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투자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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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투자대가

등록 :2021-12-08 08:59 수정 :2021-12-08 09:09

지난 몇 개월간 한국 증시는 지루한 조정 장세를 이어가며 약세장에 진입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증권업계에선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에 진입한 초심자들의 행운이 끝났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투자심리가 심각하게 위축되는 상황에서 수익률 하락과 맞물리면 투자자는 자칫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그 결과 큰돈을 잃고 주식시장에서 패배자처럼 도망치듯 빠져나오게 된다. 어떻게 위대한 투자대가 하면 불안정한 장세에서 냉정하게 판단하고 조금이라도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성장주의 아버지이자 워런 버핏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필립 피셔의 아들인 켄 피셔는 운용자산이 1880억달러(약 223조원)에 이르는 피셔인베스트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로서 ‘월가의 전설’로 불린다. 그는 이번에 펴낸 책을 통해 우리가 충분한 투자 성과를 거두지 못하거나 실패하는 이유로 충분히 의심하지 않는 실수에서 원인을 찾는다. 모두가 사실이라 믿는 것을 의심하고, 데이터와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봐야 성공적인 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이다.

투자의 세계에는 엄청나게 많은 통설이 존재한다. 위대한 거장들의 격언부터 오랜 기간 시장에 머물며 사람들이 깨달은 상식도 포함된다. 이러한 시장의 지혜를 따른다면 누구나 원하는 만큼 고상한 수익을 낼 법도 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시장만큼의 수익률을 얻기는커녕 훨씬 부진한 수익률에 허덕이는 일이 흔하다. 첨단기술과 정보, 집단지성을 동원하면 뛰어난 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믿는 사람도 있지만, 압도적 다수의 투자자가 처한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왜 그럴까? 우리 두뇌는 투자에 적합하게 진화하지 않은 탓에 시장을 완전히 오판할 수 있다. 위험이 가장 적을 때조차 오히려 위험이 커졌다고 느끼는 이유가 그렇다. 게다가 인간은 지나치게 단기적으로 사고하려는 본능 때문에 시장에 장기투자하기가 힘들다. 변동성도 투자를 어렵게 하는 것에 한몫하는데, 아무리 베테랑 투자자라 하더라도 시장의 극단적인 움직임을 견뎌내기란 쉽지 않다.

시장엔 많은 미신이 있다. 흔히 채권을 초안전자산으로 여기며 안전하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2009년 10년 만기 미국 국채 가격이 9.5% 하락하며 엄청난 변동성을 보였고, 이때 세계 증시는 30% 폭등했다. 또한 어떤 이는 약세장이 끝나고 강세장임이 분명해질 때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 그러나 증시가 널뛰는 가운데 강세장의 시작을 알리는 정확한 지표는 없다. 오히려 특별한 신호를 기다리다가 초기의 강한 반등을 놓치면 약세장에서 입은 손실을 만회할 기회조차 놓치게 한다.

최근 인기를 끄는 인덱스펀드나 상장지수펀드( ETF) 같은 패시브(안정적 수익 추구) 투자는 초보자도 할 만큼 쉽다는 미신도 있다. 그러나 이는 심리적 차원에서 보면 틀렸다. 보통의 투자자는 매매 욕구나 추종 지수를 바꾸고 싶은 욕구에서 쉽게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빠른 손절매가 무조건 좋다고 여겨 미래 수익을 스스로 단절하는 행위도 나타난다. 이처럼 투자자는 알게 모르게 미신에 올가미처럼 꽉 매여 있다는 점을 간파해야 한다.

