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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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금융포럼

「바터」라는 것은 본래 금전의 수수료 없이 이루어지는 물물 교환을 말하는데 무역용어로는 " 물자의 수출과 수입을 하나의 교환방법으로 상호 결부시키는 무역방식 " 을 가리키며 " 구상무역 " 이라고도 한다 .

- 부실채권 ∙ 자산만을 사들여 처리하는 은행 -

「배드뱅크」란 금융기관의 부실을 정리하는 방법 중 하나다 .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이나 자산만을 사들여 이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은행이라는 개념에서 배드뱅크라는 이름이 붙었다

배드뱅크는 은행의 부실자산을 모두 정리할 때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

벌처펀드 (Vulture Fund)

- 부실기업 사서 자산가치 높인 뒤 파는 회사 -

「벌처펀드」란 부실기업을 정리하는 회사 또는 그 자금을 일컫는 말로서 서양에서는 독수리 (vulture) 가 죽은 동물을 처리하는 것을 비유해 이같이 부른다 .

벌처펀드는 부실기업을 인수해 인원정리 , 부동산매각 ,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산구조를 개선한 후 다시 매각하는 전문적인 기업회생사 이다 .

벤처 캐피탈 (Venture Capital)

「벤처 캐피탈」이란 고도의 기술력을 갖고 있어 장래성은 있지만 아직 경영기반이 약해 일반 금융기관에서 융자받기 어려운 벤처 비즈니스에 대해 주식취득 등의 형식으로 투자를 하는 기업 , 혹은 이러한 기업의 자본 그 자체를 가리킨다 .

우리나라는 현재 한국기술개발 , 한국개발투자 , 한국기술진흥 , 한국기술금융 등 4 개의 벤처 캐피탈사가 설립돼 있다 .

※ 에인절 캐피탈 (Angel Capital) :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개인투자가들의 자금

「벤치마킹」은 어느 특정분야에서 우수한 상대를 표적으로 삼아 자기 기업과의 성과차이를 비교하고 ,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들의 뛰어난 운영 프로세스를 배울 것을 찾아 배우는 것이다 .

이런 의미에서 벤치마킹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 이라는 손자병법의 말에 비유되기도 한다 .

- 구조조정위해 단행하는 기업간 사업교환 -

「빅딜」은 문자 그대로 " 큰 거래 " 를 의미하며 주요 사업의 기업간 맞교환을 말한다 .

사업영역이 같은 회사끼리 경쟁력이 없는 사업을 넘겨주고 상대방에게서 다른 사업을 넘겨받는 형태이다 .

빅뱅 (Big Bang) 가수 아니죠 !

「빅뱅」은 원래 우주의 행성대폭발을 뜻하는 말이지만 통상금융완화 또는 금융혁신을 지칭한다 .

최근엔 대형 상업은행들이 증권회사를 소유 , 금융자본의 집중 및 거대화 현상이 급속도로 진전되는 현상을 일반적으로 일컫고 있다 .

「블루칩」 이란 주식시장에서 대형우량주를 통틀어 가리키는 용어로서 포커게임에 사용되는 백 ∙ 적 ∙ 청색가운데 청색이 가장 높은 것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

블루칩은 대부분은 자본금 규모가 크며 , 성장성 ∙ 수익성 ∙ 안전성 면에서 한 나라를 대표하는 주식들로 구성된다 .

브리지론 (Bridge loan)

「브리지론」은 자금이 급히 필요한데 충분한 자금을 모을 때까지 시일이 걸릴 경우 단기차입 등에 의해 필요자금을 일시적으로 조달하는 것을 브리징 (bridging) 이라 하는데 , 이때 도입되는 자금을 가리킨다 .

금융시장에서 흔히 사용되는 브리지론이란 직거래가 어려운 기관간에 중개기관을 넣어 약정된 금리나 조건으로 자금을 거래하는 것을 뜻한다 .

「사외이사제」란 대주주의 영향을 받지 않는 대학교수 , 변호사 , 공인회계사 , 언론인 , 퇴직관료나 기업인 등 일정 요건의 전문가들을 이사회에 참여시키는 제도를 말한다 .

경영감시를 통한 공정한 경쟁과 기업 이미지 쇄신은 물론 전문가를 경영에 참여시킴으로써 기업경영에 전문지식을 활용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

상업어음 (Commercial Bill)

「상업어음」 이란 기업들이 실질적인 상거래를 하면서 대금결제를 위해 발행하는 어음을 말한다 . 단순히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융통어음과는 구별되며 흔히 " 진성어음 " 이라고 부른다 .

반드시 물품거래가 수반되므로 은행 등 금융기관이 할인해 준다 . 상업어음에는 약속어음과 환어음이 있다 .

선물환거래 (Forward trading)

「선물환거래」란 환율변동으로 야기되는 환리스크 (rislf) 를 털기 위해 이루어지는 외환거래를 말하며 적극적인 의미에서는 환차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환투기수단으로 이용된다 .

선물환거래는 외환매매계약 체결일로부터 일정한 기일이 지난 후 특정한 날에 외환을 결제하기로 약정하는 거래로 약정된 결제일 까지는 매매쌍방의 결제가 보류된다는 점에서 현물 환거래와 다르다

「선하증권」이란 해운해사가 탁송화물에 대해 발행하는 화물대표증권을 말한다 .

수취증의 역할을 하며 하환어음의 부속서류로서 가장 중요 한 것이다 .

「소비자금융」 이란 일반적으로 소비자 ( 가계 ) 가 소비재 , 특히 자동차나 가전제품 등 내구소비재를 구입할 대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신용을 말한다 . 통상경기가 좋지 않을 때 정부는 경기부양책의 하나로 소비자금융을 확대한다 .

수출리스 (Export lease)

「수출리스」 란 국내에서 생산된 물건이나 플랜트를 해외에 수출하면서도 일반 수출과 달리 소유권은 계속 수출업체가 갖고 시설대여 ( 리스 ) 만 해주는 것을 말한다 .

수출국 입장에서는 리스 대상이 되는 기계설비나 플랜트 수출을 촉진시키고 국내의 노후설비를 해외로 이전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 시중금리 적용한 수출입 지원금 . . 무역금융과 달라 -

「수출입금융」이란 기업의 수출환어음을 매입하고 기업이 원자재 수입 등을 할 수 있도록 은행에 공급해 주는 자금으로 시중금리가 적용된다 .

무역금융이 정책적 차원의 특혜금융이라면 수출입금융은 상업적 차원에서 이뤄지는 순수한 금융활동이다 . 현재 6 대기업 이하 모든 계열사에 적용된다 .

그러나 흔히 수출입금융까지 무역금융으로 불리기도 한다 .

「스와프」란 서로 다른 금리나 통화로 표시된 부채를 맞교환하는 거래를 말한다 .

