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없는 전략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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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이 밝고 맑다. “예수님은 햇빛이 비치고 비가 내리는 것에 비유합니다. 악인과 선인을 가리지 않고 베푸는 것이 하나님의 성품이라는 사실을 말씀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자비를 경험한 사람답게 살라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선행을 해서 이웃이나 원수를 감동시키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우리가 그렇게 사는 것이 하나님을 닮아가는 길이며, 우리를 먼저 용서하신 주님을 따라 세상을 이기는 유일한 길이라고 하십니다.”(본문 가운데)

전술없는 전략

[루키=이민재 기자] “내가 본 골든스테이트 경기 중 최고였다.” 타이론 루 감독이 1차전 패배 이후 남긴 말이다.

그만큼 대단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2일(한국시간)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7 NBA 파이널 1차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113-91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수비에서 갈렸다. 골든스테이트는 단단한 수비 이후 펼치는 속공, 볼 흐름을 떨어뜨리는 로테이션 수비 등이 돋보였다. 시즌 내내 잘 돌아간 수비 조직력이 파이널 들어 더욱 불을 뿜었다.

수비 조직력
워리어스의 론 아담스 수비 코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대감(connectedness)’이란 표현을 자주 쓴다. 팀이 하나로 묶여 펼치는 수비가 가장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골든스테이트 경기를 보면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수비를 펼친다. 콘서트 공연을 보는 듯하다. 정말 멋지다”라고 말했을 정도다.

골든스테이트의 수비 전략은 크게 보면 ‘스위치 디펜스’다. 선수들의 기동력, 잘 짜인 수비 패턴 등을 통해 빈틈을 주지 않는다. 상대에게 순간적으로 압박 수비를 펼쳐 턴오버를 이끄는 능력도 뛰어나다.

이러한 수비가 불을 뿜는 시기는 스몰라인업을 활용할 때다. 지난해, 골든스테이트의 스몰라인업을 두고 ‘데스 라인업’이라고 불렀다. 그만큼 공수 생산성이 뛰어났다. 그중 한 명인 해리슨 반즈 대신 케빈 듀란트가 들어갔으니 그 위력이 올라간 건 당연한 일이다.

이와 함께 앤드류 보거트 대신 자자 파출리아가 가세했다. 보거트는 림 프로텍팅 능력이 뛰어나지만 파출리아는 그렇지 않다. 이는 곧 압박 여부로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상대가 골밑 안쪽에 들어와도 보거트의 수비를 믿어도 됐다. 그러나 올 시즌은 그렇지 않다. 파출리아 전술없전술없는 전략 는 전략 혼자서 공격을 막아낼 수 없다. 상대가 공을 잡았을 때 펼치는 압박 강도를 높인 이유다.

이는 기록에서도 드러난다. 지난 2015-16시즌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는 상대의 턴오버를 유도하는 비율이 14.0%로 리그 18위였다. 압박 능력이 부족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15.0%로 리그 6위에 올랐다. 끊임없이 압박 플레이를 펼쳐 상대에게 빈틈을 주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스위치 디펜스
클리블랜드를 만나는 팀은 스위치 디펜스를 펼칠 수밖에 없다. 스크린 플레이를 통해 스위치 디펜스를 강요하기 때문이다. 미스매치의 우위를 살리기 위한 전략이다. 2017 플레이오프 1라운드부터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클리블랜드 주요 패턴 중 하나였다. 이번 파이널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특히 클리블랜드는 수비가 약한 스테픈 커리를 타깃으로 삼는다. 커리를 상대로 르브론 제임스, 카이리 어빙이 공격을 펼치면 득점하기 조금 더 수월하다. 이를 통해 커리의 파울 트러블, 체력 부담을 안긴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6 파이널에서 클리블랜드의 가장 중요한 공격 전략 중 하나였다.

그러나 클리블랜드의 계획은 성공하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 수비 조직력을 무너뜨리지 못한 탓이었다. 골든스테이트의 수비는 완벽 그 자체였다. 캐벌리어스의 루 감독 역시 골든스테이트를 칭찬한 이유다.

