도가 낮다.
- 세분화된 전문성 요구로 인해 개인능력의 향상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자기개발가능성이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능력에 따른 승진이나 직장이동의 가능성도 매우 높았다.
- 근무 환경이 쾌적하나 근무시간이 길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투자 및 신용 분석가는 전문지식을 요하는 직업으로 업무의 자율성이나 권한이 부여되는 정도가 크고 사회적인 평판도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양성평등의 수준은 높았으나 고령자 친화성은 평균에 조금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SPECIAL] 자본 흐름을 읽는 전략가, 애널리스트

애널리스트는 증권사, 경제연구소, 자산운용사 등에서 주식, 금융, 경제 등 자본시장의 정보를 취합하고 이를 분석하여 투자자에게 자문을 제공하는 직업이다. 미래에 유망한 산업이나 현재 시장에서 저평가된 기업에 왜 투자해야 하는지 고객을 설득하는 과정이 여기에 포함된다. 애널리스트의 투자 분석가 업무 분야는 크게 투자전략 부문과 산업·기업 분석 부문으로 나뉜다. 반드시 회계나 재무 관련 전공이 아니더라도 경제 전반과 기업 분석에 필요한 기초지식, 영어 등 외국어 능력은 기본이다. 금융투자분석사 시험에 합격하면 한국금융투자협회에 금융투자분석사로 등록할 수 있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투자분석사(CIIA), 국제재무분석사(CFA)를 별도로 취득하기도 한다.

애널리스트의 필수 관문, RA

RA(Research Assistant)는 경력이 높은 시니어 애널리스트를 도와 자료 수집과 리포트 작성 등을 담당하는 보조 연구원을 가리킨다. 애널리스트를 꿈꾼다면 RA 경력은 필수다. 각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결원이 생길 때마다 수시로 채용하며, 선발 인원도 한 해 10명 내외로 적은 편이다. RA는 평균 2~3년 정도 본인의 사수인 시니어 애널리스트를 보조하며 일을 배운다. RA를 거쳐 정식 애널리스트로 데뷔하면 자신의 이름으로 분석 보고서를 발간할 수 있다. RA도 업무 경력을 인정받기 때문에 일정 기간 조사분석 업무를 맡고 나면 금융투자분석사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별도의 공채 기회가 거의 없으므로 금융·증권 관련 업계에서 인턴십을 거치거나 모의투자대회 참가 등을 통해 입사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갖춰놓는 게 중요하다.

애널리스트, 어떤 사람과 잘 맞을까?

애널리스트는 정확한 분석을 통해 끊임없이 자본의 흐름을 읽고 수익을 내야 한다. 업무 강도가 높은 직종으로 꼽히지만, 그만큼 소득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철저히 능력에 따른 성과를 중시하기 때문에 목표를 달성하며 성취감을 즐기는 사람에게 어울린다. 또, 애널리스트라면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데에도 적극적이어야 하므로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에 거리낌이 없는 외향적인 성격이라면 더욱 좋다. 평소 정확한 문장과 어휘를 사용해 논리정연한 리포트를 작성하는 훈련이 되어 있다면 애널리스트로 가는 길이 훨씬 수월해진다. 분석과 전망이 주 업무지만 애널리스트의 핵심은 바로 ‘설득의 기술’이기 때문이다.

■ 애널리스트가 말하는 직업 이야기

“크게 보고 깊게 생각하는 습관이 경쟁력”

이재선 前 하나금융투자 투자전략 선임연구원

Q. 애널리스트의 업무는 어떤 분야로 나뉘게 되나요?

크게는 시황 섹터와 종목 섹터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 중 시황은 ‘탑다운(Top-down)’ 리서치를 통해 거시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요. 종목은 ‘바텀업(Bottom-up)’ 리서치를 거쳐 기업과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전망합니다. 탑다운, 바텀업은 주식투자에 접근하는 각각의 방식인데요. 단어 그대로 탑다운은 위에서 아래로, 바텀업은 아래에서 위로 향하는 투자방식이에요. 쉽게 설명하면 탑다운이 거시적 안목에서 세계적인 추세에 맞게 국가와 산업의 변화에 맞춰서 투자의 포인트를 정한다면, 바텀업은 미시적 안목에서 국가나 산업에 집중하기보다 기업의 펀더멘털(해당 기업의 성장 가능성, 영업이익, 매출, 재무 상태 등을 분석하여 판단할 수 있는 가치)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투자의 득실을 판단하죠.