80 년대 초 통화스와프가 등장했고 곧이어 금리스와프가 도입됐다 . 금리스와프의 대표적인 방식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교환하는 것이다 .

스탁옵션 (Stock Option)

- 낮은 가격에 自社株 일정량을 매입후 팔 수 있는 권리 -

「스탁옵션」이란 회사가 임직원에게 일정량의 주식을 매입한 뒤 시장에 처분할 수 있도록 부여한 권리이며 " 자사주식 매입선택권 " 이라 할 수 있다

성과급과 보너스의 일종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벤처기업은 초기에 자금부족으로 급여를 제대로 주지 못해 인력을 확보하느라 애를 먹는 수가 적지 않은데 이때 스탁옵션은 우수인력을 유치하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친다

신용경색 (credit crunch)

「신용경색」이란 한마디로 금융기관에서 돈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기업들이 겪는 돈 가뭄이라고 할 수 있다 . 신용경색 현상이 발생하면 기업들은 자금부족으로 정상적인 경영이 힘들고 무역업체들도 수출입 활동에 큰 제약을 받게 된다 .

신용장 (L/C, Letter of Credit )

「신용장」이란 무역거래의 대금지급 및 상품수출의 원활을 기하기 위하여 수입상을 신용장개설의뢰인으로 하고 수출상을 수익자로 하여 수입상의 거래은행인 신용장개설은행이 수입상의 요청과 지시에 따라 수출상 또는 그의 지시를 받은 은행이 신용장에 명기된 조건과 일치하는 선적서류 (Shipping document) 를 제시하면 신용장대금을 틀림없이 지급하겠다고 약속하는 증서이다 .

신용장이 일단 개설되면 개설은행은 매매계약 내용과의 상위를 이유로 대금의 지급거절이나 지연을 할 수 없고 매매계약이 취소되었더라도 수출상이 신용장 조건대로 이행하면 개설은행은 대금을 지급하여야 한다 .

「아웃렛」이란 백화점이나 제조업체에서 판매하고 남은 재고상품이나 비 인기상품 , 하자상품 등을 정상가의 절반 이하의 매우 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

「아웃소싱」이란 기업내부의 프로젝트나 활동을 기업외부의 제 3 자에게 위탁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 아웃소싱은 미국기업이 제조업 분야에서 활용하기 시작해 이제는 ․ 경리 ․ 인사 ․ 신제품개발 ․ 영업 등 모든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

양키본드 (Yankee bond)

「양키본드」란 미국이 아닌 국가의 정부나 공공기관 , 일반 업체가 미국 자본시장에서 달러화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

예를 들어 우리나라 기업이 뉴욕금융시장에서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 , 미국 투자가들이 이를 인수했다면 이것이 바로 양키본드이다 .

※ 사무라이 본드 ( 일본 ). 유로본드 (EU)

「에이젼트」란 무역에 있어서는 상사대리 (commercial agency) 의 영업자를 의미하여 , 대리 ( 代理 ) 라 말하는 법률관계에 의거하여 본인을 위하여 대표 또는 대행하여 제 3 자와의 계약에 임하는 사람을 말한다 .

이에는 판매대리인 (seller's agency) 과 구매대리인 (buyer's agency) 이 있으며 , 그 대리권의 내용은 본인과의 사이에 체결되는 대리계약 (agency agreement) 으로 정하여 진다 .

※ 에인절 캐피탈 (Angel capital)

역금리 (Negative interest)

「역금리」란 원래 통화불안 때의 평가 변경이나 고금리를 노리고 외자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거주자의 예금에 대해서 마이너스의 금리를 부과하는 것을 말하나 최근 일본에서는 경기부양을 위해 예금에 대해 역금리 정책을 취한 바 있다 .

역외펀드 (off-shore Fund)

- 제 3 국에서 조성된 주식투자펀드 -

「역외펀드」 란 국내에서 자금이 조성되는 역내펀드와 비교되는 개념으로 주식투자 대상국이 아닌 제 3 국에서 조성되는 주식투자 기금을 말한다 .

역외펀드는 투자가가 속한 국가의 조세제도나 운용상의 제약을 피할 수 있고 , 조세 ∙ 금융 ∙ 행정면에서 여러 가지 경제용어 이점을 누리려는 목적에서 이용된다 .

「연결재무제표」란 한 회사의 재무상황이나 경영상황을 나타내는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로 구성된 재무제표를 1 개 회사차원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계열사끼리 통합해 하나로 만든 재무제표이다 .

연결재무제표는 현재 우리나라기업이 사용하는 회계기준이지만 그룹에 소속된 모든 회사를 포함하지는 못하고 있다 .

「옵션」이란 일정기간내에 특정상품을 지정하는 가격으로 매매하는 권리를 거래하는 것이다 .

사는 권리를 콜옵션 (call option), 파는 권리를 풋옵션 (Put option) 이라 한다

- 기업회생 위해 채권은행이 주도하는 구조조정 -

「워크아웃」은 기업 스스로 하기 힘든 기업 내부의 구조조정작업을 채권금융기관 주도로 진행하는 것을 일컫는다 .

사정에 따라 구제불능의 부실기업으로 전락할 수도 있고 정상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기로에 서 있는 기업을 확실하게 " 회생 " 시키는 것이 워크아웃의 취지다 .

- 외국인이 경영에 관여하기 위해 하는 투자 -

「외국인 직접투자 (Foreign Direct Investment) 」 는 외국인이 경영참여 등을 통해 국내기업과 지속적인 경제관계를 수립 할 목적으로 행하는 투자를 일컫는다 .

경영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투자라는 점에서 포트폴리오 투자와 대비되는 개념이다 .

특히 , 정무가 마련한 외국인 투자촉진법에서는 신주 등의 취득에 의한 투자 , 기존주식 등의 취득을 통한 M&A 형 투자 , 해외 모기업 등이 한국에 있는 자회사에 대부하는 5 년 이상의 장기차관 등을 외국인 직접투자에 포함시키고 있다

외화가변예치제 (Variable Deposit Requirement)

- 外資 들어을 때 일정액 無 이자로 강제예치 -

「외화가변예치제」란 외국에서 외화를 들여올 때 일정 금액을 중앙은행에 무이자로 예치하도록 강제하는 제도다 .

국내 금리상황을 감안해 국내외 금리 차를 노리는 외국의 단기 투기자금 ( 핫머니 ) 의 견제역할을 할 수 있다 .

「유로」란 구주연맹 (EU) 이 19991 년 1 월 1 일부터 사용하게 될 유통화폐의 단위를 말한다 .

