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급증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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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알라딘리뷰 책소개 차례 추천글 저자소개 |
저자 소개 PART 1 PART 2 039 단기 추세 돌파 매매 돌파 + 추세 + 저점 높이기 매수 포인트 042 역발상 매매 이전보다 기울기가 큰 이격 하락이 나올 시 역발상 045 고수 VS 하수 고수는 단기 매매와 추세 매매를 구분한다 048 거래량 증가 + 정배열 매매 급등이 시작되면 거래량이 가장 중요! 054 바닥 빌딩 매집 10배 터질 종목, 바닥부터 모아가라 057 NH투자증권 수급 개별 증권사가 직접 모아간다면 매도 전까지는 홀딩 PART 4 089 돌파 매매 대량 거래량이 터진다면 그때부턴 매매를 준비해라 094 하방지지 + 추세선 긋기 추세선을 잘 설정하면 매매에 큰 도움이 된다 PART 5 109 N자형 매매 20일선 깨진 후 바로 회복하면서 돌파 시점 조정 매매 121 파동 매매 파동은 점점 강해지고 진폭은 3번째가 가장 크다 124 고점 돌파 실패 주식은 꼭 신호를 주고 빠진다 PART 6 127 15/60 기법 15분봉 + 60분 이평선 매매 PART 7 145 시스템 트레이딩 편하게 시스템으로 매매 타이밍 잡자! CC I 활용법 163 신규 상장주 매매 추세를 만들고 저점을 높여라! 171 테마 매매 수소경제로 43조 부가가치를 만든다 178 시간외 매매 갭을 크게 띄우면 수익을 챙겨라 180 동시호가 동시호가 허매도 신경 쓰지 마라 184 호가 창 매도잔량 VS 매수잔량 #체결강도 185 VI VI란 무엇인가 189 캔들 매매 역망치형 양봉 + 20일선 지지 236 지속형 패턴 - 상승갭 갭은 메꾸면서 가야 멀리 간다 240 추세지표 CCI 과매수 과매도 구간을 파악하라 M&A 공시 분석 뉴욕증시, 中 증시 급등·지표 호조에 강세…다우, 1.78% 상승 마감사진=게티이미지뱅크 뉴욕증시에서 주요 거래량 급증 지표 지수는 미국 경제 지표 개선과 중국 증시의 큰 폭 상승 등에 힘입어 올랐다. 6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9.67포인트(1.78%) 상승한 26,287.0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9.71포인트(1.59%) 오른 3,179.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6.02포인트(2.21%) 급등한 10,433.65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시장은 중국 증시의 급등 추세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주요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중국 증시가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로 큰 폭 오르면 전 세계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자산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5.71% 폭등해 2018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하루 상승 폭도 2년여 만에 가장 컸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통화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와 최근 경제지표 개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관영 언론이 향후 경제 및 금융시장을 낙관하는 보도들을 내놓은 점도 투자심리를 북돋웠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관영 언론의 이런 보도는 부양 조치가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를 자극하는 요인이다. 양호한 경제 지표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공급관리협회(ISM)는 6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달 45.4에서57.1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사상 최대 증가 폭을 기록하며 단숨에 확장 국면으로 전환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50.1도 상회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6월 제조업 PMI도 확장 국면으로 전화된 바 있다. 6월 고용도 시장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 앞서 발표된 유로존의 5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7.8% 증가했다. 사상 최대 월간 증가 폭이며, 시장 예상 14% 증가를 큰 폭 상회했다. 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대형 투자에 나선 점도 주가 상승에 일조했다.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에너지 기업 도미니언 에너지의 천연가스 운송및 저장 부문을 부채를 포함해 총 100억 달러가량에 사들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버핏은 팬데믹 이후 항공주 등을 매도했지만, 신규 투자에 대해서는 신중한 견해를 표했던 바 있다.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에 대한 부담은 상존했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하루 신규 확진자도 5만 명을 넘나드는 등 여전히 상황이 불안하다. 봉쇄 조치를다시 강화하는 지역도 늘고 있다. 