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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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카드]

은행이나 증권회사 등 금융기관에서 판매되고 있는 금융상품은 무주택자에게 '내집'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품부터 소액의 자본을 목돈으로 불릴 수 있는 고수익 증권투자형 상품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각 금융상품이 추구하는 바가 비슷한 만큼 상품 이름 또한 크게 다르지 않아 구별하는게 쉬운일 만은 아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들 상품들의 미묘한 차이를 알아보고 투자자의 조건과 환경에 맞는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자.

△청약저축 = 월부금을 일정기간 납입하면 국민주택이나 전용면적 60㎡초과 85㎡이하의 민간건설 중형국민주택을 분양 또는 임대 받을 수 있는 청약권이 주어지는 저축이다.

적립식 저축으로 국민은행과 농협중앙회, 우리은행 등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계약기간은 국민주택 입주자로 선정되는 날까지다. 월부금은 2만~10만원 범위이며 금리는 기간에 따라 2.5%~4.5% 수준이다. 국민주택 청약 1순위는 가입 후 2년 이상 경과하고 매월 저축금을 연체없이 24회 이상 납입한 자이며 2순위는 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매월 저축금을 연체없이 6회 이상 납입한 자이다.

△주택청약예금 = 분양받고자 하는 주택규모에 맞춰 일정금액의 목돈을 일시에 정기예금으로 예치한 후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전용면적 60㎡초과 85㎡이하의 민간건설 중형국민주택을 분양 또는 임대 받을 수 있는 청약권이 주어지는 금융상품이다. 지역과 주택 규모에 따라 예치금은 200만원에서 1500만원까지이며 이자는 매월 또는 만기시 지급된다.

△주택청약부금 = 분양받고자 하는 주택 규모에 맞춰 매달 저축하면 거래기간과 저축실적에 따라 주택관련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또 납입금액이 지역별 청약가능 예치금액 이상이 되면 전용면적 85㎡ 이하의 민영주택 또는 60㎡초과 85㎡이하의 민간건설 중형국민주택 청약권이 주어지는 저축이다.

△장기주택마련저축 = 무주택자 또는 소형주택을 소유한 서민의 주택마련을 돕기 위한 자유적립식장기금융상품으로 일정요건을 갖추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고 주택구입이나 신축자금을 장기로 대출받을 수 있는 특별우대 상품이다.

계약기간은 취급기관별로 차이가 있지만 보통 7년 이상이며 분기당 300만원 이내에서 1만원 단위로 자유적립이 가능하다. 대출금액은 저축원금과 이자 합계액의 최고 2배 이내이며 대출기간은 저축기간에 따라 20년 이상 33년 이내로 원리금은 균등분할상환하면 된다.

△장기주택마련펀드 = 무주택자 또는 소형주택을 소유한 서민의 주택마련을 돕기 위한 금융상품으로 장기주택마련저축과 비과세혜택, 소득공제 혜택이 같은 펀드상품이다. 저축한도는 일반적으로 제한이 없으나 최저가입금액을 두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정액적립식 또는 자유적립식 중에서 선택 가능하고 판매수수료는 가입금액의 1~2% 내외로 저축기간은 1년에서 10년까지다. 이 금융상품의 장점은 7년 이상 가입하면 이자소득 전액이 비과세 될 뿐 아니라 연말정산 때 연간 불입액의 40%(최고3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가입좌수에 대한 제한이 없어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게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금융상품

△노후생활연금신탁 = 개인의 노후생활 및 장래의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일정금액을 5년이상 거치 또는 적립하고 만기 후에는 계약내용에 따라 원리금을 일시금, 연금, 혼합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는 실적배당형 장기금융상품이다.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개인이며 신탁기간은 5년이상 1년 단위로 정하되 만기시의 수익자 연령은 만40세 이상이 되도록 정해야 한다. 배당금은 일시에 지급받거나 매월 또는 3개월, 6개월, 1년단위로 지급받을 수 있다.

△주택연금(역모기지론) = 고령자가 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노후생활자금을 연금처럼 지급받는 대출을 말한다. 역모기지론은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나 특별한 소득원이 없는 고령자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으로 미국 등 여러나라에서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

6억원 이하의 주택을 가진 만 65세 이상인 고령자는 누구나 신청가능 하며 초기 보증료로 주택가격의 2%를 최초 대출시 1회 납부하고 보증잔액의 연0.5%를 매월 납부해야 한다. 대출금 상환은 주택연금 계약종료시 담보주택 처분가격 범위내로 한정한다.

△후순위채권 = 채권의 발행자가 파산하는 경우 주주보다 우선해 상환받을 수 있지만 다른 채권자보다는 상환순위가 뒤지는 채권이다. 즉 후순위채권의 발행자가 파산하는 경우 다른 채권자보다 상환순위가 늦어 원금손실을 볼 수 있으나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아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후순위채권에 투자하는 경우 채권발행자의 신용도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투자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후순위채권은 은행과 증권회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투자단위는 보통 1000만원 이상이다.