본능을 따르면 편안하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편안함을 추구하다가는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다. 자본시장은 우리의 본능에 따라서만 움직이지 않고 복잡한 요인으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편안함을 주는 시장의 통념, 지혜, 상식이라 일컫는 것을 타파하려는 용기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 투자는 확실한 게임이 아니라 ‘확률 게임’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어떻게든 크고 작은 실수를 줄여 계좌가 한번에 망가지는 일을 피해야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모두가 믿는 통념과 상식을 의심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시장을 이기는 진정한 투자자가 될 수 있다. 배울 수 있는 것을 배우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투자를 하면 된다. 실수를 줄이는 방법을 알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될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는 사실만 기억하자.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재무제표 활용 Chapter 1]

벤저민 그레이엄(Benjamin Graham)은 워렌 버핏 이전의 워렌 버핏이다. 웨렌 버핏이 요즘 세대에서 가장 위대한 투자자로 통하는 것처럼, 거의 1세기 전에 태어난 벤저민 그레이엄ㅁ도 당대에는 가장 위대한 투자자로 통했따. 존 템플턴, 워렌버핏 등의 언재투자자들의 스승으로, 주로 저서로는 「증권분석」과 「현명한투자자 」가 있으며 현재에도 주식투자의 고전으로 투자자들에게 많이 읽히고 있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대부분의 투자자와 달리 주식을 가격이 오르면 이익을 내고 팔 수 있는 종이로 대하지 않았다. 대신에 기업을 통째로 사는 느낌, 즉 회사 이익의 전부, 부채 전부, 자산 전부, 그리고 수익 전부를 매입한다는 느낌으로 주식을 대했다. 그레이엄은 안전을 제일로 삼았고 시세차익보다도 손실을 줄이는 것을 강조한 방어적인 투자를 지향했다.

그레이엄이 방어적인 투자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레이엄 자신이 이름을 붙인 안전마진(margin of safety) 이다. 이것은 주가와 기업의 내재가치 간의 차이를 말한다. 단기적으로 주가의 등락에는 많은 요소가 관련되지만 장기적으로는 회사의 실질가치인 자산, 이익, 부채 등으로 주가가 수렴하게 마련이다.

안전마진 이란? 부동산의 경우 10억원 정도에 거래되는 아파트가 법원경매나 공매에서 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인 7~8억원에 거래된다. 어차피 아파트를 마련할 사람이라면 법원경매를 이용하는

그레이엄은 안전마진이 높은 회사의 주식을 사라고 추천하면서 안전마진이 높다는 것은 해당 기업의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은 것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종목은 장기적으로 기업의 내재가치를 반영해 언젠가는 오른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런 저평가된 주식은 가격이 더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기 때문에, 즉 안전마진이 높기 때문에 기업이 문제에 처하거나 이익이 떨어져도 저평가되어 있던 터라 다시 주가가 올라갈 여지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이미 낮은 가격에 팔리고 있기 때문에 주가가 더 떨어질 가능성이 낮다. 이런 주식은 인기 있는 성장주가 높은 기대치로 고공행진을 하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이다.

그레이엄이 안전마진과 더불어 강조한 것은 여러 종목으로 분산투자하는 것이다. 안전마진을 확보하고도 미래의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한 또 하나의 안전장치로 부산투자를 강조하였다.

오늘은 워렛 버핏의 스승으로 알려진 벤저민 그레이엄의 재무제표 활용 Chapter1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뒤에 chaper2,3에서는 벤저민 그레이엄이 기업의 종목선정에 있어서 섹터, 매출, 유동비율, PER 등을 어떠한 기준으로 바라보고 투자했는지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사실 뒷쪽은 테크니션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저는 Chapter1에 제시한 방어적 투자자로서의 그레이엄의 마인드를 따라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전마진'과 '분산투자'는 많이 들 들어봤겠지만 실제로 실행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니 말이죠.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로 그 인 이 필 요 없 는 좋 아 요 ♥ 부탁드립니다. : )

[투자공부] 투자 대가들의 포트폴리오 구성은?[Whalewisdom, relationalstocks]

얼마 전 투자의 구루들이 연평균 얼마의 수익률을 올렸는지에 대해 작성한 글이 있습니다. 천천히 읽다 보면 문득 궁금해집니다. 이 전설적인 투자의 대가들은 도대체 위대한 투자대가 어떤 주식을 들고 있을까?