골드만삭스가 코로나19 재확산을 이유로 올해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등 경제 회복 차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다만 최근 확진자 증가에도 사망률이 오르지 않는 점 등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의료 체계가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인 만큼 경제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란 기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는 검사가 늘어난 영향이며, 사망자는 줄고 있다고 항변했다. 미국과 중국의 대립 우려도 남아 있다.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발병 이후의 중국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조만간 발표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의회가 중국에 조처를 하지 않으면 행정부가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날 종목별로는 아마존이 5.8%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넷플릭스도 3.5% 이상 상승해 신고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가 1.28%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올랐다. 기술주가1.8% 올랐고, 커뮤니케이션은 2.15%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다른 경제지표도 양호했다.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6월 미 서비스업 PMI 최종치는 47.9를 기록해, 5월 확정치 37.5에서 큰 폭 올랐다. 앞서 발표된 예비치인 46.7보다도 양호했다. 콘퍼런스보드는 6월 미국의 고용추세지수(ETI)가 49.0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5월의 45.27에서 상승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도 전면적인 봉쇄 가능성은 작다는 기대를 표했다. 애버딘 스탠더드의 제임스 애테이 수석 투자 매니저는 "엄격한 봉쇄가 다시 단행될 것으로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면서 "투자자들은 백신과 치료제 관련된 뉴스에도 희망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0.94% 상승한 27.94를 기록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거래량 급증 지표 [속보]뉴욕 증시, 中 증시 급등에 상승…다우 1.78%↑뉴욕 증시가 미국 경제 지표 개선과 중국 증시 급등 덕에 상승했다.6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9.67포인트(1.78%) 상승한 26,287.03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9.71포인트(1.59%) 오른 3,179.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6.02포인트(2.21%) 급등한 10,433.65에 마감했다.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중국 증시가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로 큰 폭 오르면서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 5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5.71% 폭등해 2018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하루 상승 폭도 2년여 만에 가장 컸다.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통화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와 경제지표 개선 등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중국 관영 언론을 중심으로 경제 및 금융시장을 낙관하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정부의 부양 조치가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졌다.양호한 경제 지표도 주가 상승을 떠받치는 요인이었다. 공급관리협회(ISM)는 6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달 45.4에서57.1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사상 최대 증가 폭을 기록하며 단숨에 확장 국면으로 전환한 것이다.6월 고용도 시장 예상보다 개선됐다. 콘퍼런스보드는 6월 미국의 고용추세지수(ETI)가 49.0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5월의 45.27에서 상승했다.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6월 미 서비스업 PMI 최종치는 47.9를 기록해, 5월 확정치 37.5에서 큰 폭 올랐다. 앞서 발표된 예비치인 46.7보다도 양호했다.여기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첫 대형 투자에 나선 점도 긍정적이었다.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에너지 기업 도미니언 에너지의 천연가스 운송및 저장 부문을 부채를 포함해 총 100억 달러가량에 사들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다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부담은 우려 요인으로 작용했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하루 신규 확진자도 5만 명을 넘나들면서 봉쇄 조치를 다시 강화하는 지역도 늘고 있다.한편 이날 종목별로는 아마존이 5.8%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넷플릭스도 3.5% 이상 상승해 신고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가 1.28%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올랐다. 