Q. 치열하게 분석해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낸다면 애널리스트로서 보람찬 순간일 것 같아요.

제가 작성한 보고서와 시장의 방향성이 맞아떨어졌을 때, 그게 다시 기관투자자들의 칭찬으로 이어질 때 희열이 샘솟죠. 사실 모든 애널리스트가 공통으로 느끼는 기쁨일 거예요. 하나 더 꼽자면 애널리스트라는 직업도 일종의 PR이 필요한 직업이거든요. 좋은 사례로서 미디어에 노출이 될 때마다 뿌듯함을 느낍니다.

Q. 그렇다면 8년 차 애널리스트로 일하시면서 느낀 이 직업의 매력을 뭐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멀리서 보기에 애널리스트는 분석과 계산이 전부일 것 같지만, 사실은 설득의 영역이 더 커요. 아무리 잘 쓰인 분석 리포트라도 투자자나 기업을 설득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으니까요. 내 관점에서 시장을 분석하고 그 결과로 투자자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얻는 성취감이야말로 애널리스트라는 직업의 진짜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Q. 그럼 애널리스트가 되려면 꼭 이과계열이나 수리영역에 강해야 하는 것은 아니겠네요?

전공은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그보다는 자본의 흐름을 읽는 눈과 흥미가 더 필요하죠. 설득에 유리한 논리정연한 화술이나 리포트를 작성하는 기술은 오히려 문과 계열이 더 우수한 경우도 많잖아요. 물론 회계나 재무 관련 기초지식은 탄탄하게 갖출수록 좋습니다. 외국계 투자신탁 회사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가 자주 열리기 때문에 영어 능력은 기본이고요. 그리고 정식 애널리스트가 되기 전 RA 시절부터 책상 앞에서 자료와 씨름하는 시간이 굉장히 길기에 이를 견딜 수 있는 인내심은 필수랍니다. 엉덩이가 무거울수록 유리해요.(웃음)

Q. 역시 엉덩이 싸움이군요.(웃음) 매일매일 분석하고 예측하며 숫자와 씨름하는 일이라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평소에 어떻게 해소하는 편인가요?

제 경우에는 업무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특별히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데요. 아무래도 오래 앉아서 일하는 직업이다 보니 체력관리가 중요하죠. 저는 헬스로 건강을 다지는 편이고요, 주변 동료들 중에는 골프, 클라이밍 같은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Q. 이 직업에 흥미를 갖고 있다면 어떤 소양과 자격을 갖추는 게 도움이 될까요?

중·고등학생이라면 자신이 직접 주식 공부를 해보고 소액으로 실전 투자까지 해보는 걸 권장해요. 그러면서 자본의 흐름을 읽는 시각을 키우면 나중에 애널리스트라는 꿈을 실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대학생이 되면 투자 동아리 같은 활동을 해보길 바라요. 투자자산운용사 같은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공채보다 수시채용이 더 많은 RA의 특성상 다양한 대외활동을 경험하는 게 꼭 필요해요. 증권사에서 개최하는 모의투자대회라든가 인턴십 참여를 통해 사전에 현업 종사자들과 미리 네트워크를 맺어놓으면 훨씬 유리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체력이 어느 정도 요구되는 직업이라 RA라는 도제식 교육 과정을 통과하기 위해 필요한 끈기와 친화력도 함께 갖춰야 합니다.

Q. 미래의 애널리스트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선배로서 힘이 되는 조언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증권가의 꽃’이라는 표현이 어떻게 보면 겉보기에만 화려한 직업처럼 투자 분석가 보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 겪어보면 훨씬 더 매력 있는 세계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열심히 한다면 성과를 낸 만큼의 보상도 확실하게 주어지고요. 애널리스트로 시작해 바이오, 핀테크, 벤처 캐피털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도 가능하죠. 금융, 증권, 재무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청소년이라면 애널리스트라는 직업을 꼭 한 번 눈여겨보길 권합니다.