그들만의 비밀이라 알 수 없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의 $1억 달러(대략 \1,100억 원) 이상의 주식, 전환사채를 들고 있는 헤지펀드와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마다 각 보유지분의 변동사항을 의무적 으로 보고 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들의 포트폴리오를 두 곳의 사이트에서 손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는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 자산배분의 대왕 '레이 달리오'가 이끄는 브릿지워터[Bridgewater 위대한 투자대가 Associates]를 살펴보려 합니다.

물론, 브릿지워터 말고도 [버크셔 헤세워이의 워런 버핏], [피셔 인베스트먼츠의 케네스 피셔], [펄싱 스퀘어의 빌 애크먼],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의 제임스 사이먼스] 같은 위대한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도 볼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의 포트폴리오를 감상하시면 됩니다.

Whalewisdom.com

펀드 이름을 입력하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위의 말씀하셨다시피 브릿지워터를 검색해봤습니다.

근 가장 많이 산 종목, 가장 많이 판 종목, 13F 보고 당시 보유하고 있는 종목 내역 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가장 많이 산 종목들이 눈에 띄네요. 월마트, 프록터 & 갬블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지만, 우리가 아는 P&G입니다. 비누, 샴푸 등 생필품 파는 그곳입니다), 코카콜라를 많이 샀습니다.

See all holdings를 누르시면 전체 포트폴리오 내역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체 화면을 캡처했더니 잘 보이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10위권까지만 캡처를 했습니다. 자산배분 투자자답게 513개로나 분산이 되었네요 대단합니다. 역시나, 1등은 State street global advisors에서 운용하고 있는 S&P500 인덱스 etf SPY입니다.

2위는 금, 3위는 VEMIX, 신흥국 주식 etf입니다. 3가지[미국 주식 ETF, 금, 신흥국 주식 ETF]만 봐도 자산배분 투자자라는 느낌이 확 들어옵니다.

메인 화면에서 아래로 내리면 섹터별로 보유비중을 알 수 있습니다. Finance가 압독적입니다만 최근에 비중을 많이 줄였습니다. 재밌습니다. 전과는 다르게 소비재 비중이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위의 최근 가장 많이 산 월마트, P&G, 코카콜라 등이 편입돼있는 게 이해가 됩니다.

relationalstocks.com

두 번째 사이트는 relastionalstocks.com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사이트가 직관적입니다.

상당히 허접해 보이지만 좋은 사이트입니다. 투자 대가들 포트폴리오를 바로 검색해 볼 수 있도록 Gurus/institutions 칸을 만들어놨습니다. (위에 보이는 붉은 칸입니다) Guru List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역시나 버핏 선생님은 첫 번째에 있네요. 제가 찾아보고 싶은 레이 달리오 선생님은 어디 있을까요?

좀 더 밑으로 내려보다 보면, Raymond Dalio라고 나옵니다. 사진이 없네요.

첫 번째 사이트, Whalewisdom과 포트폴리오 구성은 당연히 차이가 없습니다. 13F에 보고된 내용을 그대로 포트폴리오화 시켰을 뿐이니까요. 그러나 이 사이트는 각 종목을 클릭했을 때 나오는 자료가 상당히 좋습니다.

가장 위의 SPDR S&P 500 ETF TR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그래프가 나옵니다.

크게 캡처를 해서 내용이 자세히 보이지는 않으나, 종목 보유수가 파란색 막대 차트, 종목 가격이 꺾은선 차트입니다. 역시나 자산배분 투자자답습니다. 가격이 계속 오르니 종목 보유수를 줄여가며 리밸런싱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수익이 난 금액으로 자산배분 비율에 맞춰 손실이 난 종목들을 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떤 것들을 늘렸나 다른 종목을 확인해보니 금이 많이 늘었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클릭해서 종목들을 살펴보면서 비율을 확인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꼭꼭꼭 알아둘 점!!

이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필히 2가지는 유의하셔야 합니다.