△엄브렐러펀드 = 투자신탁 수익증권의 일종으로 투자자가 시장상황에 따라 다른 펀드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펀드다. 하나의 약관 아래 여러개의 하위펀드가 있는 모양이 마치 우산같다고 해서 엄브렐러라는 이름이 붙게됐다. 하위펀드로는 머니마켓펀드(MMF), 채권형수익증권, 안정형수익증권, 성장형수익증권, 정보통신펀드, 코스닥전용펀드, 공모주전용펀드 등 다양하게 편입할 수 있다.

△랩어카운트(wrap account) = '포장하다'라는 듯의 '랩(wrap)'과 '계좌'를 의미하는 '어카운트(account)'가 결합된 말로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여러 금융상품 중 투자자의 기호에 맞는 상품을 골라 하나의 계좌를 통해 전문가가 운용해 주는 종합 자산관리계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 도입된 이후 미미한 실적을 보였지만 고객의 성향에 따라 투자자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증권사가 도맡아 구성하고, 운용하면서 활성화 돼 최근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종류로는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운영까지 증권사가 모두 대행하는 일임형 랩어카운트가 있고, 투자에 대한 조언과 자문만 하고 실제 주문은 투자자가 직접하는 자문형 랩어카운트, 고객의 성향을 파악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투자전략을 제안하는 펀드형 랩어카운트가 있다.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ELD) = 원금을 안전한 자산에 운용해 만기시 원금은 보장되고 장래에 지급할 이자의 일부 또는 전부를 주가지수 등의 움직임에 연동한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이다.

△주가지수연동증권(ELS) = 투자원금과 수익이 주가지수 또는 개별주가에 연동되는 금융상품이다. 일반적으로 운용자산의 대부분은 국공채에 투자해 원금을 보전하고 나머지 일부자산을 주가와 연동되는 파생상품에 투자함으로써 초과수익을 확보하는 구조로 돼 있다. 주가지수연동증권은 주식시장에 직접투자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리면서 리스크 회피와 비용측면에서 주식시장에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 유리하다.

△주가지수연동펀드(ELF) = 투자원금과 수익이 주가지수 또는 개별주가에 연동되는 투자신탁펀드이다. 주가지수 연동증권과 마찬가지로 운용자산의 대부분은 국공채에 투자해 원금을 보전하고 나머지 일부 자산을 증권회사에서 발행한 권리증서에 편입해 펀드 수익률이 주가에 연동되도록 설계됐다.

△뮤추얼펀드(투자회사) = 개인, 법인 등 투자자들로부터 주식을 발행해 모은 자본금을 전문가에게 맡겨 유가증권, 파생상품, 부동산, 특별자산 등에 투자하도록 한 뒤 그 운용성과를 배당금 형태로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상품이다.

펀드 자체가 주식회사로 설립되나 이는 서류상의 회사(Paper company)이며, 실체가 없다. 실제 뮤추얼펀드의 자산운용은 자산운용전문회사가 담당하며 투자자는 회사의 주주로 참여하게 된다는 점에서 투자신탁수익증권과 다르다. 투자원금이 보장되지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않으며 운용실적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운용회사 및 펀드매니저의 과거 운용실적과 투자전략을 점검한 후 선택하는게 바람직하다. 박상지 기자 [email protected]

이미지=셔터스톡

이미지=셔터스톡

[Fortune Korea] 카카오페이가 지난 1월 “손해보험사를 세우겠다”며 정부에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금융당국 심사를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계획대로라면 핀테크업체가 설립한 국내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최초의 손보사가 하반기 출범한다. 보험시장은 후발주자가 파고들기 힘든 ‘레드 오션(포화시장)’으로 꼽히는 곳이다. 하지만 카카오는 “디지털을 융합한 혁신적 상품으로 시장을 바꿔놓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네이버페이는 4월부터 ‘외상 결제’를 시작할 예정이다. 카드사의 영역인 후불결제가 빅테크(대형 인터넷기업)에 허용되는 첫 사례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결제할 때 잔액이 모자라면 나중에 갚을 수 있다. 신용카드를 만들기 힘든 사회초년생, 학생, 주부 등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카드사들은 “당장은 소액이라지만 한도를 갈수록 높이며 여신시장을 잠식해올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 네이버와 카카오, 금융산업을 흔든다

요즘 금융권의 최대 화두인 ‘빅테크의 공습’, 그 중심엔 네이버와 카카오가 있다.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를 거쳐 이뤄진 결제·송금액은 지난해 100조 원에 육박했다. 카카오페이의 연간 거래액은 2018년 20조 원에서 2020년 67조 원으로 급증했다. 네이버페이의 거래액 역시 2018년 11조4,000억 원에서 2020년 25조9,000억 원으로 불어났다. 네이버와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소개되는 카드, 대출, 보험 등에 가입자가 몰리면서 금융시장에서 협상력도 부쩍 강해졌다. 전통 금융권에서 “이러다가 플랫폼에 금융상품을 납품하는 업체로 전락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정도다.