▲ 경기 내내 나온 스테픈 커리의 수비 장면이다. 쇼 혹은 헷지 디펜스 이후 리커버리 하는 동작이다. 공을 가진 볼 핸들러가 스크린을 받으면 곧장 커리가 헷지 디펜스를 펼친다. 이때 O1는 순간적으로 비어있는 O3에게 패스하게 된다. 그러나 그 순간 X3가 패스를 쉽게 내주지 않으려고 이동 경로를 가로막는다. 이때 커리가 다시 자신의 수비수로 돌아온다. 외곽슛을 내주더라도 르브론의 돌파를 막아서겠다는 골든스테이트의 전략이었다.

토론토 랩터스의 드웨인 케이시 감독은 "골든스테이트에는 커리를 보호하는 시스템이 있다. 그들은 자신의 강점과 단점을 모두 안다. 특히 약점을 보완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라고 말하며 수비 전략에 대해 칭찬한 바 있다.

헷지 디펜스는 대부분 빅맨이 많이 펼치는 움직임이다. 가드가 자주 하는 플레이는 아니다. 그러나 커리는 지난 2016 파이널부터 이 수비를 해오면서 익숙해졌다. 3년 연속 만난 르브론의 습관까지 파악했다. 헷지 디펜스 이후 리커버리가 더욱 수월해진 이유다. 결국 커리는 상대가 스위치 디펜스를 유도하기 전에 미리 움직이면서 대응한 결과 수비 약점을 드러내지 않았다.

베이스라인 수비
골든스테이트는 베이스라인 수비도 좋았다. 베이스라인 쪽에서 도움 수비를 펼치는 수비를 레드(Red)라고 하는데, 이러한 수비 범위에서 조직력이 불을 뿜었다.

골든스테이트는 베이스라인에서 순간적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턴오버를 이끌었다. 정규시즌보다 압박 수준이 더욱 높아졌다. 어빙과 르브론 등 개인기가 뛰어난 클리블랜드 선수들의 공격 시도 자체를 차단하려는 방법이었다.

▲ 1차전 3쿼터 8분 50여 초에 나온 플레이다. 어빙(O1)은 O2의 공을 받아 공격을 준비했다. 수비수는 커리(X1)였다. 어빙이 공을 잡은 순간, 골든스테이트는 자자 파출리아(X5)가 어빙에게 순간적으로 더블팀에 붙었다. 베이스라인 부근에서 더블팀은 위력적이다. 베이스라인이 또 하나의 수비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때 드레이먼드 그린(X4)은 골밑으로 들어온 트리스탄 탐슨(X5)을 적극적으로 박스아웃한다. 어빙의 패싱 경로를 차단한 것. 이후 어빙이 수비수를 겨우 뚫고 골밑 안쪽에 들어왔으나 그린 수비에 막히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이러한 베이스라인, 순간적인 더블팀 수비에서 공헌을 한 선수는 드레이먼드 그린이다. 그는 코트 곳곳을 누비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기 이후 브라운 코치는 “그린은 11리바운드를 거뒀다. 제공권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만약 그가 리바운드를 잡지 않아도 박스아웃으로 동료들의 공간을 확보했다. 수비에서 그가 펼친 디플렉션, 스틸 등은 팀 승리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극찬했다.

아담스 코치가 언급한 수비 조직력이 불을 뿜었다. 빈틈없이 움직이는 골든스테이트의 수비는 마치 톱니바퀴 같았다. 르브론에게 더블팀을 가지 않으면서 이외의 선수들에게 강한 압박 수비를 펼친 게 효과를 봤다.

커리는 "1차전에서 가장 돋보인 것은 수비였다. 48분 내내 수비 조직력이 돋보였다"라면서 "클리블랜드는 두 명의 리그 최고 득점원이 있는데, 경기 내내 압박했다. 경기 플랜을 잘 소화했다"라며 자축했다.

과연 2차전은 어떤 결과가 나올까. 골든스테이트가 물오른 수비 조직력으로 클리블랜드의 화력을 잠재울까. 아니면 클리블랜드가 이에 대한 카운터 작전을 들고나올까. 과연 두 팀이 어떤 전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전술없는 전략

[메타시대 성공경영] 효과적인 전략을 세우면 전술도 뒤따라온다

  • 기자명 김정은 객원기자
  • 입력 2022.01.18 08:40
  • 수정 2022.01.25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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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성공경영 ⓒMetanewsDB

메타버스 성공경영 ⓒMetanewsDB

전략 없는 전술은 패배 전의 소동이다.