현재 독일 , 프랑스 , 아일랜드 , 벨기에 , 네덜란드 , 룩셈부르크 , 핀란드 , 이탈리아 , 오스트리아 , 스페인 , 포르투칼 등 11 개국이 참가하여 유로화를 사용할 예정이며 유로화는 99 년 초부터 2001 년 말까지 실체가 없는 문서상의 통화로 정부간 거래 및 금융기관간 결재통화로 사용되며 2002 년 7 월 1 일부터는 유로화 만이 법정화폐로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

유로화의 출범으로 달러화에 대항한 새로운 기축통화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

「유산스 ( 기한부어음 ) 」란 일람 ( 一覽 ) 출급어음에 대칭되는 것으로 지불기간이 정해진 (30,60,90,120 일 ) 어음을 말한다 .

약속어음이든 환어음이든 지불기간이 정해져 있는 것이 기 한부어음 (usance) 이다 .

수입환에 유산스가 붙여지는 것을 수입유산스 , 수출환에 유산스가 붙여지는 것을 수출유산스라고 한다 .

「인수합병 (Merger and Acquisition) 」이란 특정기업이 다른 기업의 경영권을 가져 올 목적으로 소유지분을 확보하는 활동을 말한다 .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의 업무를 재 구축하는데 유효한 수단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

임금피크제 (Salary peak)

- 일정나이 지나면 임금인상 안하는 제도 -

「임금피크제」는 원래 일정 연령 이후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장기근속 직원에게 임금을 줄여서라도 고용을 유지하는 능력급제의 일종이다 .

서구에서는 임금이 정점에 이른 뒤 조금씩 낮춰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 현재 일본과 미국 , 유럽의 일부 국가에서 선택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

[생활속의 경제] 너무도.. 어려운 경제. 용어 정리 부터.

1. 경제 : 경제용어 경제용어 재화(goods)와 용역(service)의 생산·교환·분배· 소비하는 행위

경제의 어원은 그리이스어 oikos(가계)와 nomos(관리)의 합성어로서 어원적 해석은 ‘가정을 관리 한다’는 의미이다.

2. 어 떤 경제체제에서든 ‘ 희소성 ’ 이라는 제약조건하에서 선택이 불가피하다.

3. 사회적분업 은 생산부문이 개인 또는 개별집단에 의하여 전담되는 분업으로서 직업의 전문화를 촉진 시켰고, 기술적분업 은 하나의 생산과정을 여러 개로 경제용어 분할하여 기술의 전문분야에 따라 나누어 맡는 분업을 말하는데 생산성을 높였다 .

4. 미시경제학 은 개별 경제주체들의 행동원리와 개별 시장의 현상을 분석하고, 거시경제학 경제성장이나 물가변동, 국제수지와 같은 총량적변수 를 분석한다.

5. 경제학은 수단의 합리성 에 기초하여 선택원리를 모색 하는 것이다. 목적의 합리성까지 전전 되는 것은 아니다.

6. 행복감은 충족 시킨욕구의 양이나 총족 시키려는 욕구의 양이 아니라 그 상대적크기인 의 값에 비례 한다. 소득수준이 높은 덴마크가 가장 행복한 나라로 나오기도 했는가 하면 최빈국가에 속하는 방글라데시가 선진국 보다높게 나오기도 한 실증분석의 결과도 이를 뒷받침 하고있다. 또한 타인의 행복감도 자신의 행복에 영향을 미친다.

7. 시장 은 수요자와 공급자가 만나서 가격을 결정하고 매매가 이루어지는 장소를 말한다. 자급자족 경제에서 교환경제로 이행 하면서 시장이 등장하였고, 시장이 가져다 준분업의 발달은 생산성을 높여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교역으로까지 범위가 확대되면서 국가간 자유무역의 필요성도 점점 증대 되었다.

8. 개인들은 자기이익을 추구 하지만 가격이라는 ‘보이지않는손’에 의해 사회구성원 전체의 이익과 일치 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러한 ‘보이는않는손’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에는 정부와 같은 ‘보이는 손’의 작용을 필요로한다.

9. 규모의경제란 생산규모를 확대 하면 제품단위당 생산비용이 감소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규모의 경제가 있는 산업에서는 최종적으로 가장규모가 큰기업만 존재하는 자연독점 인 상태가 된다.

10. 수 요의 가격탄력성이란 가격의 변화에 따른 수요량의 변화비율을 가격의 변화비율 로 나눈값으로 가격의 변화에 대한 수요량의 민감한 정도를 말한다.

11. 시장실패의 원인으로는 규모의경제, 공공재, 외부성, 불완전정보를 들수 있는데, 좀더 넓게 불평등, 경기변동, 개인의 비합리성이 포함 되기도 한다. 이를 교정 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사례로는 자연독점기업 공기업화, 독과점 폐해방지를 위한 법 집행, 누진세제도, 국민연금, 교통 유발분담금등이 있다.

12. 가격상한제 는 시장균형 가격이 정책당국자 입장에서 볼 때 바람직한 수준보다 높게 형성 되어 있어서 분양가상한제 처럼 정책적으로 균형가격보다 낮은 수준으로 가격상한을 설정하는것을 말하는데 이 경우 초과수요 현상이 발생 한다 . 가격하한제 는 가격상한제 와는 반대로 시장균형가격이 정책당국자 입장에서 볼 때 바람직한 수준보다 낮게 형성되어 있어서 최저임금제 처럼 정책적으로 균형가격보다 높은수준으로 가격하한을 설정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 경우 비자발적 실업과 같은 초과 공급현상이 발생한다.

13. 정부의실패 는 ①정부도 전지전능 하지 않기 때문에 ②관료들이 올바르게 행동하는 유인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③정부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집단이 정부의 의사결정을 왜곡할수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

14. 수요의 결정요인 은 해당재화의가격, 소득, 연관재의 가격, 취향 또는 제도, 미래에 대한 예상이고, 공급의결정요인 은 해당재화의 가격, 생산요소의 가격, 생산기술, 제도, 미래에 대한 예상이다.

15. 효율임금 이란 다른 기업보다 높은 임금을 지불함 으로써 이직을 줄이고 열심히 일하게 만드는 성격의 임금을 말한다.

16. 기회비용 이란 어떤 것을 선택 함으로써 지출 해야 하는 회계비용(명시적비용) 뿐만 아니라 그로인해 포기한 다른 대안들이 가져다 줄 각각의 이익중 가장 큰 이익인 암묵적비용 을 합한 값을 말한다.

17. 정보가 비대칭적일 때 시장에는 역선택 (adverseselection)과 도덕적해이 (moral hazard)가 발생한다. 역선택의 실례는 중고차시장에서 질 나쁜 중고차만 거래되고 보험시장에서는 사고확률이 높은 피보험자만 가입 하려는 현상을 들 수있다. 중고차시장에서 판매자의 보증서 발행이나 생명보험회사가 피보험자의 건강검진 요구등은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고자 하는 한 방법 이기도하다. 도덕적해이 는 보험에 가입한 이후에 발생하는 부주의를 지칭하는 것에서 나온 말인데, 사고후 보험료 인상은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가입후 주의를 게을리 하지 않게 함으로써 도덕적해이를 줄이고자 하는 한 방법 이다. 본인-대리인관계 에서도 도덕적해이가 발생할 수있고, 이를 막기위해 감시 (monitoring)나 일체화 (bonding)의 방법을 이용한다. 실업보험이 잘 되어있으면 구직활동에 소극적이 되는 도덕적해이가 발생한다.