기술주가1.8% 올랐고, 커뮤니케이션은 2.15% 상승했다.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거래량 급증 지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0.94% 상승한 27.94를 기록했다.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뉴욕증시, 中 증시 급등에 상승 출발뉴욕증시가 6일(현지 시각) 중국 증시의 기록적인 강세에 상승 출발했다.이날 오전 9시 35분(미 동부 시각)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1.5포인트(1.4%) 상승한 26,188.86에 거래되고 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3.36포인트(1.39%) 오른 3173.3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5.36포인트(1.52%) 상승한 10,362.99를 기록 중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주요 경제 지표 등에 반응했다. 특히 중국 증시가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로 급등하면서 위험자산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5.71% 폭등했다. 2018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일일 상승 폭은 2년여 만에 가장 컸다.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통화완화 정책 기대와 경제 지표의 개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다. 유로존의 5월 소매판매도 전월 대비 17.8% 증가했다. 사상 최대 월간 증가 폭이다. 다만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세는 여전히 부담으로 남아있다. 미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는 5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봉쇄 조치를 강화하는 지역도 늘고 있다.그럼에도 코로나19 사망률이 오르지 않고 있는 점 등이 긍정적으로 해석되고 있다. 의료체계가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하면서 경제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것이다.유럽 주요국 증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1.23% 오른 상태다.국제유가는 혼조세다.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89% 하락한 40.28달러를 보이고 있다. 브렌트유는 0.16% 오른 42.87달러에 거래 중이다.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뉴욕증시, 美 변동성 장세속 '추가 부양책' 예의주시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여전해 뉴욕증시는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주엔 발표가 예정된 주요 시장 지표가 많지 않다. 이 때문에 미 정부의 추가 부양책 논의 등 정부와 기업의 코로나19 대응 조치에 따라 주가가 출렁일 수 있다.최근 미국에선 경제 회복 기대와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뒤섞인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최근 2주 새 약 90% 증가했다. 일부 주에선 봉쇄 완화 조치를 번복하는 등 경제 재개 움직임이 흔들리고 있다.반면 증시 반응은 상대적으로 차분하다. 미 행정부 등이 전면 재봉쇄 가능성을 일축했고 감염자 중 젊은 층 비중이 늘어 사망률은 하락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서다. 6월 고용, 제조업지수 등 주요 지표가 양호한 점도 경제 회복 기대를 떠받치고 있다.미국은 실업수당 추가 지원 등 앞서 도입된 주요 경기 부양책 중 일부가 이달 말 종료된다. 그러나 미 정부와 의회 간 추가 부양책 세부 방안 관련 견해차가 크다. 추가 부양책 합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 금융시장엔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관련 소식과 홍콩 문제를 둘러싼 미·중 간 갈등도 변수다.이번주 지표 중에선 6일 발표하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오는 9일 나오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자 수가 핵심이다. 전문가들은 서비스업 PMI가 확장 국면을 뜻하는 50.1로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실업수당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다소 적은 137만5000명으로 예상했다.뉴욕=김현석 특파원 [email protected] 오렌지쿠키주식 투자에서 중요한 몇 가지 지표 중 하나가 거래량 입니다.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거래량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시장의 반응과 관심을 단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주가 지표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거래량을 높여 시장의 관심을 불러오게 하려는 세력이 존재할 순 있으나 중소형주 중에서도 시장에서 중장기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의 경우 거래량을 속이기 매우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주식 거래량을 주요 투자 지표로 고려하는 주식 투자자 중 많은 분들은 거래량 급증 종목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거래량 급증 종목에 대한 투자 