이 문장은 거시적 관점의 전략과 미시적 관점의 전술을 균형 있게 실현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기원전 중국의 무장 손자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전략과 전술은 전쟁 용어였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비즈니스에도 도입되어 경영 전략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전술은 확고하지만, 전략이 결핍된 기업이 있다면 아마도 부분 최적은 완성됐을지 전술없는 전략 몰라도 기업으로서 종합적인 경쟁력은 갖추지 못할 것이다.

추진력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면 경영 자원을 낭비할 뿐이므로 장기전에 취약해진다.

반면에 그랜드 디자인(대규모 사업 등 장대한 계획)으로서의 전략은 훌륭하다.

그러나 국지전에서의 전투방법은 현장에 맡긴다거나 실제 전투력이 약하다면 경영 자원의 낭비는 막았을지 몰라도 전투에서는 이기지 못할 것이다.

우선 경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끝까지 살아남는 전략을 세우고 실행 면에서 국지전에 이길 수 있는 시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다시 말해, 최고 경영자의 전략이 정확하게 조직에 공유되고 모두가 전략적으로 사고한다면 저절로 미시적인 전술도 습득된다는 것이다.

다만 현장에서 세운 전술이 적중했다고 전략도 뛰어나다는 법은 없다. 전략과 전술 모두 중요하지만, 효과적인 전략을 꼼꼼히 세우는 일이 먼저다.

전술없는 전략

크리에이티브, 재밌으면 그만이지 전략까지 필요해?

모바일 게임 마케팅에서 가장 많이 쓰는 단어가 바로 마케팅 전략이다. 마케터는 담당 게임을 맡게 된 순간부터'어떤 전략을 짜야 과연 이 게임이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시작한다. 사업PM들 또한 담당 마케터가 정해지기 무섭게 '마케팅 전략은 언제 줄 수 있어요?' 라며 만날 때마다 마케터에게 다그치듯 물어본다.

도대체 마케팅 전략은 무엇이길래 이토록 많은 마케터들을 매일같이 고민하게 만들고, 사업PM들을 한 순간에 빚쟁이(?)처럼 무섭게 만드는 것일까?

그래서 이번에는 모바일 게임 마케팅의 전략 그리고 전술이란 무엇이고 마케터가 취할 수 있는 전략 전술에는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해볼까 한다. 사실 마케터 중에도 마케팅 전략과 전술을 혼용해 쓰거나, 정확한 의미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리라 짐작한다. 마케팅팀에 들어가도 딱히 무엇이 전략이고, 어떤 것이 전술인에 대해 가르쳐주는 사람이 아마 없을 것이다. 그래서 전략과 전술을 이야기하기 전 먼저 전략과 전술의 사전적 의미를 보자면 다음과 같다.

전략

1. 전쟁을 전반적으로 이끌어 가는 방법이나 책략. 전술보다 상위의 개념

2. 정치, 경제 따위의 사회적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책략


전술

1. 전쟁 또는 전투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기술과 방법. 장기적이고 광범위한 전망을 갖는 전략의 하위 개념

2. 일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나 방법

네이버 국어사전

쉽게 말하면 전략은 전술보다 상위에 있는 개념으로, 마케팅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방향 또는 기준이 되는 개념을 뜻하고, 전술은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목표를 전술없는 전략 달성하기 위해 실제로 행하는 모든 액션을 뜻한다.

그렇다면 모바일 게임 마케팅에서 마케팅 전략과 전술의 의미는 무엇일까?

모바일 게임 마케팅에서 마케팅 전략이란 사전적 정의대로 '론칭하는 게임의 전체적인 마케팅 방향과 기준'을 의미 한다. 즉, 게임, 타깃 및 경쟁게임 분석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콘셉트를 도출하고, 도출된 콘셉트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메시지와 크리이에티브를 제작하고, 주어진 예산으로 미디어를 운영하는 등 마케팅의 모든 계획과 방향을 요약하여 정리한 것이 마케팅 전략이라 할 수 있다.