검색·쇼핑을 꽉 잡고 있는 네이버와 메신저를 장악한 카카오는 막강한 가입자와 트래픽을 무기로 금융권을 흔들기 시작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구체적인 전략을 보면 차이점도 뚜렷하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가 전 금융부문에 걸쳐 라이선스(사업권)를 직접 확보하는 반면, 네이버는 다른 금융사(미래에셋)와의 협업으로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플랫폼(중개업자)’ 역할에 집중하고, 카카오는 여기서 한 발 더 나가 ‘플레이어(금융업자)’로 뛴다는 것이다.

◆ 은행도 한 수 배워가는 ‘카카오 금융’

금융사업의 범위와 규모 면에서 일단 앞서 있는 곳은 카카오다. 카카오는 여러 금융사를 직접 거느리며 역할을 분담하는 방식을 지향하고 있다. 카카오는 2014년 간편결제 서비스로 출발한 카카오페이를 2017년 분사했다. 카카오페이는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카카오톡에서 각종 ‘생활금융’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결제와 송금을 시작으로 자산조회, 신용정보, 멤버십, 청구서, 대출비교, 투자, 인증서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갖췄다.

2016년에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를 설립해 1금융권 은행을 차렸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말 기준 가입자 1360만 명, 수신잔액(예금) 23조5,393억 원, 여신잔액(대출) 20조3,133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2019년에는 보험 스타트업 인바이유를 사들였고, 2020년에는 중소형 증권사인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해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이름을 바꿨다. 카카오페이증권에는 10개월 새 320만 개 계좌가 개설됐다.

올해 손해보험사 설립까지 마치면 카카오는 예금, 대출, 카드, 보험, 결제, 투자상품 등을 아우르는 ‘금융그룹’ 면모를 완성하게 된다.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카카오가 모든 금융권에 진출해 직접 경쟁하는 전략을 택하면서 다른 핀테크기업의 입지가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라이언으로 대표되는 친근한 이미지, 쉽고 혁신적인 사용법, 카카오톡과 연동한 뛰어난 접근성 등은 카카오 금융의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우리은행 고위 경영진은 올 1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를 초청해 ‘성공비결 특강’을 듣기도 했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의 성공 이유는 공인인증서 없는 손쉬운 거래 등을 선보여 편의를 제공했기 때문”이라며 “소비자에게 물건을 팔려 하지 말고 그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각 사

◆ 역시나… 무섭게 확장하는 ‘네이버 금융’

네이버는 출발은 다소 늦었지만 매서운 속도로 추격하고 있다. 네이버의 금융사업은 2019년 설립된 네이버파이낸셜이 모두 주도하고 있다. 네이버의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담당 부서를 분사하면서 미래에셋에서 30% 지분 투자를 받아 설립한 회사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와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의 돈독한 신뢰관계가 밑바탕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페이는 지난해 6월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상품인 ‘네이버통장’을 출시했다. 네이버 쇼핑을 많이 이용하면 최대 연 3% 이자를 주는 등의 혜택을 내세워 금융사들을 바짝 긴장시켰다.

작년 12월에는 미래에셋캐피탈과 손잡고 소상공인 대상 중금리 대출시장에도 진출했다. 네이버에서 쇼핑몰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연 3.2~9.9% 금리에 5,000만 원까지 빌려주는 ‘스마트스토어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사업자대출’ 상품을 내놨다. 네이버파이낸셜이 신청을 받고 신용평가를 하면 미래에셋캐피탈이 심사하고 돈을 빌려주는 방식이다. 1·2금융권에서 대출받기가 쉽지 않았던 어려웠던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도 담보나 보증 없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네이버파이낸셜 측은 “기존 공급망 금융에서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한 소상공인과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핵심 파트너는 미래에셋이지만, 다른 금융사와도 필요에 따라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비씨카드와 제휴를 맺고 ‘오프라인 포인트 QR 결제’를 선보였다. 네이버페이 이용자들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결제할 수 있도록 쓰임새를 넓혔다. 또 우리은행과 손잡고 소상공인을 위한 1금융권 대출상품도 조만간 판매할 예정이다.