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몇가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거래량이 급증했다는 것에 대해 투자자 나름대로 정의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보통의 시각에서 생각해 본다면 거래량이 급증했다면 평균적인 주식 거래량의 몇 배에서 몇 십배 처럼 배율로 증가했을 때를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거래량 그래프를 본다면 장대양봉 처럼 일반적인 거래량 막대를 초월해 눈에 띌 만큼 거래량이 상승한 종목을 흔히 거래량 급증 종목으로 간주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거래량이 몇 배 정도 증가해야 급증했다는 기준이 없습니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 한 것 처럼 눈에 띄는 주식 거래량 증가가 발생했을 때 흔히 주식 거래량이 급증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 거래량 급증 주식 종목은 시장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합니다. 아무래도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를 했다는 것을 반증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에 띄는 증거로 나타난 거래량 급증은 그 자체 만으로도 관심받을 만한 충분한 자격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거래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며 주가도 급등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상 거래량이 급증했다고 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경우 보장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보합세로 마감하는 경우도 충분히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래량이 증가하는 것과 주가가 상승하는 것은 필연적 관계가 있다고 설명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거래량이 급증했다는 것 자체는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이 대규모의 주식과 자본을 맞교환 했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거래가 체결되기 위해서는 매수세와 매도세가 합의 된 가격으로 거래를 완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식 투자자들이 속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거래량이 급증했다고 해서 추세가 변했다고 확증하는 것 입니다. 추세가 변화되기 위한 밑그림에는 추세가 반전되어야 수익을 거두는 세력의 매집 단계가 존재해야 합니다. 하지만 추세 변화를 기대하는 세력이 반드시 거래량을 일시적으로 폭증 시키며 매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은 추정에 거래량 급증 지표 지나지 않을 뿐 확증이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더 신빙성 있는 추론은 분명 심상치 않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언제고 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그 시기가 단기간에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매수에 동참한다면 상당히 오랜 기간 기다려야 하는 인내심 테스트 과정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종일의 매매 과정을 시간별로 혹은 분 별로 관찰하는 것은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시적인 이슈에 의해 그려진 그림이 아닌 특정한 매집의 흔적이 밑그림으로 그려진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입니다. 주식 투자를 하다보면 장대양봉 혹은 장대음봉과 같은 가격에 대한 눈에 띄는 증거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모든 장대양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닌 것 처럼 거래량 급증 종목 역시 모두 심각하게 바라보는 것은 투자의 일관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특징적으로 거래량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인 주식 종목에 대해서는 상당히 관심을 갖고 그에 걸맞는 숨겨진 시나리오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세상을 읽는 도서관 이번시간에는 거래량을 이용한 화살표를 만드는 것과 그것을 이용하여 좀 더 의미 있는 매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매집봉은 정말 많은 종류가 있고 또 정말 많은 의미가 있는 캔들인데요. 우리가 이번 시간에 만들어볼 수식관리자를 통해서 매매할 때는 한 가지 의미로 통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하락 추세에서 나타나는 신호는 보지 않을 것! - 고점에서 나타나는 신호는 보지 않을 것! - 저점에서 횡보하는 중에 나타나는 신호에 집중하여 분할 매매를 할 것! 