첫 째, 이 그래프는 현재 실시간 그래프가 아닙니다. 13F 신고는 매 분기가 끝나고 45일 이내에 신고만 하면 됩니다. 즉 분기가 끝날 때의 포트폴리오 구성이지 절대로 현재 시점의 포트폴리오가 아닙니다. 지구촌 경제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이다 보니 위의 포트폴리오가 현재까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둘째, 전체 펀드의 총구성입니다. 예를 들면, 브릿지워터 같은 경우에는 알파를 추구하는 Pure Alpha와 자산배분을 통한 베타를 추구하는 All weather로 나뉘어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브릿지워터 포트폴리오 내용은 두 포트폴리오 전략이 합쳐진 포트폴리오 내용입니다. 혹여나 자산배분 목적인 투자자가 위의 포트폴리오에 맞춰 구성한다면 Pure Alpha와 all weather 포트폴리오가 짬뽕된 특이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두 사이트를 통해 세계적인 구루들과 기관들은 어떻게 투자를 하며 전 세계 경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위대한 투자대가 있는지에 대한 투자 인사이트만을 참고할 뿐, 맹목적인 따라 사기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보리봉봉의 level-up(인생성장기)경제적자유,건강,식도락,취미,독서

(책소개) 투자대가들의 위대한 오답노트 - 마이클 배트닉(투자 대가들의 실수에서 배우는 투자의 지혜 필독!) 본문

(책소개) 투자대가들의 위대한 오답노트 - 마이클 배트닉(투자 대가들의 실수에서 배우는 투자의 지혜 필독!)

(책소개)

제목 :
저자 : 마이클 배트닉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

- 지혜를 얻는 데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성찰하는 것으로 가장 고상한 방법이다. 둘째는 모방하는 것으로 가장 쉬운 방법이다. 셋째는 경험하는 것으로 가장 어려운 방법이다.[공자]

- 투자에서 "투자에서 위대한 투자대가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아는가'가 아니라 '자신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얼마나 냉철하게 정의할 수 있는가'이다."

- 절대불변의 법칙은 없다. 과거 행동 방식을 바탕으로 투자를 하다보면 이내 새로운 상화이 기존 조건을 대체해 더 이상 기존 방식을 신뢰할 수 없게 된다. 과거를 공부하되 자신만의 길을 찾아야한다.

- 순전히 자기 실책(unforced errors : 상대방의 공격과 훌륭한 플레이가 유발한 것이 아닌, 순전한 자기 실수를 말한다.)을 범하지 않는데 집중한다면 시장에서 통용되는 매력적인 관용구에 의지하지 않아도 된다.

- 재앙에 가까운 대형 손실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투자를 실행하기 전에 감수할 수 있는 위대한 투자대가 손실의 규모를 정해두는 것이다. 비율이든 금액 기준이든 상관없다. 이렇게 해야 손실에 대한 공포나 보유 포지션에 대한 미련이 아닌 논리에 근거해 투자 의사를 결정할 수 있다.

- 자만과 두뇌가 만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투자에서 지능의 역활을 제한적이다. 자만과 뛰어난 머리가 만나면 위험한 요리법이 탄생한다.

-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투자는 자기를 발견하는 평생에 걸친 여정'이다. 아직 그 여정에 있다면 부디 자신에게 맞는 방법 찾기를 멈추지 말기 바란다.

- 정해진 항로를 이탈하고 싶은 유혹, 자신의 능력범위 밖을 여행하는 것은 투자자가 범하는 가장 흔한 잘못이다. 자신의 능력범위 크기는 중요하지 위대한 투자대가 않다. 그저 그 범위안에 머무르고 그안에서 약간의 원칙을 지키는 것만으로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내 영역을 넓히는 과정에서는 낯선 분야에 투자할때 면밀이 검토한 후 처음에는 투자금을 작게 유자하고 손실이 발생하면 훗날을 기약하며 손절해야 한다.