반면, 마케팅 전술은 마케팅 전략의 하위 개념으로 '마케팅 전략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액션 하나하나'를 의미 한다. 마케팅 전략에 따라 기획 된 메시지, 이미지, 영상 등의 모든 크리에이티브를 포함하여, 목표한 타깃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매체의 선정 및 집행, 그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슈화 시킬 수 있는 이벤트 및 바이럴 등 마케팅 전략에 따라 실제로 행하는 각각의 세부액션들을 마케팅 전술이라 한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사람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할까에 대한 큰 그림이 마케팅 전략이라하면, 그 큰 그림에 꼭 맞는 색의 물감들이 마케팅 전술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큰 그림을 보면서 물감을 사용하여 하나씩 하나씩 색칠을 해나가는 모든 작업이 마케팅이라 할 수 있다.

마케팅 전략을 다르게 설명하면 마케터의 눈으로 본 게임과 시장에 대한 다양하고, 냉정한 분석, 그리고 이를 통해 깨달은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들의 조합이라 할 수 있다. 거기에 전략을 제대로 실행하고자 하는 마케터의 의지까지가 마케팅 전략이 된다. 전략을 짜내는 단계는 이러하다. 먼저 첫 째로 마케터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모으고, 분석을 한다. 자신이 마케팅해야 할 게임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타 경쟁 게임, 타깃, 시장 상황 등 다각도를 살펴본다. 그런 다음 두 번째,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예산을 꼼꼼히 체크하며 구체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변수들을 하나씩 리스트업한 후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 끝으로 꼭 해야 하는 일을 냉정하게 판단하면서 전략을 최적화시켜 나간다. 이렇듯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면서 자연스레 각각의 전략들을 뒷받침해주는 기발하고, 차별화된 전술들을 떠올리게 된다. 이 전술들을 실행으로 옮기기 위해 보다 구체적으로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는 작업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세 계획과 기대효과를 정리하여 마케팅 기획서라는 하나의 문서를 완성하고, 실질적인 진행을 위해 경영진에게 보고를 하고 실행 에 들어간다. 이 모든 과정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정보 수집 및 분석 → 실행할 마케팅 전략과 전술 수립 → 실행을 위한 보고와 공유’ 로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프로세스로 게임 및 시장 상황에 대한 분석이 끝나면 마케팅하고자 하는 게임의 특성, 예산에 따라 마케팅 전략과 전술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수없이 다양한 방안이 나올 수 있다. 따라서 이번에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 마케팅 시 적용되는 몇 가지 마케팅 전략과 전술들을 소개해보겠다.

/ 장르 내 독보적 1위 게임이 있을 경우

시장에 압도적인 1위의 대작 게임들이 포진해 있을 경우 마케터는 당연히 정면승부보다 살짝 우회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 이러한 게임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과 충분한 게임성이 받쳐주어야 하는데 사실 그런 게임이 나올 가능성도 적고, 또 마케팅적으로도 치러야 할 비용이 어마무시하다. 이 경우 마케터는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경쟁 게임과의 다른 점을 계속해서 어필해 나가며, 기존 1위 게임이 미처 가지지 못한 경쟁우위에 있는 요소와 불만족스러운 점을 계속해서 공략 해 나가야 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점차적으로 타깃을 키워나가는 전략을 펼쳐야 대작 게임과의 싸움에서 승산이 있기 때문이다.

/ 장르 내 압도적인 선점자가 없는 경우

가끔 운 좋게 모바일 게임 시장에도 소위 말하는 무주공산이라는 영역을 만날 때가 있다. 즉, 마케팅하고자 하는 게임의 장르에 선점자가 없는 경우다. 물론 지금은 대부분의 장르에 강력한 경쟁자들이 굳건하게 포진해 있지만 모바일 게임 초창기만 하더라도 먼저 나오는 게임이 왕이 되는 호시절이 있었다. 당시 각 장르별 1위를 차지했던 , , , 등의 게임들을 생각해보면 게임 자체의 게임성과 완성도보다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게임들이 아닐까 한다.