이 3가지만 지켜주신다면 무난하게 단기 스윙으로써 접근하실 수 있도록 수식관리자 화살표를 2가지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 거래량 A배 신호 만들기 & 상승 캔들 이전시간에 강세약세 신호를 만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V>=V(1)*제이머니 이런 수식을 넣어서 만들어봤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은 위 링크를 통해서 간단하게 한번 보고 오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거래량이 터짐과 동시에 상승한 캔들에 화살표가 포착될 수 있도록 신호를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V>=V(1)*제이머니' 기존에 수식은 그대로 사용하시며 아래 사진과 같이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 검색식명 및 수식 입력하기 제일 먼저 이런 순서로 접근해주신 후 지표변수는 제이머니 : 20 으로 설정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전 시간에 배웠던 것에 한 가지를 더 추가했는데 그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 는 and 라는 의미로 &&라고 적어주셔도 되고 and 라고 적어주셔도 됩니다. 수식관리자 기본 함수 배우기 시간에서 한번 배웠지만 혹 기억나지 않으시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려요~! 그리고 C > C(1) 이라는 것은 1봉전 종가보다 금일 종가가 더 크다 라는 의미 입니다. 즉, 어제보다 상승한 캔들을 표시해라! 라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1봉전 캔들보다 거래량이 20배 이상 터지면서 1봉전 캔들보다 상승한 캔들에 화살표가 포착이 되겠죠?? 차트에서는 이렇게 표시가 되게 됩니다. 1봉전 대비 거래량 20배 & 상승한 캔들만이 표시가 되는 것이죠. 제일 먼저는 이렇게 하나를 설정해주시면 되겠구요~! 이번시간에는 하나 더 설정해서 매매하는 방법까지 한번 배워보도록 할게요^^ 3. 매집봉의 시가이탈 전 조정시 매수 말이 조금 어려우실 수 있지만 예시를 보고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집봉은 보통 윗꼬리를 길게 만들어주는 모습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 매집봉의 시가는 강력한 거래량이 터지며 상승을 시작하는 매수세가 들어오는 힘의 시작지점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때문에 그 힘의 시작점인 시가를 이탈하게 된다면 계속 하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매집봉은 조정을 받더라도 절대 시가를 이탈하면 안된다! 라는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료가 아무리 좋아도 차트상의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매매를 하지 않는 것이 저의 원칙중 하나 입니다! 때문에 3번 째 배울 것은 다음날 ~ 혹은 다다음날에 조정이 나와서 매수를 할 수 있도록 화살표를 만들어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다만 시가를 이탈했을 때 손절과 매도는 직접 대응을 해주셔야 하는 부분이고 시가를 이탈하지 않았을 경우 보유해서 수익이 날 수 있는 사례까지 짚어보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수식을 이렇게 입력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봉전 거래량이 2봉전 거래량보다 20배 이상 발생하거나 2봉전 거래량이 3봉전 거래량보다 20배 이상 발생함과 동시에 1봉전 종가보다 금일 종가가 더 낮은 것' 이라는 의미 입니다. 말로는 이해가 잘 안되실 수 있지만 위 사진을 보시고 지금부터 보여드리는 차트를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가 있습니다.^^ 동그라미 영역을 보시면 거래량이 들어올 때 빨간색 화살표와 강세 패턴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후 2영업일 후 매집봉처럼 보이는 캔들의 종가보다 낮아질 때 검은 색 화살표가 들어오게 되는 것이죠~! 그 이후에 그 양봉의 시가를 이탈하면 손절 ~ 이탈하지 않으면 보유해서 수익시에 매도를 해볼 수가 있습니다! 다른 예시도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이번에는 부방이라는 종목이며 3번의 예시가 바로바로 나타나는 그림입니다. 3가지 동그라미 영역에 있는 구간을 잘 보시면 매집봉 이후 매집봉의 시가를 이탈하지 않았을 시 보유했을 경우 단기간에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이 화살표와 보조지표만으로 하는 매매가 아닌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종목들을 컨텍하며 지수가 좋지 않은 글로벌 악재를 피하시고 시장이 무난하게 흘러갈 때만 매매하셔도 확률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차트 매매는 수익을 챙길 수 있는 확률을 높여주는데 취지가 있는 것이지 100%는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 제이머니의 주식투자 필독서
이런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어요! - 차트 매매 로 투자하시는분들 - 키움증권을 이용 하시는 투자자분들 - 나만의 차트 를 만들고 싶으신분들 - 단타 매매 의 기초를 쌓고 싶으신분들 - 중장기 를 통해 고수익을 내고 싶으신 분들 #1. 차트 매매 투자자를 위한 수식관리자 함수 전자책 안녕하세요. 제이머니 입니다.^^ 드디어. 수식관리자 함수에 대한 책을 만들었습니다! 수식관리자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먼저 수식관리자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 #2. 하루만에 끝내는 차트 매매의 기본서 안녕하세요. 제이머니 입니다.^^ 그동안 출판을 계속 미뤄왔는데 드디어 출판을 완료 했습니다.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게 있다면 무엇을까요?? 투자를 하는 투자자마다 본인의 매 #3. 주식투자 실전 단타 매매 - 기초편 안녕하세요. 제이머니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단타 매매 기본서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단타 매매는 주식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매매 중 하나로 바로바로 손실과 #4. 