◆ 빅테크의 영역확장 경계하는 금융권

금융권은 두 빅테크의 움직임에 불안감과 경계심을 감추지 않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연결’과 ‘데이터’에 능수능란한 회사이기 때문이다. 정유신 서강대 경영학 교수는 “메신저로 출발한 카카오는 수요자·공급자의 연결에, 검색에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뿌리를 둔 네이버는 데이터 수집·분석에 각각 강하다”며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융합 역량을 강화해 나갈수록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력도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의 경우 소상공인 대출 과정에서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 모델인 대안 신용평가시스템(Alternative CCS)을 활용한다. 신용평가사에서 받은 기존 자료에 스마트스토어 입점업체의 매출 흐름, 단골 고객 비중, 고객 후기, 반품률 등을 결합해 대출 가능 여부를 판단한다는 것이다. 금융사들 입장에서는 ‘사각지대’에 있던 잠재고객을 빼앗기는 것일 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 이용자의 이탈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카카오 역시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과 ‘카카오 택시’로 유명한 카카오T 등에서 쏟아지는 비금융 데이터를 금융사업과 연계한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카카오 측은 “이용자에게 좋은 금융상품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하고, 이용자의 숨은 수요를 채워줄 수 있는 맞춤형 상품도 다양하게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 카카오 택시·네이버 멤버십 등과 시너지 노려

네이버는 페이를 쇼핑, 멤버십, 예약, 지도 등과 연계해 ‘가입자 묶어두기’ 효과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은 네이버통장에 이은 공격적인 마케팅 수단의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월정액 이용료를 내는 회원들에게 파격적인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준다. 코스트코의 회원제나 쿠팡 ‘로켓 와우’, 아마존 ‘아마존 프라임’ 등과 같은 개념이다. 만만찮은 마케팅 비용을 부담해야 하지만, 멤버십 회원들이 단순 쇼핑 외에도 네이버의 각종 콘텐츠까지 구매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플랫폼의 장악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네이버페이의 지난해 거래액은 25조9,000억 원으로 외형상으로는 67조 원의 카카오페이에 뒤처져 보인다. 다만 전체 거래액 가운데 카카오페이는 ‘송금’이 많고 네이버페이는 ‘결제’가 대다수다. 송금은 가입자를 모으는 미끼로 좋지만 수수료 부담이 커 밑지는 장사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증권을 확보함으로써 외부 계좌와 연계한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계좌의 보유 잔고도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도 가능하게 됐다는 평가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빅테크는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기존 금융산업에도 디지털화, 비용구조 효율화, 빅테크와의 윈윈 전략 추구 등 여러 가지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며 “디지털 금융 생태계의 근본적 혁신을 주도하는 파급력을 갖고 있다”고 했다.

◆ “우리가 받는 규제, 네이버는 왜 안 받나”

금융당국은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마이페이먼트 등의 핀테크 육성책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빅테크가 이런 제도적 장치를 통해 활짝 개방된 금융 데이터를 자체 데이터와 결합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다. 기존 금융사들이 빅테크의 진입을 마냥 막아설 수만은 없는 환경이라는 얘기다.

전통 금융사 사이에서는 카카오에 비해 네이버에 대한 반감이 유독 거센 측면이 있다. 규제는 다 피하고 수수료만 챙기려 한다는 정서다. 한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는 “금융업에 들어오지 말라는 게 아니라 카카오처럼 정식 라이선스를 받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라는 것”이라고 했다. 금융권 노조도 빅테크에 대해서는 사용자 측과 같은 입장을 취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방향으로 ‘전자금융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네이버·카카오 특혜법”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보기술(IT)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는 ‘금융업을 잘 모르는데 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강하고, 정치적 이슈에 시달린 경험 때문에 규제산업을 꺼려한다”고 했다. 네이버는 국내에선 “금융사를 세울 계획이 없다”고 밝혀왔지만 해외에선 자회사 라인을 통해 인터넷은행에 뛰어들었다. 올 상반기 태국, 내년 일본에 ‘라인뱅크’가 문을 연다.

◆ 금융업 키울수록 ‘규제 리스크’도 커져

네이버와 카카오의 접근 방식이 다르다 하더라도,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두 회사가 결국 금융시장의 판도를 크게 바꿔놓을 것이란 사실이다. 삼정KPMG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거의 모든 뱅킹 서비스를 선보이는 ‘슈퍼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했다.

금융권과 빅테크 간의 미묘한 신경전은 우리나라만의 얘기는 아니다. 삼정KPMG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시가총액 10대 기업 중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알리바바, 텐센트, 페이스북 등 7개 빅테크 기업이 금융사업을 하고 있다. ‘빅테크 공룡’들이 테크핀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빅테크 기업들은 인수합병(M&A)이나 벤처캐피털(VC) 투자 등을 통해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4년 17건에 그쳤던 빅테크 기업의 핀테크 투자 건수는 2019년 47건으로 늘었다. 알파벳(65건), 텐센트(49건), 알리바바(22건) 등이 선제적 투자를 통해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선점했다.