18. 외부효과 란 다른 경제주체들에게 대가 없이 편익이 나 비용을 발생시키는 것 을 말하는데 편익을 발생 시키는 외부경제 와 비용을 발생시키는 외부비 경제 가 있다. 예컨대 과수원이 근처 양봉업자에게 미치는 경우는 외부경제에 해당하고, 한강상류에 공장이 폐수를 흘려보내는 경우에는 외부비경제에 해당한다.

19. 외부비경제가 발생하면 사회적 한계비용이 사적 한계비용 (한 개를 생산할 때드는 비용)보다 높다. 따라서 사회적으로 최적생산량보다 많이 생산되는 비효율이 발생한다. 반면에 외부경제가 발생하면 사회적으로 최적 생산량보다 적게 생산 되는 비효율이 발생한다. 사회적 한계편익이 사적 한계편익 보다 높기 때문 이다.

20. 피구세 (Pigouvian tax: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걷는 세금)는 정부가 개입하여 외부효과를 발생시키는 경제주체에게 교정적 조세 부과나 보조금을 지원 하는 방법으로 그 효과를 내부화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21. 코우즈 (Coase) 정리 는 외부효과로 인해 초래되는 비효율성을 정부 개입 없이도 일정 조건만 만족하면 민간이 협상을 통해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22. 인플레이션 이란 비교 시점 대비 물가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과정 이며, 1차대전이후의 독일 처럼 그것이 급격하게 진행될 때는 초인플레이션 (hyper-inflation)이라고 부른다. 1970년대에는 세계경제 가 경기 침체속에 물가상승 이라는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을 경험 하였다.

23. GDP (Gross Domestic Product) 는 국가를 기준으로, GNP (Gross National Product)와 GNI (Gross National Income)는 국민을 기준으로 일정기간 동안 생산된 재화 와 서비스의 가치를 나타낸다. 시장에서 거래 되지 않는 재화와 서비스를 계산 하지 않으며, 지하경제를 포함 하 지않고, 삶의 질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 하는 한계를 갖고 있다.

24. 필립스곡선 (Philips curve)은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의 상충관계 를 나타낸 곡선으로 실업률을 낮추려면 인플레이션을 감수 할 수밖에 없음을 보여준다.

25. 지니계수 (Gini coefficient)는 가계소득의 분배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로 로렌츠곡선 을 이용하여 계산하는데 0에 가까울 수록 평등하고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하다.

26. 인플레이션의 원인을 공급측면에서 찾는다면 임금인상, 환율인상, 원자재가격상승, 노동자-자본가의대립을, 수요측면에서는 통화량의 증대, 확대 재정정책등 을 생각 할 수있다.

27. NEW (Net Economic Welfare), Green GDP, GPI (Genuine Progress Indicator)는 경제성장의 편익 뿐만 아니라 비용도 반영 하고 있다.

28. 공황 이란 경제가 호황에서 불황으로 급격하게 진전되는 위기 상황을 말하는데, 1930년대 초 세계경제 는 대공황이 발생하여 극심한 실업률과 디플레이션 으로 커다란 어려움을 겪었다.

29. 경기변동 이란 생산, 판매, 고용수준의 변동이 반복 되는 현상으로 자본주의경제에서는 호황과 불황이 경제 내적요인으로 번갈아 발생한다.

30. 실업 은 경기적실업, 계절적실업, 마찰적 실업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경기적 실업은 경기변동으로 인한 실업이다. 계절적 실업 과 마찰적 실업 은 경기변동과는 무관하게 발생한다. 농한기, 해수욕장, 관광업등 계절에 따라 고용기회가 변동하면서 발생하는 실업이 계절적 실업으로 해마다 순환적으로 나타난다. 마찰적 실업 은 직업을 바꾸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실업이다.

31. 국가가 성립 되면서 국가활동에 필요한 세금이 부과 되기 시작하였는데 국민의 동의를 얻어서 세금을 부과한 것은 영국의 대헌장이 최초였다.

32. 교역조건 이란 두 나라가 무역을 할 때 수입품에 대한 수출품의 가격 비율을 말한다.

33. 특정상품을 타 생산자에 비해 더 적은 ‘기회비용’ 으로 생산하는 경우 비교우위 가 있다고 하고, 특정상품 을 타생산자에 비해 더 적은 생산요소를 투입해서 생산 할 수 있을 때 절대우위 에 있다고 한다. 무역은 절대 우위원리가 아니라 비교우위원리 에 의해 이루어 진다. 따라서 절대적열위 에 있더라도 비교우위만 있으면 상대국에 수출 할 수있다.

34. 수출국에 압력을 행사해 자율적으로 수출물량을 규제 토록 하는 방식을 수출자율규제 라고 한다.

35. 국제수지 는 경상수지, 자본수지, 준비자산증감 으로 구성 되어있다. 외환보유고가 감소하면 준비자산은 늘어나고, 이와 반대로 외환보유고가 증가하면 준비자산은 감소한다.

36. 환율 은 두 나라 화폐사이의 교환비율로 외환에 대한 수요와 공급, 그리고 정부의 제도에 의해 결정된다. 상품과 서비스측면, 즉 경상거래만을 고려할 때 환율이 결정되는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이론으로서 구매력평가 설 이 있다. 환율변동은 자산운용의 성과, 자금조달비용, 물가와 실질소득, 수출경쟁력에 영향을 미친다.

37. 원/달러환율 인상은 달러가치 상승을 의미하고, 환율이 상승하면 우리나라의 수출경쟁력은 좋아져 궁극적으로는 국제수지가 개선된다. 반대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상반된 효과가 나타난다.

38. 환율이 상승할 때 초기에는 오히려 경상수지가 악화 되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경과한 후에 야 경상수지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는데 이를 J곡선효과라 한다.

39. 자유무역은 Adam Smith 이래로 주류경제학계의 대세 였으나 현실적으로 보호무역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은 자유무역에 따라 피해를 보는 집단의 존재 라든가, 유치산업의 보호육성 필요성 이라든가, 안보와 같은 비경제적 이유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기와 무관하게 무역규제를 줄이거나 없애고자 WTO, FTA협상 이 활발하게 진행 되고있다.

40. 경제 안정화정책 이란 총수요를 잠재 생산능력수준 으로 조절 하여 경기변동의 진폭을 완화 하려는 정책으 로 총수요관리 정책 혹은 경기조절 정책 경제용어 이라고도 한다.