주식투자 실전 중장기 매매 - 기초편 안녕하세요. 제이머니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중장기 매매에 관련된 책을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필자는 보통 단타, 스윙 매매보다는 중장기 매매를 선호하는 편 입니다. 시간이 날 때는 “급등할 주식, 차트 보다 다트 보라” 증시세력 패턴 분석한 이 남자2020년 국내 주식투자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지각변동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극단적으로 공포에 휩싸이면서 주식시장은 공매도 금지, 제약/바이오 업종 강세를 예측하는데 공포감을 조성하면서 종목을 판단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을 위해 급등 조짐을 보이는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진정한 주식투자를 할 수 있는 실전서가 출간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그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가급등 사유없음’은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전자공시를 주가급등 선행지표로 삼는 방법을 소개하며 장지웅 저자는 증시 주도 세력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전자 공시 독해 기술을 중점으로 독자들에게 인터넷 검색으로 찾을 수 없는 투자 경험과 노하우를 공개하고자 한다. 그런데 그 많은 주식 서적 중 인상적인 서평이 줄을 잇는 책 한 권이 있다. “자산운용사에 근무하는 선배의 권유로 책을 샀는데, 근 몇 년간 읽은 책들 가운데 가장 잘 쓰여진 투자 실전서란 생각입니다.”, “확실히 이 책은 저 너머 미지의 영역을 이미 경험해 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공시 매뉴얼이라 불리는 책 ‘주가 급등 사유 없음’을 펴낸 장지웅 저자는 기업 인수합병(M&A) 경력 15년이 넘는 투자 베테랑이다. 현재 종합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이상미디랩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그를 여의도에서 만났다. '세력'이라 불리는 큰손 투자자의 주가 급등 패턴을 다뤘다는 점이 상당히 신선합니다. 그에 맞추어 개인투자자가 정확히 언제 주식을 매수·매도해야 하는지까지 다루고 있는데요. 이런 책을 쓰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실질적으로 내가 100만 원 갖고 주식 투자할 때, 도대체 상장사의 무엇을 봐야 할까?', 이 본질을 말하고 싶어 쓴 책입니다. 이 책에서 공개한 매수·매도 신호가 떴을 때, 개인투자자가 그대로 따라하기만 해도 지지 않는 게임을 할 수 있게끔 정리했습니다. 뜬구름 잡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이럴 때는 이렇게, 저럴 때는 저렇게 해야 한다는 솔루션을 드려야 되는 성격입니다. 두루뭉술한 느낌의 책들은 많습니다. 기업 PER, PBR 등의 가치를 따져봐야 한다는 전문가 주장도 많죠. 그런데 과연 회사 재무제표에 나온 영업이익률이 높다고 주가도 올라갈까요? 그렇다면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인 '테슬라'는 왜 주가가 치솟을까요? 국내 상장사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현재 '씨젠'의 주가가 30만 원이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조건의 '알파홀딩스'는 작년 대비 3분의 1토막이 나 있어요. 왜 알파홀딩스는 안 오르고 씨젠은 오를까요? 이 책을 보면 그 차이점을 알게 됩니다. 상장사 M&A를 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기업 인수를 추진할 때 해당 기업의 영업이익률이 -100%가 낫든, 자본 잠식이 100% 되어있든 신경 쓰지 않습니다. 시가총액을 늘릴 수 있는지를 보죠. 같은 재무제표를 보더라도 일반인이 보는 관점과는 아주 다르네요. 인수 기업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말씀해주시겠어요? M&A 전문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기업 가치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이 회사가 가진 메리트가 무엇인가?', 이것만 먼저 봅니다. 그 메리트를 극대화할 때 주가도 상승하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주식 1,000원짜리를 1,500원짜리 종목으로 만드는 것하고, 시가총액 100억짜리를 150억짜리 기업으로 만드는 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라는 겁니다. 1,000원짜리 종목을 1,500원으로 만드는 건 기본적인 거래량으로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시가총액 100억짜리를 150억으로 만들려면 유동성이 돌게 해야 가능합니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유동성이란, 거래를 위한 유동성이 아니라 회사 자체에 대한 유동성을 말합니다. 그 돈이 돌 때 주가도 올라갑니다. 유동성을 잡아보자는 게 이 책의 내용입니다. M&A하는 쪽에서도 오로지 유동성으로써 이 회사를 살릴 수 있는지를 봅니다. 네. 이 회사가 돈이 필요할 때, 그 돈을 조달할 수 있는 스피드를 말합니다. 매출이 많이 나와서 회사에 돈이 남아도는 것도 유동성이 좋은 것이고, 매출이 별로여도 기본적으로 회사가 보유한 실물자산이 커서 교환사채를 발행해 돈을 조달하는 것도 유동성이 좋은 것이고, 매출이고 실물자산이고 다 별로인데 누군가가 들어와서 주가 부양을 해주는 것도 유동성이 좋은 것입니다. 하물며 남의 돈으로 신사업 하는 것도 돈이 돈다고 봐야죠. 시장 전체로 봤을 때는 실물 경기는 중요하지 않고, 자산 버블이 일어날 수 있는가의 개념으로 봐야 합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는 꼭 유동성을 봐야 합니다. 