이병건 DB금융투자 팀장은 “국내 시장의 규모와 특수성을 고려하면 네이버·카카오의 금융은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면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지가 아직 뚜렷하지 않고, 금융업을 확장할수록 규제가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지켜봐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다양한 부가혜택을 주는 금융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부산은행의 '실버프리미엄정기예금'. 부산은행 제공

저금리 시대를 맞아 기존의 예적금 상품의 금리만으로는 고객들을 만족시키지 못하자 은행들이 추가 우대금리와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해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추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따라서 금융상품을 고를 때는 기존의 금리 외에 다양한 부가서비스 등 '1석2조'의 혜택까지 챙기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자.

부산은행의 시니어 전용상품인 '실버프리미엄정기예금'은 기본금리에 연령별 우대금리가 더해진다. 가입시 연령이 만 60세 이상은 최고 연 0.6%, 만 70세 이상은 최고 연 0.7%, 만 80세 이상은 최고 연 0.8%가 적용된다.

부산銀, 건강 관련 서비스
경남銀, 베스트셀러 책 제공
NH농협銀, 판매액 사회 공헌
국민銀, 펀드 연계형 인기
우리·외환銀, 추가금리 상품

특히 3천만 원 이상 가입 고객에게는 정기적인 건강상담, 주요병원 예약 및 할인, 건강정보 등을 제공하는 365홈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이 예금을 가입한 고객이 지정하는 입출금식 통장에 입금시 그 수수료를 면제하는 '효도송금수수료 면제' 서비스도 월 5회 제공한다. 자녀들이 용돈 및 생활비조로 송금시 그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서비스인 셈이다.

만 18세 이상 만 28세 이하 개인만 가입이 가능한 'BS청춘불패통장'은 부산은행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 결제실적이 있거나 휴대폰요금 등 자동납부 실적, 예적금으로의 자동이체 실적 중 어느 한 가지라도 있으면 평균잔액 20만~100만 원의 소액이라도 3.5%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또 이 통장거래에서 발생하는 인터넷·폰·모바일뱅킹 당타행 송금수수료는 물론, CD·ATM 인출수수료, CD·ATM 당타행 송금수수료, SMS입출금내역 통지수수료를 월간 총 10회 면제한다. 휴대폰번호, 커플생일, 학번 등 기억하기 쉬운 8자리에서 11자리 숫자로 나만의 평생 계좌번호를 등록할 수 있고, 해외 배낭여행이나 유학시 외국통화 매매 마진율의 최대 50%까지 우대해 준다. 스마트폰을 통해 적금에 가입할 경우 0.2%의 우대이율을 추가로 제공한다.

경남은행은 'ELF와 함께하는 BOOK(북)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1천만 원 이상 ELF(주가지수연계펀드)에 가입(거치식)하면 주간 단위 테마별로 엄선된 베스트셀러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 ELF는 경남은행이 판매하는 모든 종류의 상품을 포함한다.

이번 주에는 우리 아이가 읽어야 할 추천도서 '청소년을 위한 쏙쏙 경제사(조준현 저·인물과사상사)'를 지급한다.

다양한 부가혜택을 주는 금융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경남은행에서 진행 중인 `ELF와 함께하는 BOOK(북) 이벤트`. 경남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의 '행복채움 다함께 미래로예금'은 예금 판매액의 0.1%를 전액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연간 50억 원 범위내에서 2015년까지 총지원액 200억 원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형 금융상품이다. 공익기금은 1사 1촌 교류 활성화, 식생활 개선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 및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운동인 '식(食)사랑 농(農)사랑 운동'과 저소득가구 등 사회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사업, 생태보존사업, 미래꿈나무 육성 및 결식 아동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 등에 활용돼 고객들은 간접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채움 자연과 더불어 예금'은 예금판매액의 0.1% 해당액을 기금으로 조성해 국립공원 보전 및 공원자원에 대한 조사·연구 등 국립공원관리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예금에 가입하는 개인고객에게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그린포인트가 적립되는데 누적된 그린포인트는 국립공원의 주차장, 대피소, 야영장 등 공원시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부가혜택을 주는 금융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NH농협은행의 `채움 자연과 더불어 예금`. NH농협은행 제공
국민은행은 'KB펀드와 만나는예금'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목돈 예치 후 매월 원리금을 수령해 펀드에 재투자하거나 요구불예금으로 이체해 생활자금으로도 쓸 수 있다.

가입 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최저 가입금액은 300만 원이고 계약기간은 6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의 자금운영 목적 및 투자성향에 따라 5개 유형(이자만펀드로, 펀드로 10·30·50·100)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가입할 수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있다.