41. ‘ 재량적경제정책 ’이란 정부가 정부지출이나 조세를 정책수단으로 총수요를 관리하여 경제를 안정 시키고자 하는 정책을 말한다.

42. ‘준칙에 의한 경제정책’은 정책에 대한 규칙을 미리 정하고 경제의 상황과 관계없이 그 규칙을 지키는 방식 이다.

43. 물가안정 목표제 란 중앙은행이 콜금리를 운용 목표 로 삼아 물가 목표치를 제시 및 달성 하는 정책방식을 말한 다.

44. 정부의 통화정책(금융정책) 수단으로는 중앙은행이 금융기관을 상대로 유가증권을 매각 내지는 매입하는 방식으로 금리나 통화량을 조절하는 방식인 공개시장 조작 , 중앙은행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여수신을 통해 자금의 수급을 조절하는 여수신정책 , 그리고 예금자를 보호하기 위해 예금액의 일부를 중앙은행에 예치 토록 하는 비율을 조정함으로써 시중자금을 조절하는 지급준 비정책 이 있다. 재정정책은 정부지출과 조세를 조절함 으로써 경기를 안정화 시키는 정책이다.

45. 경기가 과열 되어 물가상승이 우려될 경우에는 통화량 감소, 금리인상등의 방법으로 긴축통화정책 을 사용하고, 다른 한 편으로는 정부지출을 줄이고 세율을 인상하는 긴축 재정정책을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총수요 를 줄이는데 초점을 맞춘다. 반면에 경기침체가 우려 되는 경우에는 확대통화정책과 확대재정정책을 통해 총수요증대를 기한다.

46. 통화정책의 수립집행 에는 소요시간이 짧지만, 그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비교적 긴 시간이 걸린다. 재정정책의 경우 효과가 단기에 나타나기는 하지만 정책의 수립과 집행에는 국회승인을 받아야 하므로 긴 시간이 걸린다.

47. 확대 재정정책 을 쓸 경우, 단기적으로는 총수요가 증가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금리상승에 따른 투자와 소비감소로 인해 그 효과가 줄어든다. 이러한 현상을 구축효과 (crowding-out effect)라한다.

48. 내부수익률은 비용과 수익을 일치 시키는 할인율 로서 투자의 선별기준으로 활용 된다.

49. 어떤 재화나 서비스에 대한 ‘ 수요의 소득탄력성 ’이란 수요량의 변화율을 소득변화율로 나눈값이다. 그 값이 0보다 크면 정상재이고 , 작으면 소득이 늘어 났을 때 오히려 수요량이 줄어드는 열등재 이다. 1보다 크면 사치품, 작다면 필수품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교육수요 의 소득탄력성’이 1보다 큰지 작은지에 따라 교육이 사치품인지 필수품인지로 구분 할 수있다.

50. 우리나라의 경우 인기있는 직장에는 내부노동시장 이 있어 선발당시 직무능력보다 일류대 출신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__

1. 경제학적으로 보면 결혼 은 생산활동과 소비활동을 공동으로 영위하기 위해 남녀가 만나서 가족을 구성 하는 행위이다.

2. 결혼의 편익은 생활의 안정과 행복, 생활자원의 효율적 활용, 자식의 출산과 양육, 유리한 소득기회등 이다. 결혼의 비용은 직접적 금전지출, 각자의 자유도 저하, 여러 기회의 상실이다.

3. 결혼시장에서의 선택은 불확실성하에서 이루어지고 그 때문에 이혼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근래 한국에서 이혼이 증대한 것은 비용은 감소한 반면에 편익이 증대 했기 때문이다.

4. 공업화가 전개되면서 가정과 직장이 분리되어 남편 은 전방의 산업전사, 아내는 후방의 보급기지를 담당 하면서 전업주부가 상류층에 서중산층, 근로계층 까지로 확대 되었다.

5. 결혼이라는 선택을 경제학적관점에서 보면 다른 모든 선택과 마찬 가지로 편익과 비용을 비교 하여 결정한다.

6. 결혼 하면 부부가 공동으로 생활하면서 얻는 편익인 의식주생활의 효율화는 일종의 ‘ 규모의경제 ’에 해당 한다.

7. 결혼의 비용 은 금전적 지출인 명시적비용뿐만 아니 라 결혼으로 인해 발생 하는 독신으로 누릴수 있는 자유의 제한과 배우자 선택 기회의 상실과 같은 암묵적비용까지 포함한 ‘ 기회비용 ’이다.

8. 이혼으로 인한 비용이 감소하고 편익이 증가 한 것은 2000년 이전에 비해 요즘 들어 이혼이 증가 한 주된 이유중의 하나이다. 특히 최근 20년동안 황혼이 혼의 급격한 증가 추세를 잘 설명 해준다.

9. 가사활동의 기회비용은 남성이 여성보다 큰 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령에 따른 여성 경제활 동 참가율은 M자형 을, 선진국의 경우 연령에 따른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은 역U자형을 보이고있다.

10. 경제학적측면에서 아이를 키우는 일에 누가 더 효율적일까를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비교우위의원리 가 적용 될 수있다.

11. 출산·육아의 편익은 자녀가 부모에게 효용을 제공하는 소비재측면과 부모의 노후를 돌보는 존재라 는 투자재 측면이 경제용어 있다. 출산·육아의 비용은 애물단지 자녀, 직접적금전비용, 직장을 포기해야 하는등의 간접비용을 들 수있다.

12. Malthus의 인구론은 식량은 산술 급수적으로, 인구는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 한다는 이론이다.

13. 합계출산율은 15~49세 가임 여성의 평균출산 자녀의 수를 말하는데 2014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세계최저수준인 1.21로 떨어져 있다.

14. 저축은 미래의 소비를 위해 현재의 소비를 자제하는 행위 로 소득중 저축이 차지하는 비중을 저축성향, 경제용어 소득의 증가액에서 저축의 증가액이 차지하 는 비중을 한계저축성향 이라한다. 저축성향은 소득이 많을수록 높아지는 반면, 한계 저축성향은 불변 하는 경향이있다.

15. 소비는 일시적으로 소득이 하락 하더라도 곧바로 줄지않는 비가역성 (혹은 하방경직성)이 있다.

또한 현재의 소득보다는 일생에 걸친 평균소득인 항상소득을 고려하여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다.

16. 자산선택 을 할 때 기대수익, 위험, 유동성, 세제등을 기준으로 결정한다.

17. 채권은 국채, 지방채, 특수채, 금융채, 회사채로 나누어지고 채권의 가격은 시중이자율에 반비례한다. IMF사태직후 금리가 폭등 하였을 때 채권가격이 폭락한 것은 좋은 예이다.