- 강세장이 만들어내는 가짜 실력, 밀물 때는 모든 배가 떠오른다. "강세장을 실력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 확신은 어느 누구에게도 허락되지 않는다. 모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모르는 것을 안다고 확신하는 것이 문제다.

- 과잉 확신을 경계하는 최선의 방법은 투기적 성격의 투자를 할 때 사전에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미리 정해둔 가격 수준과 손실 금액 또는 전체 투자금 대비 손실 비율을 활용해 자신이 틀렸는지 여부를 판단하면 된다.

- 고집은 질 수 없는 싸움에서 지게한다. 자신의 투자를 떠벌리는 순간 우리는 투자 하는 이유, 즉 돈을 벌기 위해 투자한다는 사실을 잊는다.

- 자기가 소유한 것에 더욱 큰 가치를 부여하는 소유효과를 견제하기 위해서 매수할때 그 이유를 기록해 두고 그 이유가 훼손되는지만 집중하면 소유효과가 약화된다.

- 거시 경제를 예측하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다. 실제 가치 내재가치, 당시의 다른 투자 대안과 비교해 얼마나 싼지 등을 감안해 소수의 투자 대안을 신중하게 선택한다.

- 선택한 소수의 투자 대상을 큰 규모로, 잘되든 안되든 꾸준히 보유한다.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 기대가 실현될 때까지, 혹은 매수가 실수였다는 것이 분명해질 때까지 보유한다.

- 균형 잡힌 투자 포지션을 구축한다. 즉 개별 주식을 각각 큰 규모로 보유하더라도 위험을 분산한다. 위험의 방향이 반대면 더욱 좋다.

- 이긴 경기에서 홈런을 또 칠 필요는 없다. 이길 때 멈춘다. 최고의 도박사는 모두 그렇게 한다. 부자는 단 한번만 되어도 충분하다. 열심히 일했든 단지 운이 좋았든 상위 1%안에 들었다면 이미 이긴 것이다. 이미 이긴 경기에서 홈런을 또 칠 필요는 없다.

- 손실을 의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인내력, 절제력, 미치지 않고 손실을 감수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주가가 반토막이 날 수 있고 미래에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면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보유하지 말아야한다. 예를들어 10만달러를 투자해서 3만달러 손실까지는 감당할 수 있다고 가정하자. 주가가 반토막이 나고 현금은 가치를 유지한다고 할때 자산의 60%이상은 투자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이다.

- 실수는 인정하되 후회는 하지 않는다. 1) 자신이 결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한다. 2) 관여하기 전에 이미 뛰어난 투자대상이어야한다. 안좋은 것을 고치려 하지 않는다. 3) 부자가 될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두고 기다린다. 4) 자신이 스스로 뿌듯하게 여길 수 있는 거래를 선택하고 그 거래에 집중한다.

- 커다란 이익이나 손실이 발생했을 때, 나중에 후회하게 될 일을 최소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부를 처분해두는 것이다. 정확한 금액은 없다. 예를 들어 20%를 매도하면 뒤이어 주가가 두 배로 올라도 아직 80%는 보유하고 있으니 괜찮다. 반대로 주가가 반토막 나더라도 일부는 팔았으니 괜찮다.

- 투자자는 '전부 아니면 전무'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그럴 필요는 없다. 절대적 사고는 후회로 끝날 것이다. 후회를 최소화하면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투자자가 될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 우리 모두는 같은 경험을 하고 있다. 실수는 과정에서 필연적인 부분이다. 커다란 손실이 발생하거나, 일찌감치 팔아치우고 싶다거나, 어떻게든 본전을 회복하고 싶을 때는 모두가 같은 경험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 평범한 투자자는 실수에 주저 앉지만 위대한 투자가는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 평범한 투자자와 최고 투자가의 차이가 바로 여기에 있다.