우리은행은 영화 성적에 따라 추가금리를 제공하는 시네마정기예금 '간첩'을 다음 달 5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이 상품의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 가입기간은 1년으로, 영화 '간첩' 관람객이 100만 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0.1%포인트, 200만 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0.2%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3.6%까지 가능하다.

외환은행은 가족 2명 이상이 동시에 신규 가입할 경우 최고 연 0.2%의 추가금리를 제공하는 '행복한 가족 적금, 가족'과 최고 연 3.52%까지 금리를 지급하는 스마트폰 전용 정기예금 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서준녕 기자 [email protected]

Daum 뉴스

30년 동안 직장을 다닌 허재혁 씨(55)는 다음달 퇴직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매월 세후 500만원 정도 수입으로 적금을 들고 생활비를 쓰면서 성실하게 살아왔지만 퇴직 후에는 당장 매월 300만원가량 드는 생활비가 걱정이다. 서울에 작은 아파트 한 채, 일부 금융자산과 퇴직금만 갖고 있는 허씨 사례를 중심으로 50대 은퇴자의 재테크 전략을 알아보자.

―은퇴 후 생활비 마련 방법은.

▷매월 필요한 생활비 300만원은 퇴직금 1억5000만원과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 국민연금을 통해 마련할 수 있다. 우선 퇴직금 1억5000만원을 일시금으로 수령하지 말고 개인형퇴직연금인(IRP)에 입금해 매월 연금 지급을 신청한다. 허씨는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63세까지 약 8년간의 생활비 공백이 생긴다. 이 공백은 퇴직금을 매월 160만원씩 연금으로 지급받아 생활비로 활용하면 손쉽게 해결될 수 있다. IRP 내에서도 정기예금과 채권,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상품을 운용할 수 있다. 과거에 투자상품을 운용한 경험이 없는 허씨에게는 생애주기펀드(TDF)를 추천한다.

―TDF의 특징과 장점은 무엇인가.

▷TDF(Target Date Fund)는 생애주기에 따라 펀드가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자산배분 펀드를 말한다. 이는 미국에서 1990년 초 도입된 이후 약 1601조원 규모로 성장한 연금 투자 방식이다. TDF는 목표 은퇴시점에 따라 TDF2025부터 TDF2050까지 다양하다. 은퇴를 앞둔 허씨는 TDF2030을 추천한다. TDF2030 펀드는 보통 채권 40%, 주식 30%, 기타 자산 30%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다. TDF는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펀드가 자동으로 채권 등 안전자산 비중을 늘리고 주식 등 위험자산을 줄여 가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아울러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은 글로벌 자산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권준창 신한은행 팀장 (PWM이촌동센터)

권준창 신한은행 팀장 (PWM이촌동센터)

▷필요한 생활비 300만원 중 부족분인 140만원은 주택금융공사에서 판매하는 주택연금을 통해 준비한다. 주택연금은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생활비 등이 부족한 국민이 평생 안정적인 수입을 얻도록 집을 담보로 맡기고 자기 집에 살면서 매달 돈을 받는 상품이다. 부부 중 1명이 만 55세 이상이고 공시지가 9억원 이하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면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허씨는 매월 약 144만원의 연금을 종신 때까지 받을 수 있다. 퇴직금은 TDF 수익률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63세 이후에는 바닥이 나게 된다. 하지만 63세 이후부터는 직장을 다니면서 불입한 국민연금을 받는다. 현재 가치로 약 150만원의 연금 수령이 예상되기 때문에 큰 걱정 없이 목표 생활비 3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정기예금은 어떻게 운용하나.

▷기존 정기예금은 상장 리츠(REITs)로 변경한다. 현재 정기예금 금리가 매우 낮아서 예금만으로는 화폐가치 하락을 방어할 수 없다. 그래서 물가 상승을 방어하는 수단으로 리츠 투자를 추천한다. 리츠는 고객의 투자금으로 부동산을 매입·운영·관리·매각해 이익을 배당하는 금융상품이다. 리츠를 통해 소액으로 부동산을 투자하고 매각 차익을 기대하고 임대료 수익을 통해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추천하는 리츠 상품은 무엇인가.

▷부동산 종류가 많은 만큼 리츠 종류도 다양하다. 선택할 때는 임대 수익과 자본 수익이 좋은 리츠를 찾아야 한다. 수도권 물류센터에 투자하는 ESR켄달스퀘어리츠와 인천대교, 천안논산고속도로 등 12개 유료 도로 등 인프라스트럭처에 투자하는 맥쿼리인프라리츠를 추천한다. ESR켄달스퀘어리츠는 쿠팡 마켓컬리 등 이커머스 시장 확대로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인프라리츠는 고속도로·철도 등 공공기관 자산을 장기로 대리 운용하면서 나오는 운용수익이 기대된다.