최근처럼 모바일 MMORPG가 대중화되기 전 국내 시장에 혜성처럼 나타난 의 성공도 그러한 예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이 무주공산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빠른 선공이 최고의 전략이자 전술이다. 이렇다 할 게임이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지 않은 사이, 남들보다 빨리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 이다. 이 경우 마케터는 커뮤니케이션 시 최초, 최고, 1위 등 자신감 넘치는 모든 메시지를 총동원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야 한다.

/ 게임 자체가 가진 차별성이 약할 경우

사실 마케터도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게임성에 대한 부분이다. 개발자가 아닌 이상 게임이 갖고 있는 특성을 마케터가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 마케터가 취할 수 있는 전략은 게임성을 더욱 다듬은 다음에 더 좋은 퀄리티를 갖춘 후 출시를 하도록 권고하거나, 스타 마케팅 또는 차별화된 브랜딩을 통해 게임이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노리는 것 이다. 이 경우 게임의 재미보다는 이슈 중심의 마케팅을 펼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게임성이 나쁜 게임의 예는 아니지만, 스타 이슈 메이킹의 예로 2017년에 출시된 라는 게임을 들 수 있다. 경쟁 대작 게임들에 비해 인지도도 떨어지고, 대형 퍼블리셔의 든든한 지원을 받는 프로젝트도 아니었지만 영화 을 패러디한 재밌는 마케팅과 장동민, 아이린과 같은 적절한 스타의 활용을 통한 이슈 메이킹으로 꽤 오랜 시간 대작 게임들 사이에서 선전하며 ‘2017 올해를 빛낸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 검증된 게임성으로 확실한 경쟁력이 있을 경우

영화, 게임과 같은 흥행 산업에서 최고의 마케팅은 역시 콘텐츠가 가진 경쟁력이다. 이 경우 마케터는 잘해도 본전이고, 결과가 안 좋으면 모두 마케팅 탓으로 몰릴 수 있다. 어쨌든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충분히 검증된 게임성을 갖고 있는 게임일 경우 마케팅 예산만 충분하다면 사전부터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물량공세를 펼치는 모험을 해야 한다. 우선 초반 대세감을 형성하여 가능한 한 빨리, 그리고 많은 사람이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게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 예산만 충분하다면 대형 스타를 써서 대세감을 단숨에 끌어올릴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타보다는 게임성에 자신 있고 임팩트 있는 메시지로 정면승부를 하는 것이 더 적절한 전략이 아닐까 싶다. 또한 게임의 완성도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브랜드 페이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웹진의 프리뷰 또는 리뷰 등 게임 좀 한다 하는 유저들이 접하는 지점을 적극 공략해야한다. 유명 블로거,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 게임성에 대한 긍정적인 입소문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 전술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 2차원 및 코어한 게임성으로 타깃유저가 한정적인 경우

2017년 하반기 을 시작으로 갑자기 불어 닥친 대륙발 2차원 게임들의 열풍에 힘입어 국내에서는 계속해서 미소녀를 내세운 게임들이 출시되었다. 이러한 2차원 게임은 무엇보다 타깃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타깃이 공감 할 수 있는 마케팅을 아주 섬세하게 해야 한다. 2차원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은 MMORPG나 캐주얼 게임을 즐기는 유저와 달리 마케터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장르의 게임을 마케팅 할 때보다 노출되는 메시지나 이미지 하나하나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 크리에이티브에 있어서도 원작을 훼손하거나 스토리에 반하지 않으면서 타깃들의 취향을 최대한 고려하여 퀄리티 있게 제작해야 한다. 또한,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바이럴을 유도할 수 있는 기회들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도 좋은 전략 중 하나다.