- [안전마진] '기업의 수익력이 채권수익률을 훨씬 초과할때' 채권자에게 이자를 주고도 남는 이익이 존재하고 그것이 클때 안전마진이 있다. 높은 수익성

-[안전마진] 워낙 저렴한 주가에 매수할 수 있다면 예외적으로 안전마진을 가진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 모든 사람은 실수를 하지 그래서 연필 뒤에 지우개가 달려 있는 거라고 [ 심슨 가족 ]

(보리봉봉의 한줄의견)

하지만 투자를 하면서 시행착오가 없는 투자자는 극소수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누구나 실수를 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겁먹지말고 실수에서 배운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단, 투자 게임에서 퇴출되지 않을 수준에서 실수할 수 있도록 욕심을 조절해야하며 게임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실력을 쌓는것이 중요합니다.

투자의 귀재이자 천재 기업인, 세계적인 가치투자자 강방천 회장을 수식하는 단어는 너무나 많다. ‘기업이 줄줄이 쓰러지던 IMF 시절을 오히려 주식투자하기 좋은 때라고 보고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1억을 156억으로 만든 사나이’, ‘39세의 젊은 나이에 에셋플러스투자자문의 CEO가 되어 이름도 없던 회사를 국민연금 최고 운용수익률의 작은 거인으로 만든 사나이’, 그리고 ‘일찌감치 해외투자에 눈을 돌려 중국 주식투자에 앞장섰던 사나이’… 등, 그의 이력은 사실상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산 역사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첫 책 『강방천과 함께하는 가치투자』에 이어 15년 만에 신작을 펴냈다. 첫 책에서는 상식에 근거한 가치투자의 전반적인 방법론에 대해 설명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자신의 30년 투자 인생과 함께 좀 더 깊고 정교해진 강방천식 투자 철학과 투자 원칙에 대해 풀어놓았다.

주식시장이라는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이 질문에 강방천 회장은 자신만의 ‘창과 방패’를 가져야 한다고 답한다. 그 창과 방패란 곧 투자자의 ‘명료한 관점’이다. 주식의 가치를 예측해야 하는 시장에서 어떻게 탁월한 관점을 키운다는 것인가? 이 책에서 노련한 투자가인 강방천 회장은 자신이 찾은 관점의 도구들을 보물상자에서 보물을 꺼내듯 하나씩 나열하며 쉽게 설명을 해준다.

이 책에서는 그가 걸어온 투자 인생을 순차적으로 짚어주며, 그가 어떻게 관점의 틀을 세우고, 관점을 성장시키며 지금의 관점을 완성하기에 이르렀는지도 모두 알려준다. 그는 오랜 세월 동안 단단히 다져온 관점 때문에 꽤 괜찮은 투자가로 살아올 수 있었다. 이 책은 그런 관점의 이야기들로 채워졌다.

“기본적 이해로부터 풍부한 상상력을 펼쳐라. 그래야 온전한 가치를 찾는다.” 강방천 회장이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든 가장 강조하는 말이다. 재무제표를 보고 사실관계를 파악해 기본적 이해를 하되, 거기에 상상력을 더하지 않으면 남들이 알고 있는 가치 이상을 보지 못한다는 의미다. 그가 이를 깨달은 것은 증권회사에 근무하던 시절이지만, 그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런 훈련의 과정을 쌓아왔다.

섬에서 나고 자란 그는 어릴 때 심취한 라디오와 지도를 통해 풍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고, 대학에서는 회계학을 공부하며 기본적 이해를 탄탄히 쌓는 연습을 할 수 있었다. 이 책의 1부에서 저자가 새삼 과거 이야기를 하는 것은, 과거의 경험이 현재와 미래를 추동하는 엔진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저자가 경험한 4명의 스승과 3개의 투자처는 저자가 좋은 주식투자가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됐다. 독자들은 생생하게 살아 있는 그의 일화들을 통해 투자가는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엿볼 수 있다.