―청약통장은 해지하는 것이 좋나.

▷적립을 중단한 청약통장에는 매월 10만원을 다시 불입하는 것이 좋다. 허씨는 2009년 청약종합통장제도로 바뀌면서 새로 가입한 청약통장에 매월 10만원씩 적립해 1000만원이 쌓여 있었고 더 이상 적립은 하지 않고 있다. 또 현재 청약제도로는 주택이 있는 세대에 청약 기회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청약제도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수없이 많은 변화가 있었다. 부동산 경기에 따라 청약제도가 바뀌기 때문에 그 누구도 미래 청약제도를 예단할 수 없다. 향후 아파트 가격이 하락해 청약제도가 변경되면 유주택자에게도 청약 기회가 열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다. 따라서 민영주택과 공공주택 청약을 준비하기 위해 매월 10만원씩 꾸준히 납입할 것을 추천한다.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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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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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그렇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확산과 경기 침체로 마음이 가볍진 않다.

      그래도 새로운 각오로 여러 목표를 세워야 한다. 특히 '부자되는 꿈'을 포기할 수 없다.

      재테크 전략을 새로 짜고 나에게 맞는 금융상품도 찾아야 한다. 1일 팍스경제TV는 새해 주목할 만한 금융상품들을 살펴봤다.

      [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 소비와 투자를 동시에 하는 ‘신한카드 The More’

      신한카드는 소비와 투자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투자 특화 ‘신한카드 The More(이하 더모아 카드)’를 추천했다. 이 카드는 신한카드와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가 협업해 만든 신한금융그룹 복합 상품이다.

      보통 포인트 적립상품은 이용금액에 대해 정률로 포인트를 적립한다. 하지만 이 카드는 소액결제를 상대적으로 많이 하는 2030 고객을 위해 결제 건당 1000원 미만 자투리 금액을 적립하는 ‘짠테크’ 구조다.

      이렇게 적립되는 포인트를 매월 신한은행 달러예금이나 신한금융투자의 해외투자가능계좌에 재투자해 자산을 더 모을 수 있도록 했다. 전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1000원 미만 금액이 투자포인트로 적립된다.

      또 2030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특별적립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1000원 미만 금액이 더블(2배) 적립된다. 특별적립도 월 적립 한도 및 횟수 제한 없이 적립 가능하다.

      특별적립 가맹점은 배달앱(배달의 민족·요기요), 디지털 컨텐츠(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왓챠·멜론), 이동통신요금,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 해외 가맹점, 할부거래 등이다.

      주식 배당금에서 착안한 연간 추가적립 서비스도 있다. 매년 1월에서 12월까지 적립 받은 연간 적립포인트의 10%가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추가 적립된다.

      [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ESG에 특화된 'KB국민 EVO 티타늄 카드'

      KB국민카드는 고객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카드 이용을 통해 친환경 소비에 동참하고 환경 단체에 기부도 가능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특화 상품 ‘KB국민 EVO 티타늄 카드’를 추천했다.

      이 카드는 카드 소비와 환경∙사회적 책임을 연계한 서비스에 초첨을 맞춰 최근 차세대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는 전기차와 수소차 관련 혜택 등 주요 친환경 업종 이용 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이용을 통해 적립되는 포인트로 환경 전문 공익 재단인 ‘환경재단’에 기부도 가능하다. 또 플라스틱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카드로 발급 받으면 매월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전기차 충전소와 수소차 충전소 이용금액의 50%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친환경 식품 전문 브랜드와 친환경 포장 배송 쇼핑몰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5%가 쌓인다.

      포인트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각각 월 최대 5천 점 ▲100만원 이상이면 각각 월 최대 7천 점 ▲150만원 이상이면 각각 월 최대 1만점까지 적립된다.

      또 플라스틱 실물 카드가 없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고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매월 포인트 1000점이 적립된다.

      [사진=삼성카드]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 요기요·스트리밍 등 생활편의 혜택 '요기요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요기요에서 결제 시 최대 10% 할인과 커피전문점·편의점·다이소 등에서 5% 할인, 스트리밍 정기결제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요기요 삼성카드'를 추천했다.

      먼저 요기요 앱에서 '요기요 삼성카드'로 결제 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미만인 경우 1% 결제일 할인을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10% 결제일 할인은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커피전문점·편의점·다이소 등에서 5% 할인과 스트리밍 서비스 정기결제 10% 할인을 받는다. 또 커피전문점·편의점·다이소 등에서 결제하면 5% 결제일 할인이 된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통합으로 월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료 정기결제 시 10% 결제일 할인이 제공된다. 할인 혜택은 통합 월 최대 3000원까지다.