투자 분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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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및 신용분석가.png

[출처=2019 한국직업전망]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투자자들이 적절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기업 및 산업분석 정보 제공

[굿잡뉴스=강륜주 기자] 투자분석가는 증권회사 리서치부서에서 종사하거나 자산운용사, 투자자문회사 등에서 근무하며 흔히 애널리스트라고도 투자 분석가 불린다. 이들은 개인고객이나 기업, 기관투자가들이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에 투자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기업분석, 산업분석, 개별 종목분석 등을 통해 투자의견과 목표 주가 등을 제시하고 각종 정보를 리포트 형태로 고객에게 제공한다.

인공지능(AI)의 발달로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해 자본시장의 흐름을 통계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증권사나 자산 운용사, 투자자문회사 등에서 종사한다. 투자분석가는 거시경제 흐름이나 산업별 동향을 분석하고 기업의 경영, 재무정보, 성장가능성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기관 및 개인 투자자에게 투자의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투자분석가마다 자신의 담당 산업분야가 상이할 수 있는데 주로 반도체 분야, 전기·전자 분야, 투자 분석가 통신서비스 분야, 엔터테인먼트 분야, 운송 분야, 조선 분야, 건설건자재 분야, 화학 정유 분야, 기타 분야 등으로 구분된다.

이들은 해당 기업 및 산업의 동향에 대한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기업별 재무 분석, 유망업종 및 유망기업 선정, 주가전망, 증권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 분석 등을 수행한다. 또 기업의 미래가치를 산출하여 이를 토대로 주식매매에 관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한다.

즉 기업의 현재 가치와 미래 가치를 평가하여 적정한 주가를 산출하고 향후 주가 추이를 예측한다. 신용분석가는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려주는 여신부서나 카드사, 신용평가전문업체 등에서 근무하면서 돈을 빌리고자 하는 기업, 소상공인, 혹은 개인의 신용을 분석하고 신용등급을 결정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한마디로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릴 때 일정기간이 지난 후 돈을 갚을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신용을 평가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금융전문가다. 이들은 기업의 신용등급을 결정하기 위해 기업의 수익성, 안정성, 현금 흐름, 활동성, 산업 위험도, 경영 위험도, 영업 위험도, 기술 위험도 등을 평가하여 기업의 신용도를 단계별로 등급화한다.

국내 은행은 기업여신 신용 평가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시스템은 외부인에 의하여 감사를 받는 외감기업과 외부인에 의해 감사를 받지 않아도 되는 비외감기업 등으로 분류하며 실적에 따라 10~20단계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신용분석가는 돈을 빌리려는 시점에 대출대상 기업의 신용등급을 부여한다. 그 후 정기적으로 신용상태를 확인하여 변화가 있는지 없는지를 반영해 재평가한 후, 새로운 신용등급을 부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개인의 신용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제출서류, 신용평가데이터에 의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신용등급을 판단한다. 최근에는 기존의 재무에 기반한 신용분석이 아닌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다양한 신용평가방식이 도입되고 있기도 하다.

중위연봉 6678만 원

워크넷 기준 투자 및 신용분석가 연봉.png

통계청 기준 투자 및 신용분석가 연봉.png

[출처=워크넷, 통계청 /도표=강륜주 기자]

워크넷에 따른 2019년 투자 및 신용분석가의 연봉은 하위(25%)연봉 5403만 원, 중위(50%)연봉 6678만 원, 상위(25%)연봉 7856만 원이다. 통계청에 따른 투자 및 신용분석가의 연봉은 하위(25%)연봉 4800만 원, 중위(50%)연봉 6000만 원, 상위(25%)연봉 7200만 원이다.

2019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투자 및 신용분석가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1275만 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1178만 원이다.

워크넷 기준 투자 및 신용분석가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경영학과 등 관련학과 졸업 후 증권사 근무가 코스

해외경제동향 파악을 위해 외국어 능력 소지가 유리

투자 및 신용분석가에게 반드시 요구되는 정규교육과정은 없으나 대학에서 투자 분석가 경영이나 경제, 회계, 통계, 금융 등의 관련학과를 전공하면 취업에 유리하다.

업체마다 다소 차이는 있으나 투자분석가는 일반적으로 신입으로 입사 후 RA(Research Assistant)로서 2~3년의 조사분석업무 등의 경험을 하고 자체시험에 통과한 후 본격적인 투자분석가 (애널리스트)로 근무하기도 한다.