제2부는 주식투자에 대한 ‘해석’ 편으로, 강방천 회장의 관점을 본격적으로 탐험하는 장이다. 1장 강방천의 주식, 2장 강방천의 가치측정도구, 3장 강방천의 미래투자, 4장 강방천의 펀드투자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인 ‘강방천의 주식’에서는 평균 이상과 함께 할 것, 일등기업과 함께 할 것, 지갑과 깔림을 볼 것, 경쟁을 즐기는 기업과 함께 할 것 등 언뜻 보면 쉽고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제대로 꿰차면 꽤 괜찮은 무기가 될 수 있는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일등기업의 조건과 한계 그리고 일상에서 가계의 지갑과 새롭게 깔리는 유무형의 인프라 등을 유심히 보라는 그의 조언은 지금 당장 초보투자자들이 귀담아듣고 실천해야 할 지침이다.

2장인 ‘강방천의 가치측정도구’에서는 강방천 회장이 30여 년 동안 주식시장에서 담금질해온 가장 ‘날카로운 창’과 ‘단단한 방패’가 모두 소개되어 있다. 특히 기업의 미래 시가총액을 계산할 수 있는 방법론인 〈K-PER(강방천식 PER을 뜻하는 용어)〉은 강방천 회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변수로, 오직 이 책에서만 배울 수 있다.

2장의 마지막 내용인 〈강방천이 기업을 보는 11가지 관점〉 역시 좋은 투자자가 되고자 하는 독자라면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내용이다. 저자가 수십 년에 걸쳐 얻은 투자의 정수를 열 한가지로 분류해 정리한 것으로, 시공간을 초월해 오래갈 관점이다.

[사진출처=교보문고]

3장인 ‘강방천의 미래투자’에서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플랫폼의 진화, 제조업의 변신, 스마트 모빌리티, 오프라인의 새로운 질서, 에너지의 변화, 디플레이션의 임계점 등에 대한 저자의 관점을 이야기했고, 4장인 ‘강방천의 펀드투자’에서는 지혜롭게 펀드에 투자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의 마지막인 3부는 강방천 회장의 ‘바람’ 편으로, 세상에 대한 저자의 바람을 담았다. 무엇보다 함께 부자 되고, 함께 희망을 갖고 싶다는 저자의 진심 어린 이야기로, 현재 처한 상황에서 잠시 벗어나 더 넓고 더 큰 세계에 대해 진지하게 통찰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독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 『강방천의 관점』의 저자 강방천은 에셋플러스자산운용 CIO다. 대학교를 졸업한 후 쌍용투자증권, 동부증권 등에서 펀드매니저로 일하며 회사에 엄청난 수익을 안겼다. 1996년에는 동료 세 명과 위대한 투자대가 함께 투자자문사 설립의 꿈을 안고 이강파이낸셜서비스를 설립했다. 그 이후 IMF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가치투자를 실천하여 종잣돈 1억으로 1년 10개월 만에 156억을 벌어들였다. 인터넷 세상이 막 열리던 무렵, 유통업계의 미래환경이 바뀔 것을 예상하고 택배회사의 지분을 5% 이상 사들인 일화는 세간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주식투자에 대한 확고한 철학, 이미 입증된 실력, 그리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를 밑천 삼아 1999년 39세의 나이로 에셋플러스투자자문을 위대한 투자대가 설립했다. 투자자문사 시절에는 거액 개인자산 고객과 국내의 주요 연기금 자산들을 운용했으며, 특히 국민연금 위탁자산은 2005년과 2006년도에 2회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할 정도로 탁월한 운용실력을 발휘했다.

2008년 7월 7일, 소수펀드 원칙, 일등기업 투자원칙, 소통판매 원칙을 표방하며 업계 최초로 펀드를 직접 판매하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을 출범시켰다. 정성을 쏟아야만 고객을 부자로 만들 수 있다는 각오로 만든 세 개의 리치투게더펀드(코리아/차이나/글로벌)는, 13년이 지난 현재 동일유형 비교대상 펀드들 가운데 최상위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고객을 위해 애쓴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증권대상 공로상, 대한민국 퇴직연금대상 주식형 연금펀드부문 최우수상, 대한민국 펀드대상 베스트 운용사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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