      ▶우리카드, 언택트 스페셜 서비스 탑재 ‘카드의정석 UNTACT’

      우리카드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비대면(언택트) 소비와 구독경제 트렌드에 최적화된 ‘카드의정석 UNTACT’와 ‘카드의정석 UNTACT PLATINUM’ 2종을 추천했다.

      두 상품 모두 언택트 스페셜 서비스를 제공한다.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월회비 2900원을 모두 할인해준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애플 아케이드 게임 정기결제 시 10% 할인이 제공된다.

      온라인 업종에서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로 5만원 이상 이용시 건당 1000원 할인된다. 네이버페이서 동일하게 이용하면 언택트는 건당 1000원, 언택트 플래티넘은 3000원이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할인된다.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웨이브, 멜론, 지니뮤직 등은 물론 ▲생활요금 ▲학습지 ▲렌탈 ▲전자도서 ▲멤버십 업종에서 10% 할인 혜택을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누릴 수 있다.

      해외 온오프라인 할인을 언택트는 1%, 언택트 플래티넘은 2% 제공하며, 언택트 플래티넘은 전세계 천 여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과의 콜라보를 통해 위트있고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입힌 카드 디자인도 호평을 받고 있다.

      ▶하나카드, 플라스틱 카드 없는 디지털 카드 '모두의 쇼핑'

      하나카드는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한’이란 슬로건 아래 야심차게 준비한 '모두의 쇼핑'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언택트 소비 환경에 맞춰 디지털 발급 채널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전용카드로 출시된다.

      '모두의 쇼핑'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하나카드 손님이 자주 이용하는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에서 기본 혜택을 제공하고, '반값 부스터 이벤트'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전달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시 ▲주요 온라인 쇼핑몰 이용금액의 10% 적립 ▲마트, 백화점, 가구 5% 적립 ▲프리미엄 아울렛 5%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하나카드는 '반값 부스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기본 혜택과는 별개로 ▲주요 온라인 쇼핑몰 이용금액의 50% 적립 ▲점심시간(오전 11시~오후 2시) 요식업종 50% 적립 ▲넷플릭스 1만원 이상 5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해외겸용 모두 1만5000원이다. 카드신청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1Q페이–삼성페이–카카오페이 등에 등록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다.

      [사진=롯데카드]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 세트 카드 시스템 도입한 ‘로카(LOCA)’ 시리즈

      롯데카드는 업계 최초로 ‘세트(Set) 카드’ 시스템을 적용한 새로운 상품 라인업 LOCA(로카) 시리즈를 추천했다. LOCA 시리즈는 ‘슬기로운 카드생활’을 이끌겠다는 롯데카드의 의지가 담긴 상품이다.

      모든 곳에서 할인 및 적립을 받을 수 있는 범용 혜택 카드 LOCA(로카) 카드 3종과 자주 이용하는 곳에서 더 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혜택 카드 LOCA for(로카 포) 카드 5종으로 구성된다.

      LOCA 카드 1종과 LOCA for 카드 1종을 ‘세트 카드’로 발급 받으면 두 카드의 지난달 실적을 합산해 한 카드의 실적만 달성해도 두 카드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할인 받은 실적도 지난달 실적에 포함된다.

      또 자신의 소비패턴에 맞는 LOCA 시리즈 세트를 선택해 발급받으면, 어떤 카드를 이용하더라도 LOCA의 범용 혜택과 LOCA for의 맞춤형 혜택 중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롯데카드가 알아서 계산해 제공해 준다.

      롯데카드는 LOCA 시리즈 고객 대상으로 ‘카드 매니저’ 서비스도 선보였다. 카드 매니저는 롯데카드앱 및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구현되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패턴에 맞는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NH농협카드]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 언택트 혜택 담은 '올바른FLEX카드'

      NH농협카드는 비대면(언택트) 혜택을 강화한 온라인발급 전용 상품인 '올바른FLEX카드'를 추천했다. 올바른FLEX카드는 스트리밍, 배달앱, 온라인쇼핑 등의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특화 상품이다.

      스트리밍·배달앱 영역에서는 유튜브프리미엄, 넷플릭스, 멜론에서 정기결제 시 2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의민족, 요기요에서는 10%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온라인쇼핑영역에서는 쿠팡, G마켓, 11번가, 티몬, 농협몰 이용 시 5% 청구할인이 제공된다. 커피영역에서는 스타벅스(사이렌오더 포함)에서 사용 시 50% 청구할인이 제공된다.

      영화영역에서는 CGV, 롯데시네마에서 이용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30%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편의점영역에서는 CU, GS25에서 이용건당 5000원 이상 결제 시 5% 청구할인 된다.

      또 올원페이(NH앱카드)로 간편결제 시 건당 1000원 청구할인을 받는다. 대중교통·통신요금 영역에서는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 시 7% 청구할인된다. 통신요금 납부 시에도 7%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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