재무관리, 투자, 파생상품, 재무제표 투자 분석가 분석, 회계, 통계, 국제경제 관련한 전문지식이 필요하며 일부 기관에서는 취업 시 경영, 경제 분야의 석사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기도 한다. 또한 다양한 산업 및 기업분석을 위해 이공계열 전문지식이 필요할 때도 많아 이공계열 전공자가 경영, 경제 등에 대한 추가지식을 쌓은 후 입직하는 경우도 있다.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담당 업종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므로 해당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후 투자분석가로 입문하기도 한다.

투자분석가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 신문, 증권사 기업분석리포트 등을 꾸준히 숙독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거보다 세계경제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고 서로 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미국,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경제, 무역, 정치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모의투자게임을 해보거나 적은 금액으로 실제로 주식에 투자를 해보는 소액실전투자 등 증권관련 경험을 쌓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신용분석가는 입사 후 실무경험을 거쳐 해당 분야 전문가로 육성되거나 관련 금융업계에 종사하면서 경험을 쌓은 후 경력직으로 입직하는 경우가 많다. 신용분석가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회계, 재무, 현금 흐름, 시장 환경, 법규 등과 관련된 자료해석 능력이 매우 중요하며 수시로 변화하는 경제 환경과 국가정책에 대한 정보수집 노력도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최근에는 빅데이터, SNS 등을 분석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신용평가를 실시하는 스타트업에서는 이공계열(정보통신, 통계 등)전공자들이 신용분석 및 평가를 위해 입직하기도 한다. 그리고 신용평가전문업체 및 기관, 국가 등의 신용등급을 분석, 조정하는 국제 신용평가회사에서 종사하기도 한다.

관련 학과로는 금융·보험학과, 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경제학과, 통계학과, 국제경영학과, 국제경제학과, 산업경제학과 등이 있다.

투자 및 신용분석가는 금융, 경제, 경영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정보에 대한 논리적 분석력, 상황에 대한 판단력, 업무에 대한 집중력 등이 필요하다. 또한 관련 데이터 자료를 신속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는 수리능력과 통계 분석력도 요구된다.

성격이 차분하고 이성적이며 꼼꼼하고 세밀한 사람에게 적합하며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투자 분석가 정보를 제공할 사회적 책임감과 도덕성도 갖추어야 한다.

팀 단위로 일을 수행해야 하므로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잘할 수 있고 팀워크를 잘 이룰 수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그리고 각종 해외경제동향 파악을 위해 외국어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유리하다.

국내외 경제상황 변동성 커져 전문성을 갖춘 투자분석가 수요 증가 예상

인구고령화및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로 인한 투자감소는 부정적 변수

연도별 증권중개업 사업체 및 종사자 현황.png

[출처=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도표=강륜주 기자]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른 증권중개업 사업체 현황은 2013년 1433개, 2014년 1221개, 2015년 1182개, 2016년 1112개, 2017년 1062개이다. 종사자 현황은 2013년 3만 7308명, 2014년 3만 4184명, 2015년 3만 4561명, 2016년 3만 3677명, 2017년 3만 3573명이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른 향후 10년간 투자 및 신용분석가의 고용은 연평균 0.3% 정도 감소할 전망이다.

점차 변동성이 심해지는 국내외 경제환경으로 인해 투자처에 대한 선별과 보다 면밀하면서도 선제적인 분석 및 정보제공이 필요해질 수 있어 향후 전문성을 갖춘 투자분석가를 중심으로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주식같은 전통적 투자상품 이외에 해지펀드, PEF, 부동산리치상품을 비롯해 금, 원유 등 다양한 대체투자상품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고 대상 국가도 미국, 일본, 중국 뿐만 아니라 동남아, 인도, 중남미 등으로 다양해지면서 투자자들이 적절한 투자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투자분석가의 역할은 계속 중요해질 수 있다.

한편 인구 고령화는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동시에 가져올 수 있는데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투자감소로 이어져 투자분석가의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반면, 고령층의 경우 보다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지니고 있어 이들의 니즈를 반영한 분석적이고 꼼꼼한 정보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수 있어 투자분석가의 고용에 별다른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경제불황, 저성장이 지속되는 것은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장기적으로 투자분석가의 일자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르면 증권중개업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는 2010년 이후 계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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