18. 사회의 고령화정도는 고령화(aging)사회, 고령 (aged)사회, 초고령(super-aged)사회로 분류하는데, 그기준은 65세이상 노인 인구비중이 각각7%, 14%, 20%이다. 한국은 2014년현재 13.1%로 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있고, 일본은 2006년 이미 초고령 사회가 되어 있다. 선진국중에서는 비교적 젊은층인 이민인구의 유입으로 고령화정도가 상대적으로 낮은편이다.

19. 노인부양에는 연금, 예금, 역모기지론과 같이 노령자 스스로 모은 재산으로 노후생활을 하는 시장적경로 와 정부가 관장하는 사회보험과 같은 국가적경로 , 그리고 가족이 제공하는 가족적경로 의 세 가지가 있다. 이중 국가적 경로인 사회보험은 가입자가 낸 보험료와 운용수익을 노후에 연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인 적립식과 현재근로자들의 세금으로 부양하는 방식인 부과식이 있는데 부과식이 진정한 국가적경로 이다. 한국에선 아직도 가족적경로가 다른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있다.

20. 우리나라는 1999년에 전 국민연금시대가 시작 되었는데, 40년 가입시 소득대체율이 시작초기 60%에 서 2014년현재 50% 정도 이나 장기적으로는 40%로 축소 할 예정 이다. 국민연금의 문제점은 저부담· 고 급여 구조로 인해 지속 가능성이 어려운 상황을 들 수있다.

21. 기업 이란 영리를 목적으로 물품이나 서비스의 생산·판매등 경제활동을 하는 조직체로서 그 필요성은 거래비용 절감 , 잔차 소유주체의필요성 , 명성이나 신뢰라는 무형자산을 담는 그릇등에 기인한다.

22. 기업이라는 경제활동체를 자본의 결합체 로 파악 하느냐, 노동의 결합체 로 파악하느냐에 따라 기업이 누구의 것인가에 대한 관점이 달라진다. 따라서 자본 의 결합체로 본다면 기업의 주인은 자본을 갹출한 사람들 이고, 노동의 결합체로 본다면 노동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 이다.

23. 내부적으로 일을 조정하는 비용이 시장에서의 거래비용보다 작을 때 기업이라는 조직이 탄생하는데 그반대의 경우는 생산요소를 시장에서 아웃소싱한다.

24. 합명회사 는 무한책임사원들로 구성되고, 합자회사 는 유한책임사원과 무한책임사원의 결합으로 구성 되는데 우리나라 사모투자펀드 는 합자회사설립 을 위한 펀드에 해당된다. 주식회사 는 유한책임만을 지는 주주들로 구성되며, 이런 구성원리가 막대한 자본의 조달을 가능 하게 했는데, 세계 최초의 주식 회사는 1602년 설립된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 이다.

25. 사회적기업은 사회적목적을 추구하면서 경제용어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및 조직을 말한다.

26.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기업의 장기적 존속을 위해선 이익추구 뿐만 아니라 법령이나 인권을 지키 고 환경을 보존하고 지역에 공헌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 사회적책임투자 ’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 하고있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에 반하는 기업은 배제하는 투자를 의미한다.

27. 주식의 가격도 다른 상품과 마찬 가지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 되는데, 크게 보아 기업의 내재가 치, 시장의 자금상황, 시장참여자들의 기대심리 등이 수급에 영향을 미친다.

28. 주가 를 설명해 주는 가설로는 효율적 시장가설 , 불규칙 행보 (random walk)가설, 그리고 미인선발대회가 설 이 있다. 효율적시장가설이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가 주가에 즉각적으로 반영되어 주가변동 예측으로돈을 번다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 하다는 가설이다. 불규칙행보가설에서는 주가의 움직임에는 규칙성이 없어 미래의 주가변동은 과거와 무관 하다는것을 보여주었고, 미인선발대회가설은 주가를 예측 할 때 내생각 보다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더 반영 한다는 내용이다.

29. 효율적시장가설과 불규칙행보가설에 따르면 주가예측을 통해 아무도 주식투자로 남보다 많은 돈을 벌 수없다. 하지만 주식시장의 불완전성을 받아 들인다면, 정보수집과 판단 능력의 차이로 투자 실적에 차이가 날 수있다.

30. 시장은 구매자와 판매자의 숫자와 규모 및 특성에 따라 독점시장, 과점시장, 독점적경쟁시장, 완전경쟁시장으로 구분된다. 한국전력처럼 공급자가 하나인 경우를 독점시장 , 자동차산업이나 정유산업과 같은 소수의 공급자만이 있는 시장을 과점시장 , 기업수가 과점보다는 많아 경쟁이 있지만 각 기업제품들간에 차별성이 존재 하여 나름대로 독점력을 보유하는 브랜드 의류시장과 같은 독점적 경쟁시장 , 일반 농산물처럼 수 많은 생산자가동일제품을 공급하는 경우를 완전경쟁시장 이라한다.

31. 과점시장에서 기업들간에는 전략적행동이 필요 한데 이에 관한분석에서는 내쉬균형 과 같은 게임이론이 활용 된다. 이외에도 굴절 수요곡선이론 은 과점시장에서의 가격 경직성을 잘 설명해 준다.

32. 내쉬균형은 상대방이 현재전략을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나 자신도 현재전략을 바꿀 유인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33. 약탈적 가격책정 이란 새 기업이 진입하기 전에 아예 낮은 가격을 유지하여 새 진입 기업의 수익전망이 없게 만드는 것 이다.

34. 주식시장이 불완전 하다고 가정하고 분석하는기법으로는 기본적분석과 기술적분석이있다. 기본적분석 은 경제 성장률이나 물가, 금리등 전반적 경제용어 경제환경과 기업의 내재가치를 고려하여 주가를 예측하는 분석기법이다. 기술적분석은 과거의 주가나 거래량으로 계량화 하거나도표화 해서 일정한 추세나 패턴을 찾는기법을 말한다.

35. 금융이란 이자를 받고 자금을 융통하여 주는 것으로 자금의 수급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경제가 잘 돌아가도록 한다. 따라서 자금의 수급이 필요하지 않은 자급자족경제에서는 금융이 불필요했다.

36. 금융시장은 ‘직접금융시장/간접금융시장, 단기금융시장/장기금융시장, 기초자산시장/파생금융 상품시장’ 으로 나누어진다.

37. 직접금융시장 이란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처럼 자금수요자가 발행한 주식이나 채권이라는 금융상품을 자금공급자가 직접 인수함으로써 금융거래가 일어나는 시장이다. 간접금융시장 은 금융기관이 자신의 신용에 기초해채무증서를 발행하고 자금공급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여 채무증서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자금수요자에게 자금을 공급하는 시장을 말한다.