참고로 2차원 게임 마케팅을 진행할 때는 잘못된 모델의 사용을 극도로 경계해야 하며, 원작을 훼손하는 그 어떤 시도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끝으로 타깃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레어한 아이템, 피겨, 소장품 등을 별도 제작하여 경품으로 제공하는 것도 반응을 끌어낼 수 있는 좋은 전술 중 하나다. 전문 커뮤니티, 트위터 등 해당 타깃들이 활동하는 주요 채널에 집중적으로 게임이나 이벤트를 노출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 여성향 게임으로 타깃 유저가 한정적인 경우

여성 취향형 게임의 경우 너무도 당연한 소리겠지만, 우선 크리에이티브나 메시지 하나하나 여성 타깃들이 반응하고 좋아할 만한 메시지, 사운드를 써야한다. 이미지 하나하나의 디테일과 컬러, 아기자기한 느낌을 살리는 데 많은 신경을 쓰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다. 여성 중 그래픽 및 디자인 그리고 남성성우의 목소리에 혹하여 게임을 즐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 타깃이모여 있는 국내 주요 커뮤니티와의 제휴를 꾀하거나, 여성 타깃 매체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거나 여성 팬이 많은 크리에이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전술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이벤트 경품도 여성이 반응할 만한 제품을 고려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끝으로 남자들보다 스타에 대한 반응이 빠른 여성 타깃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모델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다. 또는 발상을 살짝 전환하여 여성 타깃을 직접 공략하기보다는 여성 타깃을 위한 남성들을 공략하는 전술을 병행했을 때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 유명 IP를 활용한 게임 또는 기존 인기 게임의 속편일 경우

유명 IP로 만든 게임 또는 기존 게임의 속편 게임은 기본적으로 고정 전술없는 전략 유저들의 응원을 받고 마케팅을 시작하게 된다. 고정 유저들은 기존 게임을 즐겼던 입장에서 기대감이 일반 유저들보다 상대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들은 기회만 주어지면 적극적으로 게임을 알리고, 다양한 액션에 반응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타깃들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초반에는 고정 유저들을 적극 활용하는 전술을 고민해봐야 한다. 또한 누구나 알 만한 강력한 IP를 갖고 있는 게임이라면 모델이 이슈가 되기보다는 IP에 무게가 더 실릴 수 있도록 게임이 갖고 있는 캐릭터 및 게임의 특성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그 예로 의 경우에는 국내 영화계의 명배우 최민식을 통해 국내 모바일 게임 역사를 새로 썼지만, 사실 기존의 라는 게임이 갖고 있던 고정 유저와 인지도만으로도 충분한 관심과 이슈를 끌었을 것이다. 물론 마케팅 비용만 충분하다면야 어떤 경우에도 모델을 쓰는 것이 아무래도 주목도나 인지도에서 유리한 부분이 많은 것 은 사실이다. 끝으로 기존 인기 게임의 속편이라고 해서 반드시 2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것이 IP 게임의 이슈를 만드는 필수적 요소는 아니다. 오히려 부제를 활용하여 새롭게 바뀐 게임성을 상징적으로 알리는 것이 성공 가능성을 더 높이는 전술이 아닐까 생각한다.

/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통해 출시하는 경우

카카오 게임의 경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마케팅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카카오 게임만큼 가장 빨리, 가장 많은 타깃에게 단숨에 노출될 수 있는 매체는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 정도가 유일하다. 즉,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통해 출시하는 게임이라면 무엇보다 카카오가 갖고 있는 강력한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 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카카오 게임 유저들에게 노출되는 사전예약 페이지, 스크린샷, 플러스 친구 메시지 등에 가독성이 높고, 재미있는 메시지와 매력적인 이미지를 적절하게 노출해야 한다. 또한 카카오 게임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인 이모티콘 프로모션과 친구 초대 시스템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기획 단계부터 고민해봐야 한다.