유동성과 거리가 먼 기업, 그러니까 '조용한 기업'도 어느 날 갑자기 주가가 갈 때가 있는데, 그 '갈 때'도 유동성이라는 겁니다. 유동성이 없다가 좋아진 거거든요. 공시를 보면 그 유동성의 흐름이 보이게 됩니다. 상장사의 상황은 공시로만 알 수 있습니다. 차트는 공시가 다 벌어지고 난 다음에 나오는 현상인 거죠. '이 회사가 무얼 했으니까 이런 차트가 나왔구나.'라는 일종의 기록지인 셈이지, '차트가 이렇게 나왔으니 앞으로 회사가 이렇게 될 것이다.'라는 건 아닙니다. 물론 차트를 보고 단타나 스윙으로 수익을 내는 건 할 수 있겠죠. 차트에 역망치 모양 캔들이 나오면 매수해서 6% 수익을 얻는 것 등등. 그런데 그걸 '실력'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런 방법이면 네이버 금융 포털 들어가서 조건검색 '골든크로스' 카테고리에 나열된 종목 중 +3% 이상인 것만 들어가도 2%는 먹고 나올 수 있습니다. '이 상장사는 최대주주 변경이 되었는데 왜 대표이사가 안 바뀔까.', ‘최대주주 변경이 되고 대표이사가 바뀌었는데 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할까.', '왜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할까.' 이런 내용을 분석해서 언제 종목을 매수·매도해야 하는지, 회사가 어떤 목적으로 이러는지를 정확히 알고서 들어가시라는 겁니다. 저는 개미투자자가 세력의 신호값을 해석해서 세력이 주가를 부양하려는 시작점에 매수하고, 그게 끝나는 고점에 매도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겁니다. 정기적금 넣듯이 삼성전자 주식을 사 모으는 것보다, 바이오주가 요즘 잘 나간다고 하니 들어가는 것보다, 주가가 급등할 조짐을 보이는 종목을 사는 게 진정한 주식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해당 기업이 종이컵을 만드는 회사면 어떻고, 원단을 만드는 회사면 어떻습니까. 급등할 조짐이 있으면 투자해야 할 것 아닙니까? 제가 피자를 싫어해도 여기다가 피자가게를 내서 대박 날 것 같으면 피자가게를 내야 할 것 아닙니까. 이와 반대로, 점심을 꼭 챙겨 드시는 어르신들이 모여 사는 곳에 백반집을 내야 하는데 햄버거집을 내려고 하면 무모한 일 아니겠습니까. 세력은 시가총액을 늘리려고 들어오는 세력과 주가를 띄우려고 들어오는 세력, 크게 2가지 이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앞의 세력은 회사를 잘 운영해서 오래 가져가 보겠다는 것이고, 뒤에 언급한 세력은 주가가 고점일 때 회사를 팔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두 가지 이유 모두 주식이 1,000원에서 3,000원으로 뛴다는 결과값은 같으므로, 개미투자자분들은 세력의 신호값을 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가장 쉬운 사례로는 전환가액 조정으로 보는 매수·매도 신호를 들 수 있겠습니다. '리픽싱'이라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어떤 종목의 주가가 1,200원이었다고 합시다. 그때 주당 행사가액이 1,200원인 CB(전환사채) 또는 BW(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했습니다. 그런데 주가가 1,000원으로 떨어진 시점에 다시 발행하고, 800원으로 떨어진 시점에 또 발행하다 마침내 오늘에 이르러서는 주가가 600원으로 하락했을 때, 예전에 1,200원짜리 CB 또는 BW를 샀던 이가 이를 주식으로 전환하면 몇 주가 될까요? 답은 2주입니다. 1,200원의 채권을 산 후 주식으로 전환하려고 하는데 600원 손실이 났으니 600원어치만큼 주식을 더 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낮아진 행사가로 계산하여 발행금액 총액에 상응하는 행사가액 조정이 이루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행사 가능 주식의 수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게다가 누군가가 무기명식 무이권부 사모전환사채로, 주가가 하락하여 전환가액 조정된 주식을 다 받아 간다고 해봅시다. 일반적으로 주식을 매수해서 대주주로 등극한 후 공시하는 방법이 아니라, 전환가액 조정된 걸 다 받아 가버리는 방법을 취하는 겁니다. 그러면 주가가 내려가 행사가액을 낮춘 차액만큼 주식 수를 많이 확보하게 돼 지분은 늘어나게 되고, 이후 주가를 띄우면 더 높은 매도 차익도 챙길 수 있게 되죠. 여기서 개미투자자가 알아차려야 하는 신호는 대략 이런 겁니다. '어? 전환가액 조정이 3개월 동안 3번이나 이루어졌네?', '어? 무기명식 무이권부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했네?' 이런 이슈들이 이른바 세력이 주가를 띄울 요량으로 발생되었다는 걸 눈치채고선 그때부터 긴장하면서 주가를 봐야 합니다. 자, 그러면 개미투자자는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할까요? 전환가액 조정 3차 이벤트 때를 매수 신호로, 무기명식 무이권부 사모전환사채가 발행된 때를 추가 매수 신호로 해석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게 들어간 후 기술적 분석을 통해 주가가 어느 정도 정점을 찍었을 때 매도해서 나오면 수익을 실현하게 됩니다. 반응이 좋은 걸 떠나서, 많은 분이 읽고서 주식투자의 개념 정리를 다시 한번 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순위가 중요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빌려서라도, 한 분이라도 더 상장사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관점에 가까워지셨으면 합니다. 제가 했던 M&A는 단순히 산업은행에 나온 매물이나 우선협상 대상자 뽑아서 인수를 진행하는 정도가 아니였습니다. 메자닌이든 뭐든 직접 관장해서 8년이란 짧은 기간 동안 상장사 7개를 M&A 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쓸 수 있는 사람은 국내에서 저밖에 없다고 판단했던 거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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