38. 중앙은행의 기능에는 독점적 화폐발행, 은행의 은행으로서 최종 대부자의역할, 화폐금융정책수행, 국고금을관리하고 정부에 신용공급을 해주는 정부의 은행으로서의 기능이 있다.

39. 콜시장은 금융기관 상호간 일시적인 자금과 부족을조절 하기위한 초단기 금융시장을 말한다.

40. 파생금융시장 이란 그 가치가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에 따라 결정되는 상품을 거래하는 시장으로 선물(futurees)시장, 옵션(option)시장, 스왑(swap)이있다.

41. 선물(futures) 은 장래일정시점에 미리정한 가격으로 특정자산을 매도 혹은 매수할 것을 현재시점에서 약정하는 거래이다. 따라서 매수(매도)하였을 때에는 만기일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매수시점 보다 오를수록(내릴수록) 유리하다. 불확실한 미래의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시작 되었으나, 차익을 목적으로 거래하는 투자상품 으로 발전하였다.

42. 옵션(option) 은 만기일에 일정한 가격으로 특정자산을‘ 매입 또는 매도할 권리’인데 이 또한 선물과 마찬가지로 가격변동에 따른 위험을 방어하기 위한 파생상품이다. 여기에는 가격상승에 따른 위험을 방어하기 위한 콜옵션 과 가격하락에 따른 위험을 방어하기 위한 풋옵션 이있다.

43. 스왑(swap) 은 두 당사자가 각기 지니고 있는 미래의서로 다른 자금흐름을 일정기간 동안 서로교환을 하기로 계약하는 거래로서 금리스왑 과 통화스왑 이 있다. 금리스왑은 거래 당사자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이나부채의 금리조건을 상호교환을 하기로 하는 계약이고, 통화스왑은 거래 당사자가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한시점에 통화를 서로 교환 하기로 약정하는 외환거래를 말한다.

44. 1970년대 우리나라는 오일쇼크 에 따른 세계경기불황과는 별도로 중동건설붐에 편승하여 막대한 오일달러수입 이있었고, 이로 인한 팽창된 국부로 인플레이션을우려하여 전두환정권 당시에는 물가안정에 역점을 두었다.

45. 1990년대 후반에 발생한 IMF사태의 원인 은 대내적으로 압축적 고도성장에 따른 관치금융과 재벌체제의폐해, 대외적으로 무분별한 대외개방으로 외국자본의 방만한 유입을 들수있다.

46. 1970년대부터 우리나라 수출주력상품은 섬유,자동차, 반도체순으로 변천 해왔으며 2013년 현재 수출과수입 양 부문 모두 중국이 우리나라의 최대교역국 이다. 2014년 현재 세계교역에서 차지 하는 우리나라의 규모는약 3% 내외이며, 2011년 이래로 우리나라 무역의존도는 매년 감소하는 추세에있다.

47. 우리나라재벌은 선단문어발 경영방식으로 온갖사업에 문어발식으로 뛰어들어 계열사들끼리 서로 밀접하게연결 되어 있어 운명공동체적으로 결합되어 운영되고있다.

48. IMF 이후 5대재벌기업에 대해 진행된 빅딜(BigDeal) 은 부실 기업정리의 일환으로 중복투자해소를 위해 이루어진 재벌들간의 대규모 사업거래를 말하며, 워크아웃(Work-out) 은 6대 이하 재벌에 대한 기업 개선작업으로서 부도연기와 채무재조정을 내용으로 하는 부실 기업정리를 말한다.

49.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특성은 선진국에서 수백년 걸린 자본주의화 과정을 수십년에 압축하여 달성하였고, 그 과정에서 사회각 부문간의 발전이 불균등 하게 이루어진 압축적 불균등성장 이다.

50. 경제 부문 세계화와 관련하여 WTO (: WorldTrade Organization)는 국제무역확대 와 회원국간의 통상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1995년 설립 되었으며 2015년 현재총 161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되어있다 .

FTA (: Free Trade Agreement)는 특정국가간, 혹은지역내에서 상호무역증진을 위해 이루어지는 자유무역협정을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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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일본의 출판사로 생활실용서, 건강서, 스포츠입문서, 아동서, 비즈니스실용서, 어학입문서, 투자시험문제집을 출간하고 있다. 일본의 출판사로 생활실용서, 건강서, 스포츠입문서, 아동서, 비즈니스실용서, 어학입문서, 투자시험문제집을 출간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했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인체 구조 교과서』,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마케팅용어 480』,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경제용어 460』, 『케톤 혁명』, 『무엇을 아끼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말하는 법만 바꿔도 영업의 고수가 된다』, 『아프다면 만성염증 때문입. 동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했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인체 구조 교과서』,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마케팅용어 480』,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경제용어 460』, 『케톤 혁명』, 『무엇을 아끼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말하는 법만 바꿔도 영업의 고수가 된다』, 『아프다면 만성염증 때문입니다』,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그래도 사랑해_사랑스럽지만 전쟁 같은 남매 육아 그림일기』, 『입시는 엄마가 90%』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나는 너를 용서할 수 있을까』, 『가족 치료로 암을 없앤다』 등 다수가 있다.

1983년 일본 다이와증권사에 입사하였다. 1987년에는 주식 트레이딩 부서로 옮겨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증권 영업을 담당하였으며 현재까지 주식시장의 최전선에서 활동해왔다. 일본 애널리스트협회 검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유망주를 고르는 법』, 『경기 흐름에 맞춘 투자법』 등이 있으며『오닐의공매도연습장』등 주식과 관련한 책을 감수하였다. 1983년 경제용어 일본 다이와증권사에 입사하였다. 1987년에는 주식 트레이딩 부서로 옮겨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증권 영업을 담당하였으며 현재까지 주식시장의 최전선에서 활동해왔다. 일본 애널리스트협회 검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유망주를 고르는 법』, 『경기 흐름에 맞춘 투자법』 등이 있으며『오닐의공매도연습장』등 주식과 관련한 책을 감수하였다.

만든 이 코멘트

출판사 리뷰

경제가 중요한 건 알겠는데
사실 그게 뭔지는 모르겠어…….

경제 공부가 어렵다는 편견은 버리자.
어떤 분야라도 차근차근 ‘단어’부터 쉽게!

경제학이라고 하면 어딘가 묵직해진다. 사실은 주변에 널린 게 ‘경제적’ 현상들이고 이미 경험하고 있는데도 ‘언어’를 몰라서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느끼는 것이다. 어떤 언어를 공부하든 시작은 언제나 엄마, 아빠……. 아니 ‘단어’부터!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경제용어 460』은 일상 속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부터 시작해 경제이해도를 높여줄 필수 지식을 용어 단위로 쪼개서 소개한다. 미시경제, 거시경제 등 말만 들어서는 잘 감이 오지 않는 경제학. 이제 겁먹을 필요가 없다!