/ 마케팅 예산이 없거나 매우 적을 경우

가끔 저예산으로 고효율을 창출하는 획기적인 마케팅이 불쑥 나타나기도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의 국내 시장에서는 마케팅 예산이 없을 경우 대박을 노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 이다. 그리고 대작 게임이라거나 게임 회사 내에서 기대하는 게임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게임이 입이 떡 벌어지는 예산을 받기란 전술없는 전략 어렵다. 따라서 마케터라면 없는 예산에서도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선 할 수 있는 것들을 리스트업하고, 마켓에 올라가는 이미지, 메시지, 영상에 심혈을 쏟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피처드 또는 추천 게임에 올라갈 수 있도록 론칭 전부터 충실히 준비해야 한다. 이외에 적은 금액으로는 의미 없는 부스팅보다는 바이럴을 중심으로 서서히 게임성을 알려나가는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또한 바이럴 시에도 다른 게임과 비슷비슷한 액 션이 아닌 이슈가 될 만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파격적으로 진행해보는 것도 좋은 전술이 아닐까 한다.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실제로는 위에서 이야기한 경우 외에도 얼마든지 더 다양하고, 복잡한 경우의 수가 펼쳐질 수 있는 곳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이다. 상황에 따라, 시장의 변화에 따라 얼마든지 다 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또한 똑같은 상황에도 마케터마다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니 자신의 소신에 따라 얼마든지 또 다른 전략 또는 전술을 택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화무쌍하게 변하고 있다. 실제로는 위에서 이야기한 경우 이외에도 얼마든지 더 다양하고, 복잡한 경우의 수가 펼쳐질 수 있는 곳이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이다. 마케터는 각 각의 상황에 따라, 시장의 변화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또한 똑같은 경우라도 마케터마다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니 마케터는 자신의 소신에 따라 얼마든지 또 다른 전략 또는 전술을 택하거나 변경 할 수 있다는 점을 밝히고 넘어간다.

전술없는 전략

기획서 한 장을 위해서 밤을 새우나요?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한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은 기획서 한 장을 쓰기 위해서 밤은 새운다고 한다 . 기획서 쓰는 게 뭐가 그리 어렵다고 밤을 새우는 것 일까라고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다 . 그런데 지금까지 내가 생각해 왔던 것은 기획서가 아니라 , 보고서를 생각하고 있었던 거 같다 . 학교에서는 쓰는 리포트 정도를 생각하면서 뭐가 그리 힘들까라고 생각했던 거 같다 . 기획서는 절대 만만하지 않은데 말이다 . 내가 말하고 싶은 주장을 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고민이 필요한 것일까? 한마디 한마디 내뱉는 말에도 모두 의미가 있는 것이다. 기획서 절대 쉽게 보지 말자! 그리고 그 단어 하나하나도 쉽게 보지 말자!

전략과 전술의 차이점은 아십니까?전술없는 전략

마케팅을 공부하면서 전략이라는 단어를 정말 많이 들었다 . “ 전략이 무엇입니까 ?” 그런데 그 전략이라는 말은 도대체 무엇이라는 말인가 ? 전략 , 전술이라는 말은 전쟁용어에서 유래했다. 그리고. 간단하게 얘기하면 전략은 큰 방향이지만 , 전술은 그 큰 방향에서의 실행 방안들이다 . 예를 들어서 , 조조가 적벽대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사용했던 전략은 무엇이었을까? 아마도 배를 하나로 묶어서 육지처럼 만드는 것이 조조가 생각했던 전략이 아녔던가 싶다. 그리고 그 전략을 맞서기 위한 손권의 전략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화공이었다. 그 전쟁에서 승리가 위해서 사용했던 큰 뱡향들이 전략인 것이다. 각각의 전략들이 성공하기 위해서 각각의 전술들이 필요한 것이다. 조조는 그 큰 배들을 제대로 묶어서 육지처럼 만들기 위한 전술들이 필요했을 것이고, 손권은 화공이 성공하기 위해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불을 이용해서 공격할 것인가에 대한 전술이 필요할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 승부를 가르는 것은 전략이라는 것이다. 전술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전략이 잘 못되었다면은 그 전쟁의 승패는 확실히 판가름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도 마케팅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승리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당신의 내비게이션은 정확하신가요 ?

내비게이션은 그냥 사용하십니까?

내비게이션에서 정확한 길을 찾기 위해서는 정확한 길을 지정할 필요가 있다. 마케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정확한 목표가 없다면은 아무리 좋은 전략이라도 쓸모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전략을 세우기 전에 정확한 목표에 대해서 명확히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또한 내비게이션에 그 길을 찾아 가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 것처럼 여러가지 전술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될 것이다. 어떤 길을 가느냐에 따라서도 그 목표지점에 얼마만큼 빨리 갈 수 있느냐도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또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네비게이션에 나오는 그 지점에 도착하기 위한 시간을 믿어서도 안된다는 것이다. 그 목표지점까지 가는 길에 어떠한 장애물들이 존재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 목표지점을 가기 위한 중간지점에 도로 공사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교통사고가 일어났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전략은 확실히 할 수 있지만, 그 전략을 하기 위한 전술들 중에서 어떤 전술들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판단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그 전술들을 실행함에 있어서 어떠한 리스크가 함께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다양한 전술들도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목표와 전략이 확실해야 하는 전술없는 전략 것은 기본이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공감을 하세요.