실생활에 자주 쓰이는 용어만 모았다.
어떤 상황에서도 큰 도움 주는 확실한 용어 460!

“경제는 아는 만큼 보인다!” 경제상식이 중요하고 많이 알아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뉴스에서 가끔 듣는 단어조차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에겐 멀고도 먼 이야기다.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경제용어 460』은 이런 ‘경알못’들의 시선과 필요에 맞춰 쉽고 간편하고 재미있게 경제를 알려준다. 기사 읽기, 면접, 발표, 토론 등 어디서든 확실히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용어가 460개로 국내 최다 용어를 담고 있음에도 일상 속에서 자주 쓰이고 경제학을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용어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같은 내용도 논리적으로 멋지게 말하고 싶다면 용어부터 공부하자!

막상 사전을 펼쳐보니 눈앞이 깜깜해진다고?
보면 무릎을 탁 치게 되는 ‘일러스트+용어설명’의 조합!

용어 단위로 끊어 학습할 수 있더라도 그 대상이 ‘경제’라면 섣불리 다가서기 어려운 것이 사실.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경제용어 460』은 각 용어를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직관적인 그림과 만화 대사들로 단어 하나를 금세 이해할 수 있어서 꼭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필요가 없다. 경제학자가 될 것이 아니라면, 학습이 필요한 부분의 용어만 먼저 골라서 읽어보면 된다.

그래서 용어 하나만 알면 경제가 이해가 돼?
관련된 용어들이 연결되어 술술, 쭉쭉 읽히는 구성!

대부분의 경제용어는 그 용어 하나의 뜻을 안다고 해서 용어의 쓰임까지 이해하기는 어렵다.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경제용어 460』에서는 한 단어와 연관된 단어를 앞뒤로 배치하고 관련 있는 용어들을 모아서 장별로 나누었다. 본문에서 다른 용어의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하는 페이지로 연결해 이해를 돕기 때문에 단어를 폭 넓게 학습하고 익혀나갈 수 있다.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경제용어 460』은 꼭 필요한 단어와 실생활에 자주 쓰이는 용어를 그림으로 된 설명을 보며 학습할 수 있는 책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쉬운 단어들부터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이 책으로 경제학을 공부했다면 어땠을까?

-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던 경제용어를 그림과 함께 학습해 직관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460개의 용어를 개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 경제기사나 뉴스에서 자주 쓰이는 일상적인 용어부터 경제학 필수 용어까지 풍부하게 알려준다.
- 연관된 용어가 장별로, 앞뒤로, 본문의 링크로 연결되어 있어서 경제학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이재명식 경제용어 사전[오늘과 내일/박중현]

박중현 논설위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여야 어느 대선주자와 맞붙어도 지지 않을 언쟁(言爭)능력을 갖췄다. 잇따른 ‘기본 시리즈’ 공약 발표나 대선주자 간 토론에서도 이런 능력이 드러난다. 특히 전문가들도 잘 사용하지 않는 경제용어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게 특징이다. “뭔가 이상한데…” 하는 위화감을 느끼게 하는 표현이 적지 않은데 바로 콕 집어 평하기가 쉽지 않다. 보편적 어의(語義)와 다르거나 다른 사실, 분석에 근거한 ‘이재명식 경제용어’여서 본뜻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용어들인데 사실관계, 전후맥락을 이해하려면 별도의 해설이 필요하다.

▽승수효과=기본소득 도입 필요성을 강조할 때마다 이 지사는 작년 5월 전 국민 재난지원금 효과를 예로 들면서 “승수효과가 통계학적으로 증명됐다”고 한다. 정부나 지자체가 푼 재정이 돌고 돌면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총효과, 즉 ‘재정승수’가 높다는 의미다. 이 지사 싱크탱크인 경기연구원이 재난지원금 100만 원으로 그 1.85배인 185만 원의 소비효과가 나타났다고 분석한 게 근거로 보인다. 반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분석한 소비효과는 0.26∼0.36배로 효과는 26만∼36만 원이었다. 중산층 이상이 원래 하려던 소비를 재난지원금으로 대신 쓰고, 자기 돈은 저축한 게 가장 큰 원인이다. 국민에게 정부가 돈을 바로 쏴주는 ‘이전지출’의 경우 한국은행이 추산한 재정승수는 0.22배 수준으로 KDI 분석에 가깝다. ‘효과가 증명됐다’는 이 지사 주장은 정설이 아니다.

▽수요주도성장=이 지사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대비해 자신의 경제정책을 ‘수요주도성장’이라고 설명한다. 현금 나눠 주기의 수요창출효과가 뿌린 돈보다 크다고 봐서 기본소득을 ‘분배정책인 동시에 경제, 성장정책’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KDI 등의 분석대로 재정승수가 1.0배에 크게 못 미치면 기본소득을 성장정책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반대로 이 지사 생각이 맞는다면 다른 경제정책은 필요가 없다. 세금을 걷었다가 나눠주기만 해도 경제가 성장하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적 없는 성장방식이다. 미래 세대가 나랏빚 갚느라 소비를 줄여 발생할 장래의 부작용도 고려에서 빠져 있다.

▽교정과세=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이 지사는 ‘교정과세’인 국토보유세를 도입하고 걷은 돈은 기본소득으로 전 국민에게 나눠 준다고 했다. 교정과세는 전문가들이 거의 사용하지 않는 용어다. 담배 술 도박같이 사회에 해악이 있는 소비에 물리는 ‘죄악세(Sin Tax)경제용어 ’나 환경오염을 억제하기 위해 물리는 휘발유세 등 ‘피구세(稅)’를 염두에 둔 것으로 추정된다. 과도한 부동산 보유를 징벌적 세금을 물려 교정(矯正)해야 할 대상으로 본다는 뜻이다.

이 밖에 기본주택 100만 채 재원으로 제시한 ‘현대 금융기법’, 기본소득 지불수단으로 강조하는 ‘소멸성 지역화폐’ 등 이재명식 용어가 계속 늘어나는데 하나하나가 논란거리다. 최근엔 ‘오리너구리’가 추가됐다. “복지와 성장이 양립 불가능하다는 생각은 고정관념에 불과하다”며 오리와 너구리 양쪽 속성을 가진 오리너구리에 기본소득을 비유한 것이다. 날개 달린 박쥐가 조류가 아니듯 오리너구리도 포유류일 뿐이지만 정치 수사(修辭)로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 해도 이 지사가 ‘네거티브 휴전’을 선언하고 정책대결에 집중하기로 했다면 “앞으로도 그냥 포퓰리즘을 하겠다”며 자기 스타일을 고집하는 대신 국민과 전문가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정책들을 상식에 기초한 보편언어로 설명하고 타당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광역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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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하고 야무진 최신 경제 용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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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2*225mm
  • 707g
  • ISBN : 979116821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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