프래그머티스트 생활을 하면서 항상 느껴지는 것이지만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했던 말을 반복하고, 지금까지 해오던 것을 엎어버리고 처음으로 돌아갔던 것이 얼마나 많았던 것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마케팅을 하면서 수백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것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에 정말 뛰어난 방법이 있다고 해서, 그 방법을 사용하면 절대 문제가 없다는 것도 아닌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다름을 인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커뮤니케이션에서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 실수를 좀 더 줄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베이직 묵상] 세상을 이기는 전략 전술

아침햇살이 밝고 맑다. “예수님은 햇빛이 비치고 비가 내리는 것에 비유합니다. 악인과 선인을 가리지 않고 베푸는 것이 하나님의 성품이라는 사실을 말씀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자비를 경험한 사람답게 살라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선행을 해서 이웃이나 원수를 감동시키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우리가 그렇게 사는 것이 하나님을 닮아가는 길이며, 우리를 먼저 용서하신 주님을 따라 세상을 이기는 유일한 길이라고 하십니다.”(본문 가운데)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매일의 복음 앞에서 우리가 어떠한 사랑을 입었는지 깨닫게 하소서
-예수님의 사랑에 빚진 자로서 마땅히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보듬어 주는 나라, 서로가 서로에게 참이웃이 되어주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재정적·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그리고 취약계층들을 위한 경제정책이 잘 세워지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미자립 교회들이 하나님 손길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하시고 용기를 잃지 않게 하소서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누가복음 6:27-38 “세상을 이기는 전략”
27-28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

1.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세상을 이겼다고 선포하십니다. 빼앗지 않으면 빼앗기고 죽이지 않으면 죽는 곳에서 선포하신 것입니다.

2. 그분은 이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어떻게 이기는지를 가르쳐주기 위해 오셨습니다. 필승전략을 갖고 오셨습니다. 새로운 전술과 전략입니다.

3. 원수를 미워하는 세상에 오셔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우리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고 모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 하십니다.

4. 이른바 전술없는 전략 황금률을 가르쳐주십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는 것입니다. 대접 받고 받은 대접을 갚는 것이 아닙니다.

5. ‘내가 원하는 것을 남에게 하지 말라’는 소극적인 주문이 아닙니다. 나에게 악을 행하는 원수에게도 그가 원하는 선을 행하라는 것입니다.

6. 받은 전술없는 전략 만큼 주는 것은 그리스도인 아니라도 합니다. 받지 않고 먼저 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원수나 미운 자의 경우는 다릅니다.

7. 전혀 다른 계산법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내가 먼저 받아야 가능합니다. 내가 먼저 용서받아야 하고 사랑 받아야 하고 은혜 받아야 합니다.

8. 내가 먼저 원수 되었던 하나님의 용서를 받았습니다. 내가 먼저 받을 가치와 이유가 전혀 없는데 사랑을 받았고 은혜를 날마다 받습니다.

9. 그래서 원수에게 선대하고 받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원수를 바꾸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내가 더 많이 받았고 그래서 그저 줍니다.

10. 예수님은 햇빛이 비치고 비가 내리는 것에 비유합니다. 악인과 선인을 가리지 않고 베푸는 것이 하나님의 성품이라는 사실을 말씀합니다.

11. 그렇게 하나님의 자비를 경험한 사람답게 살라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선행을 해서 이웃이나 원수를 감동시키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12. 다만 우리가 그렇게 사는 것이 하나님을 닮아가는 길이며, 우리를 먼저 용서하신 주님을 따라 세상을 이기는 유일한 길이라고 하십니다.

주님. 우리를 죽으라고 부르신 까닭을 알겠습니다.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사랑과 용서를 위해 우리 안에 오셔서 승리를 목격하게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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